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메이커(Changemaker)
새로운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을 가리켜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라고 부른다.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는 사명감을 가지고 거창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고 삶 속에서 불편하고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급격한 속도로 사회가 변하고 있다. 낡은 방식으로는 변화에 제대로 대처할 수 없다.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기존의 관행과 시스템을 바꾼 사람들이다. 이들은 이제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이 주도하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한다.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라는 용어의 뜻 그대로 변화를 만들어내는 사람은 어느 시대에나 있었지만 소수의 특별한 사람들이 혁신을 외치는 때와는 다르게 소셜미디어, 유튜브 등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이 있어 모든 사람들이 마음만 먹으면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다.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조직은 아쇼카(ashoka)라는 글로벌 비영리조직이다. 아쇼카(ashoka)는 '사회적기업가'라는 소셜앙터프리너(Social Entrepreneur)라는 개념을 만들어 확산시킨 빌 드레이튼(Bill Drayton)이 사회혁신기업가들을 돕기 위해 만든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