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군대를 늦게 가서 아직 예비군 남은 상태입니다 (4년차)
천안함때문에 전쟁날일은 소수의 확률뿐이겠지만 만일 전쟁 일어난다면 저 또한 다시 군에 징집되겠지요.
아직 대한민국 평균수명의 1/3에 불과해서 죽기는 싫습니다만 만에 하나 예비군 징집명령 떨어지면 뭐 어쩌겠습니까? 당연히 다시 총대매고 북으로 진격해야겠지요.
생각해보니까 정훈교육때 전쟁이 나면 제일 안전한건 군부대라고 하는데(아닐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총대매고 전쟁터로 나가는게 제일 생존확률이 높을거 같네요.
요즘 태극기를 보며 느낀건데 태극기가 우리나라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듯 합니다. 태극은 남북 건이감곤은 한반도를 둘러싼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을 그대로 반영한거 같아요.(태극기를 창시한 박영효선생이 진짜 예언자같다는.......)
저는 오래전부터 언젠가 반드시 다시 전쟁이 일어날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북한 김정일의 수작이든 이명박의 수작이든 누구든 간에 반드시 일어날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6.25 이후의 휴전협정 말 그대로 휴전일 뿐 종전은 아니잖아요.
만약 전쟁이 난다면 명박이가 앞장서서 군부대를 독려할수 있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삼국시대를 보면 왕이 직접 나서서 군대를 이끌고 나가 전쟁터에서 싸우다가 전사한 왕도 더러 있었습니다. 명박이가 비록 군 미필자이지만 전쟁터에 직접 나설수 있는 용기가 있는지 그게 궁금하네요.
여튼 지금 유언 작성중입니다. 이글 보면 왠 궁상맞은 소리하냐? 라는 반응도 있을건데 전쟁은 예고가 없습니다 6.25도 사전예고 없이 기습남침 했었죠. 고로 지금 전쟁 일어난다고 해도 이상할건 없지요.
첫댓글 뭐...제 생각으로는 6월중에생길것으로 확신합니다.
전쟁안나면 좋겠지만요......
전부 죽자고 합니다^^주가조작 죽자조작 의미있어요^^하하하
지금 상태론 100% 전쟁날 확률 높은데 말이죠.
하하..저도 예전에 유서를 많이 썼는데,.걱정하지 마세요. 잘 될겁니다.일단 싫든 좋든 이명박씨가 현재 군통수권자이니 임기 전까지는 믿고 따를 수 밖에요.(지도자 잘못 뽑은 국민들도 책임을 져야죠..)
그사람 행동거지 보면 믿을 구석이 없습니다.
700조부채 1조가5천만국민일인당2만원거출시1조임
나이70십이고 뭘믿고저러는지 자주국방안하고
미국힘믿고저러는지
진짜 전쟁이 난다면 명박이 놈 지 가족들 부터 일본이나 미국으로 피신 부터 시킬거요.
왜 이런 무모한 짓을 죽을때가 다 돼서 하는건지 모르겄오.
나그네 옷은 세찬 바람이 벗기는게 아니라 따가운 햇볕이 벗기는 것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