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윤유동]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외국인이 선호하는 핀테크 턴어라운드 스토리]
해외투자자들의 동사 투자매력 및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긍정적 인식전환 확인. IPO 이후 지난 3년간 적정 밸류에이션 및 타사와의 비교 챌린지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관련 질문이 없었으며 향후 업사이드에만 주목
▶️ 드디어 펀더멘털 개선으로 증명
2월11일부터 13일까지 싱가폴, 홍콩 투자자들 대상으로 콥데이 진행. 국내보다 해외에서 연결실적 개선에 관심 높았음. 해외는 핀테크사의 첫 흑자전환 혹은 금융서비스 확장 시그널 포착 시 단기간 내 주가 급등 사례에 익숙하기 때문. 국내는 동사가 상장사 중 첫 사례인 만큼 핀테크사 턴어라운드 중요성 점차 인식하는 구간에 위
향후 사업 방향성 질문 다수. 단기 증권·결제 실적 향상, 장기 마이데이터, AI를 활용한 고객 맞춤서비스 제공 계획. 그간 유사한 시도 많았으나 동사가 가장 시현가능성 높다는 판단. 카카오 생태계 내 확장성은 타사가 보유하지 못한 강점. 결제업종 탑픽 유지
▶️ 준비된 모멘텀들 다수
동사는 올해 자회사 증권과 본업 결제에서의 성장을 바탕으로 연결실적 흑자전환에 대한 확신 언급. 전년도와 동일한 탑라인 +15~25% y-y 성장을 가이던스로 제시하며 높은 기저를 상회할 수 있는 자신감 표출
증권: 작년 연금저축계좌에 이어 올해 하반기 해외파생, 해외대차, ISA 상품 개시 예정. 해외주식 수수료 경쟁은 지양. 수수료를 5bp에서 10bp로 점진적 확대하였으나 유저 변동 크지 않았으며 오히려 서비스에 민감하다는 점 학습했기 때문
결제: 오프라인 익스포저 확대 중. 2년전 니치마켓을 타겟하여 학원비, 고지서 등을 비대면 납부 가능한 결제사 페이먼트를 인수. 4분기 TPV 7,000억원대 기록하며 본격 성장 가시화. 과거와 달리 가맹점 직접확보가 아닌 타사와의 협업을 통한 간접확보 성과도 숫자로 증명
그 외 신용카드 대비 마진율이 높고, 증권계좌와 연동 가능한 머니 결제시스템에 대한 관심 높았음. 현재 잔고는 1.6조원. 이는 타 핀테크사뿐 아니라 스타벅스보다도 많은 보유액. 송금에 강점을 지닌 동사 특성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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