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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누나, 잘생긴 동생 ※※ 27
정말 좋은소설 보여드리고 싶어요.
정말 사랑받는 소설 쓰고 싶습니다.
저는 LEEN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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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가만히 심호흡을 두어번 했습니다.
"허어.. 허어..."
혹시라도 그 사람들이 가지 않았을 까 하고
몰래 창문 밖으로 쳐다 보았어요.
다행히도 아무도 없었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면서 나는 핸드폰을 들고
동현이 번호를 빠르게 눌렀습니다.
뚜르르르... 뚜르르르르르르르.....
제발 걸려라..
제발..
달칵-.
전화를 받는 소리가 들렸고,
나는 곧바로 입을 틔었습니다.
"여보세요! 동현아!!!"
"(잘-......)"
"동현아! 니 말대로.. 말대로 우리 집에 왔었어!.. 도대체 무슨 일이야?"
"(.......)"
"무슨 일이야. 응? 말좀 해봐. 동현아?"
"(.........)"
조용한 상대편.
갑자기 걱정이 됨에 따라 나는 점점 초조해지면서
동현이의 이름을 부를 수 밖에 없었으나..
동현이는 아무말 하지 않고 있었어요.
"동현아. 말좀 해봐."
"(.......)"
"여보세요? 잘 안들리니?"
"(........)"
뚝-.....
뚝. 하고 매정하게 끊겨버린 통화.
갑자기 끊겨져 버린 통화에 다시 멍하니 핸드폰을 보면
까만 액정에 통화가 끝났다는 표시가 있어요.
뿌우-
나도 모르게 양볼이 빵빵해지고
핸드폰을 신경질적으로 닫아버립니다.
나 지금 화났어요.
갑자기 이렇게 끊어버리는게 어디있어요.
씨이.... 몸이 다친 누구 걱정 때문에
이렇게 기다리는 줄도 모르고.
....
내가 그래도..
그래도 하나한테 나가도 된다고 겨우 한마디 했을 뿐이었는데
나쁜 김동현놈은 정말로 쌩하니 나가버렸어요.
늘 언제나 집에 혼자였었는데..
그게 요즘은 적응이 안되서 조금 힘들어요.
혼자 있을 때면
언제나 아빠 생각이 들고 말아요.
아빠 생각에..
돌아가신... 우리 아빠 생각에...
힘겨워서 고개를 무릎에 묻고 맙니다.
그래도 아빠가 아니었다면,
동현이를 만날 수 가 없었을테고..
그리고 맨날맨날 웃을일도 없었을꺼에요.
"아빠.. 고마워."
***
동현이가 들어오기로 약속한 10시는 이미 한참 지나고.
내일 늦게 학교갈 생각에 한숨이 절로 나왔어요.
밤 12시를 알리는 뻐꾸기 소리가 들렸어요.
뻐꾸기가 열 두번을 울리자,
나는 점점 눈꺼풀이 무거워 집니다.
도리도리-!
안되요. 정신 차려서 동현이에게 꼭 따지고 말꺼에요.
걱정해서 해준 전화이건만 그렇게 매정하게 끊어 버리다니..
살짝 마음이 상해서 오기로라도 두 눈을 크게 뜨고 현관문만 바라봅니다.
사실 핸드폰을 들고 동현이 번호를 누를까 말까 하다가
눌렀는데.. 이미 핸드폰은 꺼져 있었어요.
도대체 얼만큼 재밌게 놀길래 내 전화도 안받고 있을까요.
...
점점점... 잠을 이기지 못하는 내가
눈꺼풀이 반쯤 감기고
고개가 오뚜기처럼 꾸벅꾸벅 숙일때.
현관문이 번개같이 큰 소리로 열리면서
동현이의 목소리가 내 고막을 터지게 할 정도로 크게 들립니다.
"다녀왔습니다!!!!!!!!!!!!!!!!!!"
...꾸벅꾸벅 졸다가 머리를 결국 유리테이블에 박고서는
동현이의 목소리에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났습니다.
저런 밝은 목소리에 깜짝 놀란 나는
혹시나 술을 먹고 들어왔나 하는 걱정이 들었어요.
동현이가 신발을 벗고 들어오자
벌겋게.벌겋게 익었을 줄 알았던 나는
나갔을 때와 다름없이 한쪽 눈에 피멍을 달고온 동현이를 보았어요.
"술... 안먹었어?"
"어라! 우리 누나 안자고 있었네. 왕감동♡!!!"
귀찮은 듯 목에 매여 있는 넥타이를 살짝 푸르고는
내가 자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 기뻐하며 있었어요.
"동현아. 왜 전화 안받았어?"
"응? 누나 전화 했었어?"
팔짝팔짝 뛰던 동현이가 고개를 갸우뚱 거렸어요.
그리고 살짝 입이 나온 나를 보고서는
빙그레 웃으며 청바지의 뒷주머니와 앞주머니를 뒤적거렸습니다.
..활짝 웃고 있는 얼굴에서.
....점점점 미소를 거두어 가고..
그리고 나중엔 무척 당황한 모습으로.
"...왜?"
"........없어."
"뭐..뭐가?"
"핸드폰이 없어!!!"
곧 동현이가 우당탕탕 하며 2층 계단으로 빠르게 올라가고
자기 방을 이잡듯이 뒤지는 소리가 들렸어요.
그리고 허탈한 모습으로 이내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핸드폰을 잃어 버렸다고...?"
"응. 어떻게해. 내 핸드폰 어떻게 해."
"...말도 안되..."
"으악!! 까먹고 있었어!!!! 난 몰라!!!"
그러면..
...그러면 내가 아까.. 통화한 그 사람은..
도대체..
도대체 누구죠....?...
....동현이의 핸드폰을 줏은 사람이라면
분명 찾으러 오라고 말했을텐데.
동현이의 친구들이라면... 분명 친구라고 말 해주고는
동현이에게 건네줬을 텐데.
....도대체 아까 나랑 통화한 사람은 누구인거죠.
그래서 아무말이 없었던 걸까요?
불안한 느낌이 점점 들고
동현이는 초조한 모습으로 교복 뒷주머니와
거실 쇼파 쿠션을 다 들추면서 까지 핸드폰을 찾았지만....
...핸드폰의 모습은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그거.. 그거 하면 될꺼야. 무슨 추적같은거."
"아. 미치겠네!!!"
"....후.. 어서 들어가서 자. 내일 학교가야지."
복잡한 머리를 가다듬고 2층 계단을 터벅터벅 올라갔습니다.
도대체 누굴까요.
그 전화를 받은 사람이.
"아씨. 핸드폰 가져간 새끼.. 핸드폰에 우리 누나랑 찍은 스티커 사진. 쌔비면 뒤질줄 알아."
동현이가 큰 소리를 지르며
짜증 난다는 듯 머리를 헝클이고는
자기 방으로 성질 내며 들어갔어요.
"아. 누나!!! 왕잘자!!"
"응. 너도 왕잘자."
동현이가 씨익 웃으며 문을 천천히 닫고..
나도 내일 학교에 일찍 가려면 일찌기 자야 한다는 생각에
불을 끄고 침대에 누웠습니다.
그리고 잠자는 사이에..
얼핏이나마.
내 핸드폰이 벨소리를 내며 조용히 울린 소리도 들은것... 같았어요.
***
지각이다, 지각이다 를 연신 외치고
우리 남매는 사이좋게 빵 하나와 우유 하나를 한손에 꼭 쥔채로
지금 전속력으로 학교를 향해 뛰어가고 있습니다.
역시나 내가 잠결에 들은 소리는 환청이 아니라는걸 알려주는 듯
내 핸드폰에는 부재중 전화로 동현이의 번호가 찍혀 있었어요.
다시 동현이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지만
역시나 전화기는 꺼져 있었습니다.
"으아!!! 미치겠네!!!!"
"그러니까 누가 늦게 자래!!"
"우씨. 누나도 왕잘못 했거든?"
요즘 말 앞에 '왕'을 붙이는 동현이는 오늘따라 예뻐 보이는 눈을
인상을 팍 찡그린채 나의 손을 잡고 뛰어가고 있어요.
동현이의 속도에 따라 못미친 나를 잡고
동현이가 천천히 달려주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유리와 함께 아침에 운동을 나가야 겠어요.
저 멀리. 학교에서는 보란듯이 종소리가 나고
우리는 결국 지각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어허. 지각생들 두마리 오셨네."
"....하하하.. 아, 안녕하세요."
오늘은 학주선생님이 왠일로
손에 몽둥이를 들고 계시지 않았어요.
대신에..
우리를 웃기려고 하시는지
아니면 진심으로 들고 나오시는지... 정말 묻고 싶은
빨간색 뿅망치 하나가 학주 선생님의 손에 쥐어져 있습니다.
"김동현, 니 이새끼 이리 와봐라. 아주 니들 딱 걸렸어."
"아악!! 귀 잡지 말아요!!!"
"오냐 이 새끼들아. 다 퍼뜩 일어 스그라이."
어라..
학주 선생님 말에, 우리가 미쳐 보지 못했던
엎드려 뻗쳐를 하고 있는 지각생들이 일어서자.
누가 친구 아니랄까봐
씨익 웃으며 손바닥에 묻은 흙먼지를 털고 있는
해진이와 병윤이가 있었습니다.
"아주 쌍쌍으로 놀아라잉~?"
"아, 아파요!!"
".....가만 봐라. 니들 셋.... 토요일날 학교 안나왔제?"
"..........."
앗차, 라는 표정의 동현이는
능청스럽게 웃고는 병윤이의 머리를 한대 톡 칩니다.
"우씨. 왜때려."
"학주 붕어라며."
"내가 아냐."
학주 선생님이 건장한 남학생 셋 사이에 껴있는 나를 보고는
게슴츠레 눈을 뜨십니다.
"니는 뭔교."
"...아... 저는... 동현이 누나..."
"남매끼리 지각을 하노. 으메. 징그럽다."
저런 말도 안되는 억지 사투리 학주선생님 같으니라고.
전국에 있는 사투리들은 모두 모아서 섞어 놓은 종합세트 같았어요.
학주 선생님이 점점 더 나를 눈 크게 뜨시며 바라보시고
예쁜 뿅망치로 내 얼굴을 요리조리 망가트려 놓습니다.
그리고 동현이 앞에서 하면 안되는
망발을 하고 마셨어요.
"니.. 그.... 보라색! 그시키랑 사귀는 2학년짜리 맞지?"
오마이 갓.
......
순간 입을 떡 벌린 병윤이와
눈쌀을 찌푸린 해진이.
또.. 무지무지 걱정되는 표정 하나.
"아.. 아닌데요.."
"아니긴 뭘 아니뇨. 보라색 그시키가 니 대신 나한테 얻어 맞았제."
"아닌데요. 선생님.."
"요것봐라. 늙었다고 나 무시하는 겨?"
"아, 아니에요!!"
...학주 선생님이 걱정되는 표정 하나의 표정을
점점 더 일그러 시키셨고,
난 땀을 뻘뻘 흘리며 아니라고 무조건 잡아 떼야만 했어요.
"정말 아녀?"
"예! 정말 아니에요."
"그랴?... 흐음. 닌 들어가봐라.'
"에?"
"교실로 들어가 보그라고."
학주 선생님이 가볍게 내 머리에 뿅망치 하나를 먹이시고는
나를 저만치로 밀어 내셨어요.
....뒤돌아 보니..
병윤이는 웃으면서 손을 흔들었고
해진이도 손을 흔들어 줬는데..
동현이 혼자서만.
나한테 시선을 던져주지 않고는 학주 선생님을 뚫어지라 봅니다.
"잠깐만... 니들 셋. 어디서 쌈박질 하고 왔는겨?"
"예? 싸.. 싸움 안했는데요!!!"
"봐라. 김동현 이시키 이 한쪽 눈두덩이가 시퍼-런게... 니들 싸웠제?"
...학주 선생님의 구수한 사투리 종합세트가 저 멀리서 들릴 때까지
운동장을 가로질러 교실로 들어가야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내가.. 미처.......
미처 멀리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사람 한명.
......라색이.....
...라색이를..
잊고.. 있었어요.
***
점심시간.
하필이면 첫교시가 담임선생님 시간이라서
지각해서 늦게 들어온 나는
첫교시부터 3교시까지 무릎을 꿇고 교실 뒤에서 수업을 들으라는
선생님의 명령을 받고
다리가 저리도록 3교시까지 싸늘한 바닥에서 공부를 해야 했어요.
그리고 어제 잠이 안와 뒤척인지라
점심시간 전 까지 꾸벅꾸벅 졸아서 뭐가 뭔지 수업을 듣지도 않았습니다.
"수진아~"
"......"
"수진아! 박수진!! 얼른 안일어나?"
"......으..음?"
지금까지 침을 질질 흘리며 자고 있던 나를 유리는 깨우고서는
곧 그 옆에 있는.. 다영이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웃습니다.
"우리 다섯이서 같이 먹자."
"....어?"
"다영이도, 해미도 미은이도 같이 먹자구."
"..........아.. 응!"
아이들은 곧 책상을 이리저리 끌어 모아서
내 주위에 앉기 시작했고, 도시락을 꺼내고 있었어요.
...물론 반 아이들의 시선은 따가로운 태양처럼
우리를 보고 수군대고 있었습니다.
"뭐야. 쟤네 박수진이랑 어울려?"
"...하. 진짜 웃기네. 동생이랑 놀아난 년이랑 놀고."
"야야. 신경쓰지마. 쟤네보면 역겨워서 밥을 못먹어."
어느 한 무리가 조용한 소리도 아닌.
우리에게 들리기 딱 좋은 목소리로 말하고 킬킬킬 웃어 댔습니다.
저런 말을 무시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나는
그냥 아무일 없는 듯이 웃으며 아침에 대충 챙긴 도시락통을 꺼냈어요.
하지만.. 내가 뒤돌아서 도시락통을 꺼냈을땐
아무도 자리에 앉아 있지 않았습니다.
"야. 김희은."
"........"
...유리의 목소리에 내가 다시 앞을 돌아보면
어느새 나에 대한 말을 한 아이들의 무리 앞에 서 있습니다.
다영이도. 해미도. 미은이도요.
"뭐라 싸발댄거야."
"뭐? 너 지금 무슨 말했어. 싸발?"
"김희은. 뭘 알고나 주둥아리 놀려 대는거냐?"
"다, 닥쳐!!!!!"
조금 당황한 듯한 목소리인.. 말은 별로 해보지 못한 아이인 김희은.
그리고 다영이가 무섭게 말을 쏘아 붙였어요.
"뭣도 모르고 나대지마."
"정.. 정다영!!!"
"역겨워? 니들이 더 역겨운건 아냐?"
안되. 안되. 안되.
큰 싸움이라도 일으킬까봐 나는 얼른 달려가서
그 아이들의 중간에 껴서 겨우겨우 말렸고.
귀여운 얼굴로 욕을 와장창 쏟아내는 해미와 미은이는 자리에 앉고,
다영이와 유리도 씩씩 거리며 자리에 앉았습니다.
"뭐 저런게 다있어.."
"아우 씨. 박수진 답답해!!!! 그냥 확 날려버리지."
유리가 고릴라처럼 가슴을 쿵쾅쿵쾅 치고
아침에 헐레벌떡 뛰며 대충 싸온 내 도시락통에 있는
햄을 케찹에 듬뿍 찍어 한 입에 넣었습니다.
화가 난 듯, 이를 갈며 밥을 한숟갈 떠 먹는 다영이는
기분 나쁘다는 듯이 김희은을 보며 인상을 찡그렸어요.
"우웨에에엑-!!!!!!!!!!!!!!!"
그때, 유리가 갑자기 '물'을 찾으며 복도로 뛰어 나갔습니다.
영문을 모르는 나는 햄을 케찹에 찍어 한입에 넣었을 때.
방금 나간 유리와 같이
물을 외치며 복도로 나갔어요.
알고보니 케찹은.. 아니 케찹이 아니라 고추장이었던 거에요.
"으하하하-!! 미치겠다. 너 진짜 웃겨!!"
"우아. 이거 청양고추로 담궈서 진짜 매워. 니들도 먹어볼래?"
"아니. 사양할게."
고추장 때문에 눈물이 찔끔 나고
아이들은 유리와 나의 모습을 보고 깔깔 댔어요.
...
..............
........오늘은..
학교 생활을 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날인것 같아요.
아니.. 가장 행복한 날이에요.
다영이도.. 해미도.. 미은이도.
그리고 유리도 모두 좋은 친구 같아서
마음이 뿌듯 해집니다.
다시 막, 떠온 물을 먹기 시작한 그때..
갑자기 우리반으로 들어온 1학년 한명.
해진이가, 시뻘개진 얼굴로 교실을 두리번 거리면
곧 나를 발견하고는 내 앞에 와 섰어요.
"누나! 밥먹는데 미안한데 어디 좀 가자."
"어? 자, 잠깐만 해진아!!"
"지금 옥상에 올라가자."
"해, 해진아. 왜!!!"
우리 둘에게 집중된 시선들.
유리와 다영이와 해미와 미은이는
멀뚱히 해진이만 쳐다봅니다.
그리고 해진이는..
한숨을 푹 쉬며, 우리를 깜짝 놀게 할 만한 말을 내뱉어요.
"서하나가.. 옥상에서 떨어질라고 해."
***
"말도 안되.. 말도 안되.."
옥상에 점점 가까워지면, 아이들과 선생님의 목소리가
시끄럽게도 들립니다.
해진이의 손을 꼭 잡아서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옥상계단을 천천히 올랐어요.
그리고 두껍고 무거운 철문을 활짝-. 해진이가 열었습니다.
매서울정도로 시원한 바람과 함께
한발짝이라도 잘못 내 딛으면 떨어질것 같은
한 여자가.....
옥상에 위태롭게 서있는게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벌써 옥상에는..
선생님 세분과 엊그제 미녀파 아이들과 함께 싸웠던
그 빨간단발머리를 포함한 1학년 애들.
또. 또...
동현이를 나도 모르게 찾고 있었어요.
...그리고 동현이를 찾았을때.
왠지 모르게 허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려오렴.. 내려 오렴 어서!!!"
"죽고.. 싶어요."
"하나야. 그건 잘못된 생각-.........."
"다 닥쳐요!!!!!!!!!!!!!!!!!!!!!"
선생님 한분이 하나를 설득시키려 다가갔을때
하나는 실내화 한짝을 허공에 던졌습니다.
실내화 한짝은... 아래로 떨어져서 경쾌한 소리만 났어요.
아이들은 그런 하나 때문에
덜덜덜 떨면서 어쩔줄 몰라 했어요.
"서하나 완전 바보 아니야. 저기서 죽을라고 하나."
해진이도 낮게 읊조립니다.
왜이래..
왜.. 이래 서하나.
설마... 바보같이 김동현 때문에 그러려는건 아니겠지..
설마... 동현이 때문에 옥상에서 떨어지려고 하는건 아니겠지.
하나가 한발자국 이라도 허공에 딛을 까봐
3층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질까봐...
무서워서 손으로 눈도 가리지 못한채
오로지 해진이와 잡은 손에만 힘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다.. 다 끝났어요.."
"다 끝났다니. 하나야. 어서 내려와. 그건 잘못된 생각이란다."
"..........살고 싶지 않아요."
인형같은 눈에서 눈물방울을 떨궈 냅니다.
그리고 하나의 친구인 빨간단발머리 애는 하나보다 더 심하게 울면서
그 자리에 주저 앉아있어요.
"으어어어엉. 서하나 이기지배야!!!!! 얼렁 이리 내려오라고!!!"
"....경인화... 조용히해."
"으어어엉, 나쁜 이기지배야!!!!!!"
그 옆에서 하나 친구들도 같이 울고 있었고.
정작 하나는... 눈물을 흘리면서 쓸쓸히 웃고 있어요.
"하나야. 잘, 잘못된 생각이야. 죽는 다는거는 말이지-....."
"선생님."
"어. 어 그래 하나야."
"저는. 사는게 너무 괴로운데..진짜 죽고 싶을 만큼 괴로운데."
결국 하나의 마지막 말에
선생님들도 포기한 듯 멍하니 하나만 바라보고
또 아이들은 119, 112 또는 131에 전화하는 아이들도 있었어요.
하나가 긴 생머리를 바람에 흩날리며,
그 예쁘고 예쁜 단아한 검정색 눈동자를..
....동현이에게로 향하고 있었던 것은
어쩌면 나만 눈치채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내가 고개를 돌려서 동현이를 바라보면,
아무말 없이 하나를 무표정으로 쳐다보고 있는 동현이.
"내려와."
"..........."
"너 미쳤냐. 뒤지고 싶어서 환장했냐."
"......바보.. 김동현 이 나쁜 자식아."
동현이의 얕은 한숨소리가.. 내 귀에서 울렸어요.
동현이가 한발짝 하나에게 다가가는 소리가.. 내 심장을 울렸어요.
아직 녀석은.. 내가 여기 있다는걸 모르나봐요.
"오지마. 오지마 김동현. 오면 나 떨어질꺼니까."
"정말 너 뒤지게 해줄까."
".........뭐?"
"정말.. 하늘 못보게 해주냐고."
동현이가 또다시 두발짝을 하나에게로 옮기자
하나는 질질 흐르고 있던 눈물을 닦으며
오지 말라고 소리를 쳤어요.
"하늘을 못보면 어때서."
"........."
"어차피 니 마음도 못보는데. 하늘 따위야 못보던 상관 없어."
"환장하겠네."
동현이가 많이 귀찮다는 듯이 머리를 헝클이고
....다섯 발자국씩 천천히..
옥상 난간에서 가느다랗게 서있는 하나에게 다가갔어요.
하나는 결국
동현이가 자신의 앞에 서자 마자..
눈물 보따리를 풀어 놓습니다.
"내려 와."
"...흐흡... 흑...."
"나 너 구해주고 싶지 않거든. 그니까 니가 알아서 내려와."
"......흐어...흐어어어어엉..!"
...
결국 하나가...
........애기처럼..
갓 태어난 애기처럼..
펑펑펑.......
아주 구슬프게 울고 나면..
아래 1층에서 떨어지려던 하나를 받쳐주려고 부르던
구급차가 막 운동장을 가로질러 옵니다.
...아래 운동장에서 떨어지려던 하나에게 떨어지지 말라고 소리치던
선생님들과, 아이들도.
이 옥상에서... 떨어지려던 하나가
결국.. 내려와서 동현이에게 안기는 걸 보고는
마음을 놓는 선생님과 애들도.
모두 다.
동현이까지.
동현이에게 안긴 하나에게 모두 다... 시선을 돌렸을 쯤.
"어. 누나. 어디가요."
"..교실... 갈게."
나즈막히 해진이의 손에서 내 손을.. 슬며시 빼고,
꾹. 꾹 참아놓은 눈물을 화장실가서 터뜨리려고
뒤돌아선 순간에..
누군가와 부딫히고 눈물이 두방울 떨어지는 얼굴을 들었습니다.
"왜울어."
".........."
"왜울어 바보야. 저런 눈썩는거 보지마라."
조금은 길어진 앞머리..
조금은 변한 듯한 얼굴.
조금 다친듯한 얼굴.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하는 내 앞에는
....정말로 오랜만에 보는 라색이가.
따뜻한 체온을 가진 라색이의 손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내 두 눈을
모두다... 가려줍니다.
***
※※ 어린 누나, 잘생긴 동생 ※※ [Thanks To♡]
Thanks To♡
정말로 정말로 고마우신 여러분.
초반부터 많은 관심 가져주신 우리 천사님들께
정말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늘 열심히 하겠다는 번지르르 한 말만 내뱉고는
정작 열심히 하지 못했던 저에게
늘 용기를 불어주시구.. 생전 처음 받아본 메일까지 보내주시구.
너무너무 감사드려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물론 수진이와 동현이가 잘못된 사랑을 하고 있음에도
순수한 사랑임을 그려내고 싶었던 제 욕심 때문에
열심히 소설을 쓰는데 도와주시는 여러분께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 반짝 Thanks To 준비했어요♡
앞으로 열심히 소설을 써가면서 제 자신을 좀더 발전시키고
몇분이나마 제 소설을 즐겨 봐주시는 분들을 위해
포기하지 말고 정말 열심히 소설을 쓰고 싶습니다.
늘 지켜봐 주시구 격려해 주시는
여러분께 정말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정말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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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런 여러분의 꼬릿말 한개가 저에겐 큰 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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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나얌 님
개겨바시펄〃 님
LOVE7 님
내이름은파솔라... 님
dmsdk5594 님
도도걸 님
smilekim 님
동방지기나경 님
윤햅번 님
수린a 님
ㅅr앙큼천ㅅr 님
우컁캬 님
깝슝민똥꼬 님
#InSoDot雷電.. 님
수린a 님
약 50분이 넘는 분께서 제 소설에 꼬릿말을 한개씩 남겨 주셨어요^^!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할게요.
※ 혹여라도 닉네임이 빠지셨으면 정말 죄송합니다.ㅠㅠ<-저를 사형에 처해주시와요.
(+감상메일 보내주신 너무너무 고마운 님들)
개겨바시펄〃 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ㅠ_ㅠ
처음 받아본 감상메일이 정말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답니다♪
늘 제게 용기를 주시구 언제나 꼬릿말 남겨주시는
우리 착한 시펄님! 므흐므흐. 사랑해요♡♡♡♡♡♡♡♡♡♡♡♡♡
바비야~ 님
흐잉.ㅠ_ㅠ♡
너무나 감사하고 고마우실 정도로 늘 꼬릿말 남겨주시구
재밌다고 기대해주신 우리 바비야~ 님^^*
보내주신 감상메일 고이고이 간직하구 있습니다.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또, 쪽지 보내주신 구라누님 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물론 기억에 남는 여러 분들 계셨지만
그분들에 대한 제 고마움과 감사함을 표현하려 했지만
죄송하게도 그러지 못하게 됬어요.ㅠ_ㅠ 그래도 사랑하는거 아시죠?
한번이라도 꼬릿말 남겨주시구
기대해주신 모든 분들 명단을 넣었으니까
혹시 중복이라도 애교로♡♡♡♡♡♡♡♡
글도 못쓰는게 뜬금없이 무슨 땡스투냐 하고 욕하시는 분들!!!!!!!!!!!!!!...
..실컷 욕하세요.ㅠ0ㅠ으엉엉엉
이시간에 타자연습이나 하고 맞춤법이나 배워야 하지만
슬럼프(지금도 물론)때에는 조회수가 반으로 뚝 떨어지고
꼬릿말도 10개 이상을 넘기지 못하는 정말 힘든 상태에서
저에게 용기를 주시구 늘 기대하신다는 감사한 말씀을 하신 분들께
고마움을 표현하려고 땡스투를 했어요.(저잘했죠@!)
다른 분들도 정말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냥 별 뜻 없는 꼬릿말 한개에 작가는 생명의 위협을 받는답니다.(-_-)
앞으로도 제 소설 많이 기대해주시구요.
좀 더 열심히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정말 감사드려요....♡(아잉~)
(흐앙.. 전 원래 텍스트로 쓰는데
에디터로 쓰느라 고생고생.ㅠㅠ)!!!!!!
땡스투인데
꼬릿말없으면
재미없잖아염?
첫댓글 첫타당!!♡땡스투감사해요~선리플후감상!
늘늘 우리 예쁘고 착하구 너무너무 감사한 체리향♡ 님께 : 왕왕앙!! 우리 체리향님 첫타 추카추카^_^! 흐흐흐! 아니에욤! 저도 우리 체리향님 없었더라면 이런것 쓸 용기도 없었을텐데.....훌쩍훌쩍. 앞으로도 열심히 쓰겠습니다!! 우리 귀여우신 선리플후감상님 므흐흐흐흐.....................!!!!! 늘! 꾸준히 노력하는 글쟁이 되겠습니다!! 알러뷰뷰뷰!!!>0 <♡♡♡♡♡♡♡♡♡♡♡♡♡♡♡♡♡♡♡♡♡♡♡♡♡♡♡♡♡
재밌어여@!@@
늘늘 제 소설 읽어주시며 꼬릿말 남겨주시는 너무너무 감사한 우리 둘라 님께 : 왕와왕!! 요번편도 제 소설 봐주시러 와주셨군요.ㅠ^ㅠ크흑(왕감동!!!!) 정말 우리 둘라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늘 제 소설 지켜봐주시구, 꼬릿말도 남겨주셔서 정말 왕사랑♡(쪽쪽!)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할게요!!! 제 하트총알 뿅뿅 ♡♡♡♡♡♡♡♡♡♡♡♡♡♡♡♡♡♡♡♡♡♡♡♡♡
선리플~~~ 후감상~~ ^-^ 나착하져~~~
늘늘 착하시구, 꼬릿말 남겨주시는 너무너무 감사한 우리 예쁘신 smilekim 님께 : 왕와와와왕!!! 선리플 후감상^_^!!흐흐흐!! 네네네, 우뤼 스마일김님 너무너무 착해염.ㅠ_ㅠ!!왕착함^^!!!! 크흐흐흐흐!!!!!
^-^ 그래염~~ 열심히쓰세요~~~ 꼬릿말은 제가 10개라두 써줄께요~~~ ^*^ 나너무착하죵~~ ^^ ㅎㅎㅎㅎ 위에서 내이름두보니까 넘 기분좋아요~~~^0^ 화이팅~ ^-^
늘늘 착하시구, 힘내라고 응원해주시는 너무너무 감사한 smilekim 님께 : 네네! 우리 스마일김이 열심히 쓰라구 하시니! 정말힘이 불끈불끈 솟아오르네요!앞으루 열심히 쓰겠습니다!!! 흐흐흐!! 꼬릿말 10개..ㅠ^ㅠ크흑!!! 감동왕감동! 스마일님 너무너무 착하세여 > <!!! 네네네! 으쌰으쌰 ~~ 우리 다같이 화이팅!!!! 늘 지켜봐주시구 사랑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사랑하는거 아시져'-^!! ♡♡♡♡♡♡♡♡♡♡♡♡♡♡♡♡♡♡♡♡♡♡♡♡♡♡♡♡♡♡♡
재미있었어요^&^
항상 제 소설 봐주시구 늘 재밌다고 해주시는 너무너무 감사한 우리 @~소설~@ 님께 : 우왕우왕.ㅠㅠ!! 요번편에도 역시 제 기대대로 소설님께서 꼬릿말을.*ㅡ,.ㅡ* 므흐므흣!! 늘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황홀.ㅠ_ㅠ*) 앞으로도 더더더더더더! 열심히 할테니까 계속 지켜봐주세요! 정말로 너무너무 감사드리구 사랑합니다! ♡♡♡♡♡♡♡♡♡♡♡♡♡♡♡♡♡♡♡♡♡♡♡♡♡♡♡
정말재미있어요,ㅠㅠ 이거 왕팬이예요,♡♡♡
오늘 처음 뵈지만, 재밌다고 해주시는 너무너무 감사한!!! My SE7EN 님께 : 안녕하세요!!! 마이 세븐님^_^!!! 냐항항항!! 처음 뵈시는 분이세요!!ㅠ_ㅠ*! 그런데 재밌다고 해주시니까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앞으로 우리 마이세븐님 꼭꼭 기억할테니까 ! 제 소설 보시러 자주 들러주세요!!(가게하니) 으앙.ㅠ0ㅠ 왕팬왕팬!!!!!!!! 저는 님께 왕감동왕감동!!!!!!!! 흐흫흐흐!! 정말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게요^^!!! 아쟈아쟈 ♡♡♡♡♡♡♡♡♡♡♡♡♡♡♡♡♡♡♡♡♡♡♡♡♡♡♡♡
열심히 써주세요 화팅 이예요 너무 잼있어요
처음 뵈지만!! 열심히 쓰라구 코멘트 남겨주신 너무너무 감사한 ol퓨zl칭구 님께 : !!!!으아아아!!!!! 코멘트 증말증말 감사드림니당.ㅠㅠ!! 앞으로 열심히열심히 쓸게요!! 으아!! 힘이 불끈불끈 ^-ㅅ-^!!!!!!!!므흐흐흐! 우리 이퓨리칭구님두 화팅! 너무너무 짱이에여 > <!! 크하하하하하<-........ 앞으로 재밌게 쓸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시간 나시면 다시 한번 제 소설 보시러 놀러오세요!!>_<!! 감사합니다!! ♡♡♡♡♡♡♡♡♡♡♡♡♡♡♡♡♡♡♡♡♡♡♡♡♡♡♡♡
완전 재밌어요 ! 배경도 이뿌구 ~ 우후후후 ~ 리나님 화이팅~ ~~~ 저기 내이름도 있써 우후후후 ~ 리나님짱 ~ 앞으로도 힘내요 ~ ♡
늘늘 제 소설 봐주시구 코멘트도 남겨주시고!! 언제나 왕감동왕감동인 개겨바시펄〃님께 : 흐하항.ㅠ.ㅠ!! 오늘도 우리 시펄님께서 와주셔서 너무너무 힘이 나요!! 후후후~~~ 재밌게 봐주셔서 다행입니다.ㅠㅠ 배경이래봤자 그냥 포토샵 들어가서 대충 2분만에 끝낸..........허졉작..<-음메야. 시펄님도 화이팅^^! 늘 제 소설 봐주시구........ 막막 감동메일 보내주신 우리 시펄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앞으로 힘 불끈불끈 내서 더더!! 재밌는 소설 쓸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_^*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오호! 배경 완전 이쁨! 크크 서하나 질기군요 -.- 그렇지만 동현♡수진 이죠?? 크크크 너무 재밌게 보고가요!!
언제나 제 소설 꼬박꼬박 읽어주시구 늘늘 감사한 우리 LOVE7 님께 : 호호!! 역시 우리 러브님께서는 오늘도 제 소설 봐주시러 오실줄 알았어욤.ㅠㅠ**!! 아잉아잉!! 흐흐흐! 배경이래봤자................... 딱2분걸린 허접작 같으니라구<-엣헴. 크크. 아잉><!! 너무 재밌게 봐주시구 가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격려해주시는 우리 러브님 꼬릿말도 달아주시고!! 제 소설도 읽어주시구.. 우리 러브님 정말정말 왕감동이에요....♡(으어어어어엉!!!!!)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소설이었는데 정말 재밌어요^^ LEENA님 소설이 가장 재밌어요!! 최고에요!!
우오우와! 제 소설 읽어주신 너무너무 감사한 SUDA쟁이_ 님께 : 으헤헤헤헤!! 안녕하세요!!! 제 소설을 보고 계주셨군용..ㅠ0ㅠ...으어어어엉!!!!지금까지 손팅이 요번이 처음이시군요.-_-+(찌릿......헤헤!!농담농담^^) 제 소설 재밌어 해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당.ㅠ.ㅠ!!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는 모습보여드릴게요!!! 수다쟁이님두 최고최고^^ ♡♡♡♡♡♡♡♡♡♡♡♡♡♡♡♡♡♡♡♡♡♡♡♡
아... 소설 오랜만에 보는데.. LEENA 님의 소설이 제일 재미있어요!^^ LEENA님 앞으로도 소설 써 주실꺼져?ㅇ_ㅇ
흐흐흐! 꼬박꼬박 봐주시는 우리 감사한 ㅅr앙큼천ㅅr 님께 : 안녕하세요!! 므흣!! 저는 사앙큼천사님을 바로 어제 본것 같다는...(응응?) 헤헤! 재밌어 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앞으로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 재미를 줄 수 있는 소설을 쓸게요!!! 앞으로도 소설은 힘내서 완결까지 으쌰으쌰 가야죠^^!! 므흣므흣! 늘 제 소설 봐주시는 사앙큼천사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끝까지 기억할꺼에요^^♡♡♡♡♡♡♡♡♡♡♡♡♡♡♡♡♡♡♡♡♡♡♡♡♡♡♡♡
오늘핸드폰떨어뜨려서미안!진짜완전미안!소설재밌게잘보고있으닌까열심히써-.-!ㅋㅋㅋ
흐흐흐! 착하게도 내 소설을 읽어주는 친구씨 수린a 님께 : 므흣! 정말정말 고마워!! 핸드폰을 떨어뜨린거 미안하다고 생각하니 음음. 다행이야.-..-(컬컬컬...) 크크크! 하지만 내 소설 봐주는것도 증말증말 완전! 고맙삼.크크크!! 알았어!! 끝까지 재밌게 봤으면 좋겠엉! 진쟈진쨔 열심히 쓰마> <!!♡♡♡♡♡♡♡♡♡♡♡♡♡♡♡♡♡♡♡♡♡♡♡♡♡♡♡♡(근데 왜떨어 뜨린거야?-_- 실수실수??<-오우..악착같이)
LEENA님 고마워요제 닉네임이 딱 올라가잇는게,, 감동먹엇업 앞으로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잇을께욥 그럼 다음편
으아으아! 언제나 힘내게 해주시는 우리우리 우컁캬 님께 : 아니에요.ㅠ.ㅠ!! 우리(-_-)우컁캬 님께서 제 소설 봐주신게 너무너무 감동 먹어서.... 조그마한 땡스투 준비했어요!!! 진쨔진쨔 감사합니다.ㅠ.ㅠ!! 앞으로더 힘 울끈울끈내가지구 !!!!! 더더더 재밌게 쓸 수 있도록 할게요!!! 늘 관심가져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워용..ㅠ.ㅠ!!으엉엉!! 아쟈아쟈!! ♡♡♡♡♡♡♡♡♡♡♡♡♡♡♡♡♡♡♡♡♡♡♡♡♡♡♡♡♡♡♡♡♡
아나 내이름 들어가니깐 너무 뿌듯해여 ㅜㅜㅜ 우후후후후 ㅜㅜ 그리구요 앞으로 열심히 ~ +ㅁ+ 참고로 저 이거 인터넷 소설 처음 보는거엿셈 ㅋ 근데 너무 재밋어서 다른거에 빠져들엇다는 =ㅅ= ㅋㅋ 그냥 소설은 봐도 인터넷소설은 안봣었는데 쿠쿠쿠 아무튼 탱쓰~요 ~ 리나님 화이팅 ~
언제나 힘내라구!!! 소중한 코멘 남겨주시는 너무너무 감사한 개겨바시펄〃 님께 : 흐헤헤헤 또또또! 코멘 올려 주셨네요!!!?/ㅂ/(흐헷.)앞으로 열심히~~ 아.. 저두 어린누나 잘생긴 동생이 처음 소설이라서 아직 미흡하죠?(껄껄껄-ㅅ-)쿠쿠쿠! 저도 우리 시펄님께 정말정말 탱탱탱탱탱쓰~~~~~~!!!!! 시펄님도 더위 조심하시구!! 앞으로 아쟈아쟈 힘내서 울끈이불끈이처럼 열심히 소설 쓰겠습니다! 정말정말. 늘 감사드려요.♡♡♡♡♡♡♡♡♡♡♡♡♡♡♡♡♡♡♡♡♡♡♡♡♡♡♡♡
저의 이름이 들어가다니 ㅠㅠ 감동이에요 앞으로도 LEENA님 소설 열심히 볼께요 으하핫! 우리 가치 완결까지 가자구요... 근데 어째서 서하나 그 cx기지배가 동현이의 품에 -_-^^^^^ 비록 그 장면 때문에 컴퓨터가 망가질 뻔하였지만 소설의 재미있는 상황을 위하여 제가 이해해 드릴께요 ^^ 하지만 다음편에도 그런장면이 나오면 저 슬퍼할꼬에요 ㅠㅠ
늘 감사하고!!! 언제나 제 옆에 계시는 너무너무 든든한 평범이하 님께 : 아니에요.ㅠ.ㅠ!! 늘 제 옆에 계시구.. 코멘트 달아주시는데 제가 더 왕감동이죠!!!! 흐흐흐!!! 우리 함께 완결까지~~~~~~~~~~~~~~ 서하나 그 C............. 오늘도 우리 평범이하님의 터프함은 빛을 발휘하시는 군요!!!! 안되요!! 하나 떄문에 컴퓨터를 부시지 마세욤.ㅠ.ㅠ흑흑. 이해해 주시니까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평범이하님이 실망하지 않도록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저기에 저가잇어서 너무 감동먹엇어요 왕감동왕감동왕감동이요^^ 앞으로도 재밋게 소설써주시면 저넌 열심히 볼게요 기대하고잇을게요 ♡♡♡♡♡
언제나 기대해 주시고 매 편마다 꼬릿말 달아주시며 읽어주시는 너무너무 감사한 우리 구라누님 님 : 으으!! 정말정말..ㅠ.ㅠ 아니에요!! 늘 봐주셔서 구라누님께 언제나 감동했는데요!! 왕감동왕감동왕감동왕감동왕감동이요.ㅠ.ㅠ!! 앞으로도 더 재밌고, 실망스러운 모습 보여드리지 않도록 정말 열심히 쓰겠습니다!! 언제나 매 편마다 관심가져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_ㅠ 앞으로 정말정말 열심히 할게요!!!!! 늘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하하하 LEENA님! 제이름두번이나 잇어서 정말 행복해요!!ㅋㅋㅋ꼬릿말 다는거 정말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ㅋㅋㅋ LEENA님이 열심히 쓰시는데 꼬릿말안달면 정말 양심 어긋나는 짓이죵! ㅋㅋ 그리구 님소설 너무잼잇어용! 앞으로 두 쭉~ 열심히 읽고 꼬릿말달테니까 잼잇게 써주세요 *^^*♡♡♡♡♡♡♡
맨날맨날 읽어주시고! 평생 잊지 못할 감상밥도 주시는 정말정말 감사한 바비야~ 님께 : 히히히!!! 아직도 전 감상메일 보관하고 있답니다~~!!!! 너무너무 감사해서 아직도 심장이 막 두근거리구.. 그러그든요~~!!흐흐. 언제나 꼬릿말 달아주시고!! 또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_ㅠ! 앞으로도 우리 함께해요!!!! 더더더 좋은 글솜씨로 거듭 자라날테니!!! 언제나 함께해요!~~!! 정말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ㅠ_ㅠ!♡♡♡♡♡♡♡♡♡♡♡♡♡♡♡♡♡♡♡♡♡♡♡
으악 제이름이잇어요 ㅠ ㅠ 너무너무 감사할따름이네요 ㅠ ㅠ 으악 엉엉울구싶어라 ㅠ ㅠ 힝 자주못봐서 정말정말죄송해요 ㅠ ㅠ 이런 ㅠ ㅠ 개염병을떤.. 흑흑
너무너무 감사하고 언제나 소설 읽어주시는 진짜진짜 감사한!!! 우리 발랄굿 님께 : 아니에요!!! 제가 더 감사드리죠.ㅠ_ㅠ 우어우어 예쁜 분홍색 하트가 마구마구 빛나고 있어요 흐흐흐 아니에요!! 자주는 못봐주시더라도 ㅠ_ㅠ 제 소설 한번이라도 읽어주시고 꼬릿말을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는걸요!!!! 흐흐흐!! 우리 발랄굿 님도 하트하트하트!!!!!!!!!♡♡♡♡♡♡♡♡♡♡♡♡♡♡♡♡♡♡♡♡♡♡♡♡♡♡♡♡♡♡♡♡♡♡♡♡♡♡♡♡♡♡♡♡♡♡♡♡♡♡♡♡♡♡♡♡♡♡♡♡♡♡♡♡♡♡♡♡♡♡♡♡♡♡♡♡♡♡♡♡♡♡♡♡♡♡(헥헥.ㅠㅠ 손수 수작업하트!!) 개염병.<-...커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