몇년전부터
담낭에 용종이 발견되었기에
몇년간 추적관리를하다
작년 건강검진에서 용종이 자라서
0.9cm라는 사실을
알았어요(이때 수술을 해야하는데..
검진센터에서 상세한 이야기를 안해주길래)
올해는 개인병원에서 복부초음파하니
제거하는것이 좋다는 의사소견에따라
여러병원을 검색하다
단일공복강경(배에 구멍하나 뚫음)하는 병원에서
6.16오전에 쓸개(담낭)제거수술을 받았습니다
* 복강경수술은 보통 구멍을 3개뚫음
담낭전문병원에서는 똑같이 초음파검사인데
담석이 있다는 진단을하더군요(전문병원이 뭔가 틀리더군요)
첫날은 엄청아팠고(100)
어제는(90)정도
오늘 아침(80)에 퇴원했습니다
전신마취수술이기에
마취에서 깨어나자
폐에들어있는 가스를 제거하기위한
3~4시간정도의 심호흡이 젤 힘들더군요
입술, 혀, 목은 가스배출로 바짝마르고 ㅋㅋ
이틀동안 잠많이잤고요
안아프냐고요?
아직도 아파요(진통제 먹고 견딥니다ㅎㅎㅎ)
복대를 한달정도해야하고
또
기름진 음식, 술 등은 앞으로
자제해야한다네요
먹으면
담즙을보관하는 담낭이없기에
설사를한답니다ㅋ
간에서 생성되는 담즙은 담관을 통하여
십이지장으로 전달되니
큰 지장은 없다하네요
수술을 받아보니까
건강하게 사는것이 제일인것같습니다
건강하세요
담석 쬐끄마한것 0.2~3cm정도 2개ㅋㅋ
첫댓글 저는 9년전에 제거하였습니다 ᆢ3곳을 뚫어서요ᆢ약몇일먹고ᆢ 수술후20 일정도부터ᆢ평소대로 다먹었습니다 ᆢ작년에 지인분은 한곳 뚫으고ᆢ당일퇴원 약도 없다하더라고요ᆢ
7월부터는 평소와 비슷하실듯합니다ᆢ저는 쓸개에 90%돌이 차서 제거했습니다 ^^
귀빈님은 건강체질인것같습니다.
청도텃밭님 정말 애 쓰셨습니다ㆍ
수술 이라는것이 당사자에게는 엄청큰 부담인데 잘 견디셨네요ㆍ
담즙은 고기먹고 지방분 분해할때 필요한 담즙이 필요한만큼 배출이 힘들므로 소화가 안되어 설사등을 할수있지요ㆍ
자오지간에 수고하셨습니다 ㆍ
통증이 언늠 가라앉아 정상생활을 하루빨리 하시길 바랍니다ㆍㆍ
하이택님의 응원 고맙습니다
힘내시고 언제나 활기찬 모습을 .저는 오늘 처음이러한 수술도 있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건강하세요
모르는것이 좋은것인데.. 고맙습니다
저는 울 아이들 유치원 다닐때쯤
배 가르고 떼어내었는데
다 먹습니다
처음 몇달간만 조심하시고요
의사쌤 하는말 소화는 입과 위장에서
한다 하더라고요
둘째 아들도 5월달에 떼어냈는데
지금은 고기도 잘먹고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어요
시간이 지나야될것같아요. 경험담 고맙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힘든일 수고 하셧습니다ㆍ
마음고생을 하셧을텐데요~~
이제 회복만하면 되겠습니다 ㆍ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ㆍ
고맙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빠른쾌유 하십시오
고맙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건강 관리 잘 하시겠네요ㅎㅎ
손톱만한 크기라도 몸속 장기는 중요한 역활을 하니 생명의 신비
ㅋ 술도 줄이고 좋은계기라 생각합니다ㅎㅎㅎ 고맙습니다
고생하셨군요
쓸개없는 여인 여기도 있답니다
더운데
몸조리 잘하시고 빠른쾌유를빕니다
모임만들까요ㅋㅋ. 고맙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하마터면 문제 될뻔 했네요
건강관리 잘 하세요
고맙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