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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의 하늘
 
 
 
카페 게시글
…………*트램안에서* 사십도에도 난 시원하다
아이먼맘 추천 0 조회 1,217 14.01.15 11:43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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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15 11:48

    첫댓글 자다가 더워서 한시즘 깼다가 다시 잠들기를 새벽 다섯시... 에어컨 틀어놓고 코밑에 앉아 있어요. 실내온도 27도 유지 ㅎㅎㅎ 점심 먹겠다고 볶음밥 만들다가 가스불에 질식할 뻔... 빨리와라 토요일 토요일 하고 있어요 ㅎㅎㅎ

  • 작성자 14.01.15 12:07

    침대에서 자면 더워서 저는 거실바닥에 이불깔고 애들 재웠어요 바닥에서 냉기가 올라와서 시원하던데 밤에 더우면 침대 포기하고 바닥에서 자보세요 요리하면 집이 일도는 더 더워지는거 같던데 토요일이 이렇게 기다려지기는 처음인듯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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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4.01.15 12:10

    ㅋㅋㅋㅋ 그러고 보키 아까 정육점갈때 운전하는데 에어콘틀고 더운열기 빠질동안 창문열어서 공기는 괜찮았는데 핸들이 뜨거워서 처음엔 운전하기 힘들데요 아들내미가 오늘은 메탈같은건 만지면 안되는 날이러고 하더만 주유구 뜨거웠을텐데 고생했네요

  • 14.01.15 12:07

    이런날엔 에어컨 빵빵틀어주는 도서실에서 독서하는것도 나쁘지 않네요 ㅎㅎㅎ

  • 작성자 14.01.15 12:12

    이런날은 도서관이나 쇼핑센타가 대세죠 전 둘째가 어디가서 십오분만 지나면 집에가자를 연발해서 그냥 집에서 시원하게 지내는 걸로 ㅋ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1.15 12:17

    이 여름이 톨날 끝나니 원 난 추운것보다 더운게 좋은데 ㅋㅋ 전 그런옷 많은데 그중에서도 오늘 입은건 핏 하나도 없이 정말 푸대자루 둘러쓴거 같았는데 시원하고 소재 자체도 냉장고바지 소재라 완전 시원 40도 넘는 더위를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은거겠죠
    그러고 보니 이런날 숯불 바베큐 하는 사람들 없어야 하는데 미친사람들이 이런날 숯불바베큐하다 불내는 경우 자주 있는데

  • 작성자 14.01.15 12:40

    @빌라봉봉 저도 고기나 구우려고 아까 정육점 갔다왔어요 ㅋㅋㅋ 그런데 자주 이런날 숯불바베큐 하다 불났다는 소리 들어온거 같아요 금지라도 하는 사람들은 하지요 난 옆집에서 숯불바베큐 할까봐 걱정 자주 하는집이라 ㅋㅋ

  • 14.01.15 12:24

    저는 야외 수영장에 혼자 왔어요 애들이 다 안 간다고 해서 ㅡㅡ 의외로 사람들 많지 않아서 물 속에 들어갔더니 춥던데요 ㅋ 밖에 나오면 땀 나는데 제가 여름에 태어나서 더위를 좋아해요 ^^
    어제 체스톤에 43도일 때 갔는데 의외로 한가했어요

  • 작성자 14.01.15 12:45

    전 혼자가고 싶어도 갈수가 없어요 5살 3살 아기들이라 24시간 밀착하고 있어야 ㅋㅋㅋ 스쿨헐리데이에 40도 넘는날은 새벽같이 수영장가야 물도 깨끗하고 놀이기구 있는곳은 줄 많이 안서고 탈수 있거든요 그린스버로우 water marc같은데 낮에가면 줄서다 못타는데 어제는 아홉시애 갔더니 울 아들 슬라이드 여러번 탔어요 다른때는 한번타면 줄서기 질려서 안탔는데 ㅋㅋ

  • 14.01.15 13:00

    @아이먼맘 저도 아이언맘님처럼 애들 옆에 늘 붙어 있을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저보다 더 커버린 딸들이 수영장 이나 비치 가자고 꼬셔도 안 가요. 아들은 피부알러지땜에 가기 싫다고 하고요. 저는 혼자 다니는게 넘 익숙해져서 ㅎㅎㅎ 좋아요. 방금 애 셋 호주인엄마가 올망졸망한 애들 셋과 물놀이하길래 말 나눴어요. 우리 애들도 저럴 때가 있었는데 애들이 예쁠 때라고 하니까 웃더군요. 엄마야 수퍼맘 노릇하려니 피곤하겠지만 ;; 아이언맘님 바베큐 맛있게 드시고 종종 즐거운 소식 올려줘서 고마워요 ^^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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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4.01.15 14:36

    ㅋㅋㅋ 민망할때인데 모르는척 해주세요 ㅋㅋㅋ

  • 14.01.15 13:44

    아놔 누가 우리집 에어컨 리모컨좀 찾아주세요 ㅜㅜㅜㅜㅜㅜ 리모컨없이는 작동을 안하던데 잃어버렸어요 ㅜㅜ

  • 작성자 14.01.15 14:38

    리모컨없음 작동안하는 벽걸이 에어콘이면 ㅋㅋㅋㅋ 저도 경험잇어요 전 리모콘이 없어진게 아니라 작동을 안한경험 에어콘 본체를 열면 켤수 있는 스위치가 있어요 오직 끄고 켤수만 있어요 온도조절 이런거 못해요 일단 아쉬우면 본체 열어보세요 ㅋㅋ

  • 아무리 리모콘 눌러도 안켜지길래 봤더니 밧데리가 없더군요. 밧데리 사러 나가기 무서워서 그냥 있습니다. ㅋㅋㅋ

  • 14.01.15 14:20

    용접하는데 죽겠네요. ㅎㅎ

  • 작성자 14.01.15 14:40

    아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나는데 용접하면 사우나보다 더 덥겠네요 생각하니까 전 갑자기 시원한 느낌이에요 ^^

  • 14.01.15 14:43

    집에 20일된 신생아 있는데.. 에어컨 없는 집에서 넘 덥고 아기가 더워하는거 같아 넘 안쓰럽네요.. 연신 부채질을 해주고 있긴한데.. 신생아를 데리고 나갈수도 없고ㅜ 저도 몸조리 중이라 시원한것도 못 먹고 ㅜ 언능 토요일이 오기만 기다리고있어요~ 무더위 정말 싫으네요 ㅜ

  • 작성자 14.01.15 15:09

    아이고 20일된 아기면 체온조절도 안되는데 더워서 어쩐데요 포터블 에어콘이라도 한대 장만하셔야 하려나 너무 안타까워요

  • 14.01.15 15:25

    어제 벤틀리 수영장 갔는데 한 아이가 응가를 하셔서 한동안 물에서 다 나와있고 안전요원은 그물로 응가찿고 ....사람은 많고...다시 그 물에서 놀다 왔어요.오늘은 더운데 애들이 가자는 말 안해요...그 응가 생각하니 가기 싫대요..

  • 작성자 14.01.15 17:13

    ㅋㅋㅋ 생각만해도 윽 울 딸내미 기저귀 뗀지 이제 일이주밖에 안되서 더 크게 와 닿네요 어디 나갈때마다 실수할까봐 가슴이 조마조마한데 수영장에서 대형사고 ㅋㅋ 그엄마 얼마나 민망하고 창피했을까 쥐구멍으로 숨고 싶었겠어요 울 아들은 18불개월부터 극심한 변비로 자연적으로 응가를 가려서 어디가서 갑자기 실수할까봐 걱정해본적이 없는데 딸내미는 요새 걱정되요 밖에 나가면 신신당부해요 쉬랑 응가는 꼭 토일렛에서 해야해 손가락 걸고 나가는데 수영장에서도 쉬나온다고 다급하게 말해서 화장실로 안고 뛰었는데 이 이야기 들으니 더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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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4.01.15 18:41

    전 주차할자리 많아서 좋아했는데 ㅋㅋㅋ 사람들이 다 어디 간걸까요? 시원한 쇼핑몰에도 별로없고 시티에도 없고 다들 집에 방콕하거나 바다나 수영장으로 다 몰렸나 봐요

  • 14.01.16 08:13

    44도에도 시원한지 함 봅시다 ㅡㅡ

  • 작성자 14.01.16 17:27

    오늘이 어제보다 기온 더 높았는데 백야드에서 물장난 하면서 노니까 별로 안 덥던데요 친구가 에어콘 풀로 돌려도 자기집은 더운데 우리집은 안덥다고 피서왔어요 어차피 렌트집이긴 하지만 어떻게 이서가는집마다 시원한지 ㅋㅋㅋㅋㅋ

  • 14.01.16 20:14

    @아이먼맘 저랑 반대네요..전 그라운드 살면 땅에서 습기올라와 겨울에 곰팡이랑 살고..1층(꼭대기)사니 여름에 비닐하우스 사는것 같은데..ㅡㅜ

  • 14.01.16 09:19

    냉모밀 냉면 쫄면 콩국수 아이스크힘 얼린코코넛주스로 연명하고있네요 수박한통이랑 ㅋㅋ
    에어컨이 없어서 저녁에 열대야땜에 잠못자서 내일은 다크서클이 턱밑까지 내려올듯싶어요 에효

  • 작성자 14.01.16 17:28

    오늘밤은 좀 시원할거 같아요 좀전에 엄청나게 쏟아진 비가 열기를 확 떨어뜨린거 같아요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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