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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착오송금
붕어생각 추천 0 조회 1,870 19.07.29 11:28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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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7.29 11:35

    첫댓글 "0" 이 하나 더븉어서 10배로 받은돈 자진 신고하여 돌려준적 잇습니다...가끔 실수들을 하지요. ㅎ

  • 작성자 19.07.29 13:03

    오우~~
    부자신가 봅니다 ^^

  • 19.07.29 12:14

    시험볼때 답안번호 , 송금할때 계좌번호...등등
    꼭 두세번씩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한것 같죠.

  • 작성자 19.07.29 13:32

    그 사람이 잘못 불러준 거지요
    저는 예나 지금이나 상대방이 불러주는대로
    확인하며 복창하는 습관이 있어요

    그 때는 전산이 계좌번호와 예금주를
    연계시키지 못했어요
    창구에서 입금했는데도요 ^^

  • 19.07.29 12:15

    6개월뒤에나 연락 받고 참황당하셨겠어요..
    내가 쓰지않은돈은 내돈이 아니다-생각하고 있는데요
    내한테 떠난돈은 내꺼가 아니다-이거두
    명심해야겠어요^^

  • 작성자 19.07.29 13:35

    그 사람이 잘못 불러줘놓고
    태만했던거지요

    저는 평생을 숫자와 함께 산 사람이고
    확인이 습관화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자기가 똑바로 불러줬다고 우기며 저를
    의심하는데 참 황당했어요^^

  • 19.07.29 12:33

    붕어생각님 다행입니다.
    잘못 보낸 것은 본인의
    책임도 있겠지만 억울한
    일이기도 합니다.

    법적으로 해결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형법적으로 횡령죄가 성립된다고 해도 처벌이
    그렇게 쉽지도 않고

    부당이득반환소송도 시간과 돈의 낭비가 만만치
    않은 것도 현실입니다.

    매사 신중해야 합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 작성자 19.07.29 13:35

    아니요
    저는 잘못 보내지 않았어요
    그 사람이 잘못 불러준 거지요

    저는 항상 복창을 하는데요
    그때는 예금주와 계좌번호가 연계되어 있지
    않았을때 였습니다

    제 책임이라면
    그 사람을 믿은 것 뿐이죠
    저는 불러준대로 보냈을 뿐입니다

    다만 제가 '을'이라서 참은 것 뿐입니다
    문제는 6개월 뒤에나 확인했다는 점이지요

    감사합니다

  • 19.07.29 19:39

    @붕어생각 붕어생각님 죄송합니다.

  • 작성자 19.07.29 20:11

    @법도리 아닙니다
    제가 글의 분량을 줄이려고 과정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탓입니다

    절대 법도리님에게 감정 없습니다

    저에게 가장 잘 대해주시는 남성분이라서
    다시 뵙기를 정말 기대했던 분인걸요

    부디 빨리 회복하셔서
    전 처럼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 19.07.29 12:34

    저도 잘못 송금온거 돌려준 적이..

    얼마나 마음이 닳았을까요?

  • 작성자 19.07.29 13:09

    항상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아요

  • 19.07.29 12:40

    어제 뉴스에 나오데요
    근데 대부분이 불법적인 자금이 많아요 찾을수없는 그런검은돈 ㅎ

  • 작성자 19.07.29 13:32

    제가 본 보도내용은
    일반적인 사항을 보도하던데요
    YTN에서요
    그래서 회수율이 50%정도 밖에 안된다구요

  • 19.07.29 13:20


    농장을 시작하고 몇 개월 되던
    월말 결재하다가

    얼마나 피곤했던지
    전화로 계좌이체 하던 도중에
    졸리기를 일쑤

    사료대금
    몇 천만원을 입금시켜야 할 곳엔
    200원 입금 시키고
    몇 백 시켜야 할 곳엔
    몇천을 시키고

    월말에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드랑께요

    이후로
    경리 포기했어요

    텔레뱅킹 후 반듯이 재 확인
    버튼을 눌러
    꺼진 불도 다시 봐야한다니까요


  • 19.07.29 13:22

    에고 큰일날뻔 ㅎㅎ

  • 작성자 19.07.29 13:23

    지금은 그래도
    예금주와 계좌번호가 연계되어 있어서
    둘중에 하나만 맞아도 실수가 없는데
    그때는 서로 별개였어요
    그래서 확인이 안되었던 거지요

  • 19.07.29 13:26

    @붕어생각
    맞아요
    오래전에 그랬어요

  • 작성자 19.07.29 13:42

    아무튼
    잘 해결돼서 다행입니다^^

  • 19.07.29 13:56


    누구나가 한 두번쯤 경험담 일겁니다
    저는 이름도 모른 사람에게
    갑자기 많은 돈이 들어와서~
    황당하고 고민중에 있는데
    저희 거래처 분이 다른사람 한테
    송금할 돈을 저에게 ~ㅎ
    땡잡을뻔 하다가 바로 돌려 드렸네요
    법으로 안돌려 줘도 된다는데
    어떻게 양심상 안되죠~
    세상 꽁짜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때론 돈 세탁 하려고~
    제 계좌를 도용 하려는 부탁도
    있었는데 망설임은 잠시 ~
    안된다다고 뚝 잘라 말하고~관계
    회복이 좀 불편 하더라도
    대형 사고은 사전에 막아야 하겠지요~

    계좌이체 할 일이 많은 직장인데
    신중해야 겠습니다~

  • 작성자 19.07.29 15:24

    네~
    거기도 게좌이체할 사항이 많은 직장이군요

    이 글의 핵심은
    잘못 게좌이체했을 때 예금주가 써버리거나
    은행빚이 많아서 채무불이행의 상태일 때
    에는 자칫 돈을 돌려받을 길이 없다는 것
    입니다.
    후자의 경우는 저도 오늘 처음 알았어요
    돌려 받는 줄 알았는데 은행이 우선권이
    있다네요
    그러니 운 없으면 돈 떼이는 거지요 ^^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

  • 19.07.29 14:49

    붕어 생각님, 오늘 마침 유익한 좋은 글 올렸네요.
    아침 9시에 관리 사무소에 찾아가 어제 밤에 아파트 6월분 관리비를 실수로 2번이나 송금을~~~
    이런 일이 평생 처음인데 죄송하다고 사과했고요~~ 나중에 보낸 같은 액수의 돈을 돌려달라고 요청.
    8월 6일까지 반환 받기로~~ 주민들 중에 이런 실수의 일이 많다고 하니 놀라울 뿐이죠.

  • 작성자 19.07.29 15:32

    ㅎㅎ
    유익한 글인줄 알고 올렸는데......
    뭐 다들 알고 계신 듯 하네요
    이제 이런 딱딱한 글 그만 올려야
    겠어요 ㅎㅎ

    경험하신거야 뭐 같은 단지내 일이니
    그리 심각한 것은 아니라 봅니다
    모두들 바쁘게 살다보면 그럴 수 있죠 ^^

  • 19.07.29 15:41

    @붕어생각 스마트폰 뱅킹에 다시 보내기 기능이 있어 클릭하고 빠뜨린 동과 호수를 정확히 입력하여 보내면~~ 처음 보낸 돈은 저절로 삭제되는 줄로 착각을~~ 사무실에서 이름을 쓰지말고 동과 호수를 정확히 입력하여 보내라고 하더군요.
    3월부터 여태 한번도 실수 안 했는데요...

  • 작성자 19.07.29 15:48

    @다애 다애님 같이 샤프하신 분이 실수할
    정도면 얼마나 많은 분들이 실수에서
    벗어나지 못할지 상상이 됩니다
    그러니 2천억이나 되겠지요
    하여튼 조심해야겠어요 ^^

  • 19.07.29 15:55

    @붕어생각 정말 놀라운 일이네요. 여러 분야의 장소에서 송금, 이체하는 일로 사건이 발생하다니요.
    서로서로 인생 경험, 실수 시행착오등이 발판이 되어 경륜이 쌓이는 것이죠.
    회원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글 앞으로도 자주 찾아서 올려주길요...

  • 작성자 19.07.29 16:04

    @다애 고마워요
    도움은 무슨...
    별 재미도 없고 건조한 글인데요

  • 19.07.29 15:26

    저는 한번도 실수안했지만 앞으로 늙어서 실수할까 걱정되더군요.

  • 작성자 19.07.29 15:30

    아직까지 안하셨으면
    아마도 안하실 듯 해요
    예금주와 계좌번호중한 가지만
    확인해도 되니까요 ^^

  • 19.07.29 15:59

    가끔 뉴스에서 보던 눈먼 돈이 왜 나한테는 한 번 안일어나나~
    꿈은 이루어진다고 2년전 5천만원이 떡 들어와서 이게 웬떡이냐 했거늘
    바로 증권사에서 전화와 고객이 잘못입금한 거라고 하여 10분만에 입금해줬네요
    하필 그 증권사에 지인이 있어서리~~
    10분간의 꿈으로 끝

  • 작성자 19.07.29 16:19

    아니 헤라님 처럼 이쁘고 부자이신 분이
    뭐가 아쉬워서 남의 재물을 탐하리오?

    그냥 헤라붕어가 농담한 것으로 알겄소
    그런데 프로필 사진이 겁나 이쁘요 ^^

  • 19.07.29 17:34

    저도 경험이 있내요
    8과0을 잘못 눌러서 깜놀 했죠
    주거래 은행 직원의 세심함으로 군인 신분자와 은행 간 협조로 며칠만세 운좋게 돌려받은 경험ᆢ
    소액 재판이란것도 알게 된 계기였죠
    소액재판 금액도 꽤 비쌌던 기억
    그역시 받은자가 안주면 받을수 없고 안 돌려줄시 그돈을 써도 안된다는거죠ᆢ

  • 작성자 19.07.29 17:38

    귀한 경험 하셨네요
    참 다행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까
    이쁜 사람들만 이런 일을 겪나봐요

    그러니까 이쁜 사람들은
    특히 주의하셔야 해요
    절~대 덜렁대면 앙돼요 ^^

  • 작성자 19.07.29 20:15

    @최멜라니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7.29 21:23


    그런 경우가 많을 것 같아요
    친한 사이이면 괜찮은데 아니면...

    정답입니다
    저도 송금후 꼭 확인전화나
    문자를 보내서 확인합니다 ^^

  • 19.07.31 01:57

    뱅킹 할때는 정신 바짝 차리고
    해야합니다 ㅎ
    저도 오래전에 10 만원 이체해야한데
    10 원이 들어가서 ㅎ 다시 수수료
    내고 또 다시 했어요 ㅋ
    잘읽었어요
    붕어생각님 ^^

  • 작성자 19.07.30 23:13

    그래도 다행이에요
    100만원 안 부쳐서요^^

  • 19.07.31 20:09

    송금하면 바로 확인사살 안하나요.?
    한사람이나 받는사람이나참 무던하네요.
    좋은사람 만나서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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