結成李氏(결성이씨) 시조 이창욱
1> 시조 : 이창욱[李昌旭]
2> 본관 및 시조의 유래
결성은 지금의 충청남도 홍성군에 있었던 옛지명으로, 본래는 백제의 결기군이었는데, 57년(경덕왕 16)에 결성군으로 개명하였고, 1172년에 결성현으로 개명하고 감무를 두었다.
그후 몇차례의 소속이 변경되었다가 1914년에 홍성군에 병합되었다.
결성 이씨(結城李氏)의 시조 이창욱(李昌旭)은 홍양(홍성) 출신으로 1414년 호남지방에 도적들이 봉기하자, 홍양 초토사로 도적을 토평하는데 공을 세우고 예산에서 순절하여 호남제군 진무대장군(湖南諸郡鎭撫大將軍)에 추증되었으며 결주군에 봉해졌다.
그리하여 후손들은 창욱(昌旭)을 시조로 삼고 결성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 왔다.
가문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창욱의 아들 병률(秉律)이 선천 방어사, 진주 병마절도사를 역임했으며, 그의 두아들 중 차남 인호(仁鎬)가 도호부사, 충청도 관찰사 등을 역임한 후 병마절도사 겸 안무사를 역임하였다.
그 외 단종 때 무과에 급제한 후 훈련원 봉사를 역임한 유산(裕山)이 가문을 빛냈다.
1985년 경제기획원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결성이씨(結城李氏)는 남한에 총 4,758가구, 19,431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집성촌
광주직할시 동구 충금동
평남 순천군 북창면
[출처] 結成李氏(결성이씨) 시조 이창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