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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국 이민자들이 많이 찾는 비지네스들, 세탁소, 한국식당, 일본식당, 델리샾, 햄버거식당, 리커스토어, 주유소, 미용재료상....업종도 다양하고, 업종이나 위치, 손님한테 charge하는 가격, 리스기간, 집세, 후랜차이즈 비용 유무, 장비상태에 따라서 감정하는 방법도 다 다릅니다만... 제가 지난 25년동안 Biz Brokering을 하면서 경험으로 터득한 사업체 감정방법, 업종에 상관없이 거의 모든 비지네스에 두루 적용할 수 있는 A Rule of Thumb을 가르쳐드립니다. 이것만 잘 숙지하고 있어도 미국에 와서 사업체를 사면서 바가지를 쓰는일은 없을것입니다. 주인은 전혀 일하지않고도 종업원들만으로도 술술 잘 돌아가는 absentee비지네스나, 리스조건이 나쁜 비지네스는 상기의 Rule of Thumb에서 거래되는 값이 올라가거나 떨어질것이고, 주인이 죽어라 일해도 한달 기본 생활비도 안벌어지는 사업체는 아예 상기의 Rule of Thumb자체가 의미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웃돈을 얹어줘도 안팔린다는 말입니다. 매상으로 따진다면.... 세탁소는 up to 일년반치 매상, 델리등 식당은 8 ~ 10개월치 매상, 리커는4 ~ 6개월치 매상정도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매상으로 접근하는 공식이 다~ 다른 이유는 세탁소는 써비스업이라서 원가가 적게드는 반면, seller's permit이 필요한 식당, 리커등은 파는 물건의 원가가 세탁소보다 높기때문입니다. 여기에 추가로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찾는 사람은 많은데 귀한 비지네스, 시장에 많이들 나와있는데도 잘 안팔리는 비지네스는 위에서 말씀드린 Rule of Thumb에서 거래되는 값이 올라가고 떨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이 Rule of Thumb보다 좋은 조건에 사시면 A good deal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보다 많이 비싸게 주고 사면 다른말로 바가지를 쓰면 재앙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 단 이 rull of thumb은 제가 지난 25년동안 Biz Brokering을 주로 하고있는 Northern California의 San Francisco Bay Area에서 통용되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비지니스 가격은 미국의 각주에 따라서, 그리고 그 지역이 한국사람들이 선호하는 메트로 폴리탄 지역인지, 한국사람 냄새를 맡기힘든 촌구석인지에 따라서 적지않은 차이가 있습니다. . 정직한 사업체매매 25년의 김태완 부동산 전화번호: 미국에서 925-785-6256, 한국에서 070-7748-5535 이메일: myBiztoUSA@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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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러니까 한달에 백만원 순수익이라면 연 천이백만원, 그러면 그 가게의 가격이 한 삼천만원 되는건가요?
자세히 읽어보지않으셨군요. 윗글 중간부분에 대답이 나와있습니다.
As~ ★ 주인은 전혀 일하지않고도 종업원들만으로도 술술 잘 돌아가는 absentee비지네스나, 리스조건이 나쁜 비지네스는 상기의 Rule of Thumb에서 거래되는 값이 올라가거나 떨어질것이고, 주인이 죽어라 일해도 한달 기본 생활비도 안벌어지는 사업체는 아예 상기의 Rule of Thumb자체가 의미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웃돈을 얹어줘도 안팔린다는 말입니다.
답변감사합니다. 그 감경사유나 예외는 그렇다치구요 저는 위에 일반적원칙을 말씀드린거에요. 제가 맞게 이해햇나하구요. 다른뜻 없답니다~
한국에서 보통 5억투자해서 가게차리면 월5백번다 하거든요. 이때 물론 본인은 일하지 않거나 본인 인건비는 제외되야죠. 그래서 비교해보려구요.
한국사람들이 많이 사는 미국 대도시는 대부분 비슷한것으로 알고있지만, 미국 대도시에는 매월 순수익의 2년치에서 3년치사이에서 사업체가 거래됩니다. 바꾸어 말해서,★주인 한사람이 full timer로 일한다고 볼때 정상적인 비지니스는 2년에서 3년사이에 투자액수가 전액 회수되어야 맞다고 봅니다. 한국을 떠난지 오래되어서 한국 물정은 잘 모르지만 한달에 5백만원이면 일년에 6천만원이고 투자금 5억원을 회수할려면 8년이상 걸린다는 말인데... Biz Broker시각으로는 말이 안됩니다. 진짜 그렇다면 미국 어디에서 사업을 해도 이보다는 훨~ 낫습니다.
한가지 제 경험과 다른것은 식당이군요. 요즘은 식당재료비가 많이 올라 수익성이 엄청 낮아져서, 월매상의 6배도 힘들어요.
마켓은 월매상의 4배정도고요.
자신의 노동 대가로 가져가는 수익이 30개월내에 원금회수가 되면 수익성이있다는 것이니 이중에 자기의 인건비를 포함하지 않을시는 금리 개념으로 접근하여 저 30개월의 두배인 60개월 즉, 5년내에 원금회수가 가능하면 수익성이있다는 뜻으로 이해해야 하겠네요. 한국이나 미국이나 그런 사업체를 찾기가 참 쉽지 않은게 현실이죠. 이민자는 언어장벽으로인해 비지니스에서는 아무래도 서툴수밖에 없으니 과거에 그 가계가 저런 수익이 나왔다 하여도 인수후 저런 수익이 안나올 확률을 가감해야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