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의 ‘인식체계’의 문제점[3]》에 대하여 .........
시각기관이란 ..... 그 눈(眼)이 본 <’빛(=광자)‘이라는 전자기장>을 ‘뇌(腦, brain)’가 시각화(視覺化)한 것을 意(manas, mano)가 .... 자신의 고짜라인 法(dhamma)으로 여기고, ...... 意(manas, mano)가 ... 착각하는 것이 .... <외부에서 들어온 ‘시각정보’>를 ‘뇌(腦, brain)’가 시각화(視覺化)한 것에 불과한 것을 ..... ‘나의 것’이다[=소유화], ‘나다’[=심의식과 동일화], ‘나의 自我다’[=자아화]... 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이러한 착각의 심각한 문제는 ......유정(有情)의 감각체계 중에서 ‘시각(視覺)’만 독특한 감각이라고 ... <착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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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신경(autonomic nerve)은 대뇌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고 우리 몸의 기능을 자율적으로 조절 하는 작용을 한다. 두 개의 뉴런으로 구성되고 신경절 이전 뉴런의 신경 세포체는 중추 신경계 있으며 신경절 이전 뉴런의 축삭돌기, 신경절 이후 뉴런은 내장 기관 등의 효과기에 있다.
또한, 자율 신경은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으로 구분된다. 하나의 내장 기관에는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 한 쌍이 분포해 있는데, 길항 작용을 통해 그 기능을 조절한다. 모든 신경절 이전 뉴런의 말단에서는 아세틸콜린이 분비되고 교감 신경의 신경절 이후 뉴런에서는 노르에피네프린, 부교감 신경의 신경절 이후 뉴런에서는 아세틸콜린이 분비된다.
교감 신경이 흥분되어 노르에피네프린이 분비되면 심장 박동이 증가하고, 호흡 속도 증가, 동공 확대 등의 반응이 일어나 몸이 긴장, 흥분 등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반면, 부교감 신경에서 분비되는 아세틸콜린은 심장 박동을 억제하며, 혈압을 낮추고 동공이 축소되는 등의 반응을 일으켜 신체를 이완시키는 작용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