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안을 개인적으로 이렇게 구체적으로 알아야 하나 싶긴 한데요.
설마 이준석 대표가 싸이 마냥 군대 한 번 더 가겠습니까,
어느 정도 인정하면서 뭉게면 말겠거니 했거늘
핵심은 "합격자 100명에 이준석 대표가 어떻게 들었냐는 것이죠"
합격자 100인 명단을 보면, 99명의 재학생과 1명의 이준석 대표입니다.
그 "합격자 100인" 전 후의 과정의 부수적인 자료들로 혼돈을 일으키려 하는데요,
前) 100인 합격자 전에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졸업자 신분이 통과 할 순 있었겠으나,
핵심은 "합격자 100명에 이준석 대표가 어떻게 들었냐는 것이죠"
後) 100인 이후 30명 추리는 시간적 과정에서 학생에서 -> 졸업자(예 : 코스모스) 신분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겠으나,
핵심은 "합격자 100명에 이준석 대표가 어떻게 들었냐는 것이죠"
어느 공고든 누구나 지원'은' 할 수 있죠, 그 당시 마이클 조던도 지원은 할 수 있었겠죠.
"졸업생은 지원자격 제외이다!"가 핵심이거늘, "졸업생도 지원은 했다!"로 본질을 흐뜨리려 하네요.
그러니, 핵심은 합격자 100명에 이준석 대표가 어떻게 들었냐는 것이라니까요.
"&" 병역 의무 중이였고요. (2절은 생략)
의견은 다를 수 있기에 되도록 의견 충돌은 일으키지 않으려 대응은 최소화 하고 있는데요.
지속적으로 "가짜다"라고 하니, 이 글로 대응은 대체하겠습니다.
첫댓글 이준석이야말로 한국 엘리트층의 특혜를 한 몸에 받은 부류인데 이 부분을 눈가리고 아웅하더라고요 이준석 본인 능력과 별개로 대학 가는것부터 군복무 정계진출까지 모든게 연줄이 큰 힘이었는데말이죠
어렵지 않은데요. 그런데 왜!! 2차에는 100명에는 없던 졸업생이 생겼나요??! 여기에 답변은 없으신지?!
그리고 2011년 2기 공고에도 졸업생은 없더만 왜 또 얘네들은 졸업생을 합격시켰을까요??!
고로 저는 여러가지 정황을 봤을때 님과 다르게 재학생, 졸업생 그냥 다 뽑았다고 추정합니다.
민주당 비판은 실랄하게 하시더니 이준석 관련해선 이렇게 광의의 해석을 해주시는지 의아하네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웨버1님과 제가 의견 절충이 될까요? 이제 저와는 댓글로 ‘가짜다’ 라고만 하시지 마시고 웨버1님도 주장하실 것이 있으시면 글로 써주시길 부탁드려봅니다.
@San Duncan 민주당비판 제가 뭘 실랄하게 했는가요? 잘못한게 있으면 비판 받아야지 전 굳이 님처럼 당 안가립니다. 그러게요. 다 말이 안통하니 더 이상의 논의는 안될것 같군요. 수고하시길!!
@웨버1 네 고맙습니다ㅎㅎ
졸업생이 되냐 안되냐는 논란이 조금이라도 있을 수 있지만(공고문에 "재학중인 자"로 되어있지만 그걸 다르게 해석하는 사람도 있으니)
병역의무중에 가능하냐는 빼박이죠...취업해서 포기한 사람도 있는데...
김남국의원 글보면 산업기능요원은 명백한 제외대상이라던데...
이번논란은 부정선발+병역비리죠...
저도 가장 의아한게 군생활중 다른 활동은 원천불가거든요.. 병특은 회사에서 하는일이 병무청에 신고된 일과 달라도 그 회사는 처벌받거든요..그런데 병역의무를 하면서 다른 활동을 한다는걸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워요
333 병역중에 다른 활동이라뇨.
병특은 일반 사병과 다르다고 하려나요
@Rooster37 병역특례 = 군복무자 = 군인인 것이고, 취업 근로자 아니다... 라고 하는 경우가 실제 있더라구요??
그래서 별도로 글 올렸습니다 ㅎㅎ (아래 이미지는 해당 글에 포함된 병역법, 근로기준법 관련 내용 파일입니다)
공고문에 그렇게나와있는데 그럼 담당자가 짜고 넣어준거 아닌가요
명쾌한 해설 감사합니다
아니 지원자격이 재학생only였고, 합격자 중 졸업생이 본인 한명인 것이 팩트 아니에요? 그럼 합리적 의심을 하는건 당연한건데..
지원자격이 도중에 바뀌었을 수도, 인사권자가 엉터리로 뽑았을 수도, 1차합격엔 다른 졸업생도 있었으니 문제가 없을 수도..
이런 수도 없는 의미도 없는 가정의 가정을 하면서 도대체 쉴드는 왜치는거죠?
그 가정을 반대 방향으로 수도 없이 소설쓰고 기사쓰면 다시 조국 사태되는건데..
본인이 막중한 자리에 있으니 책임을 가지고 해명을 해야죠 문제가 있으면 조사를 받고
특혜만 받고 자라서 특혜인줄 모르는 거 아닐까 싶네요.
그 쪽당 종특이니 그렇다고 보네요. 진짜 수많은 특혜를 받고 온갖 비리를 보고 해왔던 입장에선 별거아닐수도있겠죠. 그리고 그런당을 지지하는 지지자분들 또한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실테니 무한 쉴드를 치는거겠고요. 온갖 상상력을 가미해서 이준석님은 아닐꺼야, 여러 긍정적 해석을 내세우면서 말이죠. 언론이 조국때처럼 수일 기사화했으면 이준석이 무죄든 유죄든 병역비리에 불공정의 아이콘이 되있을꺼라 확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