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간만에 스타리그를 추억하며 기록을 돌아보니 재밌네요.
드디어국대4번이승현 추천 0 조회 1,853 21.06.24 00:3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06.24 00:50

    첫댓글 진짜 테란이 암울하긴했죠. 1.07때까진 ㅎ 당시 배틀넷만 가도 테란 선택하는 사람들 진짜 없었는데 임요환이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싹바뀌었죠

  • 21.06.24 21:27

    당시 스포닝풀150원 성큰체력400 / 스톰데미지125 인데, 테란은 터렛100원에 드랍쉽속도=노속업셔틀ㅋㅋㅋ 진짜 그때 테란 우승한 임요환이 진짜...

  • 21.06.24 06:43

    이래서 임요환이 황제가 된거죠 암울했던 테란의 가능성을 열고 정점을 찍었으니 ㅎ

  • 21.06.24 07:04

    임요환 선수가 오영종 선수에게 질때 안타까웠는데 ㅜㅜ..
    근데 스타리그 중에 랜덤 우승도 있었군요.

  • 작성자 21.06.24 07:36

    스타리그 초창기때는 랜덤으로 하거나 그때그때 다른 종족으로 했더라구요

  • 21.06.24 08:00

    국기봉, 강도경ㅋㅋ 경기 봤던 기억이나네요ㅋㅋ

  • 21.06.24 09:37

    2004 에버 스타리그를 대전에서 해서 친구들이랑 보러 갔었죠..늦게가서 이미 컨벤션 안에는 꽉차서 밖에서 봤는데 그때가 11월인가 그래서 밖에서 보다가 넘 추워서 자취방에 와서 본 기억이 남네요..와서 친구들이랑 컵라면 먹으면서 최연성이 우승하고 임요한이 울어서 최연성이 우물쭈물했던게 생각납니다..
    그때가 거의 스승과 제자격으로 참 흥행도 하고 그랬었는데..ㅎㅎ 그당시에는 스타를 왜 보는지 이해가 안되서 제대로 재미있게 보지 못한게 기억나네요..

  • 21.06.24 10:16

    옛날 추억 생각나네요 학교 마치고 이거 하는 시간에 맞춰서 집에 와서 보고 다음날 학교가서 스타에 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 방과후 피시방으로 직행하는 ㅎㅎㅎㅎ

  • 21.06.24 10:53

    제 기억이 맞다면 2001년은 임요환이 무적이었죠. 공식전 승률 90%? 가까이 됐고 임요환 준우승 4번 중에 제일 아쉬운게 김동수와의 결승전입니다. 그때 이겼으면 스타리그 3연속 우승인데... 몇번째 경기였는지는 기억 안나지만 맵에 말도 안되게 탱크 한대를 드랍쉽으로 내려 놓을 수 있는 섬지역이 있었고 그게 프로토스 앞마당을 공격할 수 있는 사거리였을겁니다. 결승전 전에는 그맵으로 계속 연습했었기 때문에 빌드를 그에 맞춰 준비했던 임요환인데 실제 결승 경기때는 그 지역에 유닛 내릴 수 없게 수정되어 있었죠.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오히려 그 맵에서 써먹지도 못할 드랍쉽 빌드가 아니라 다른 전략으로 게임했다면 승부가 완전 달라졌을겁니다. 3:0 아니면 3:1로 임요환이 우승했을거에요. 참 어설펐던 시절이라 가능했던 일이죠.

  • 21.06.25 06:17

    인큐버스였을 겁니다. 내려지는게 말도 안되는 밸런스이긴 했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