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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랑하는 산우 여러분 !
어어 하다가 벌써 금요일 입니다
오늘도 변함 없이 잘 들 계시는지요
오늘은 "조선 중기"때
그 유명한 훈년 대장 "이완" 장군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이 이야기는 제가 중학교때 ,조회시간에
교장 선생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그때 기억이 하도 생생하여
글을 써 볼까 합니다
"이완 장군"은 인조때 태어나서 (1602년)
22살에 무과에 합격하여,
치욕적인 "병자 호란"(1636년)을 맞이하고,
이때도 혁혁한 공을 세운 장군이지요
조선이 항복하고 청나라에 소현세자,
봉림대군.조정대신 .3학사등
많은 인원이 인질로 같이 잡혀갑니다
9년동안" 청 "에 있었답니다
이때 청나라에 주위 여러 오랑캐가 처들어올때마다
"이완장군"의 용맹과 지략으로 전투에
승리하여 ,
청 황제가 인정하고 그댓가로
세자와함께 모두를
조선으로 돌아 왔답니다
세자 "소현세자"는 왕이 되기전에 죽고,
봉림대군이 조선 17대 왕 효종이 됩니다
(소현세자 죽은 이유는 너무 많아 생략
하겠습니다)
사실 이완장군은 조선 장군들 중에서
최고의 장군은 아닐지 모르지만,
최고의 직책은 다 했답니다
후손들은 최고의 장군으로 생각합니다
그는 "어영대장.공조판서.포도대장
병조판서.훈련대장.헌종때는 우의정"까지
자그만치 조선 훈년대장만 16년을
했으니까요
인조.효종.현종까지 3대왕을 모셨으니
대단한 장군중에 장군입니다
사실 "이완 장군"은 "청"에 있을때 왕세자들과
후에 조선으로 돌이가면 필히
청을 공격 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인질 생활을 했던 것 입니다
한 많은 행활을 보냈지요
사실 오늘 주제는 "지금 부터"입니다
이뫈 장군 "정실부인"은 후사가 없었지요
어쩔수 없이 아이를 기다리다 못 견디어
"후실"을 보게되고,
결혼을 하게됩니다
조선시대는 어쩔수 없는 현실 이었어요
그런데
선보고 결혼하는것이 아니였지요
첫날밤에 부인 얼굴을 보니
얼굴이 "곰보"였고 "못 생긴"
여인 이였답니다
그래서 깜짝 놀란 이완은 동침을 못하고,
부인 옆에 가지 못했답니다
몇일후 효종 임금이 불러 상을 주는데
"큰 붓"을 주는것 이지요
그 붓을 받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그 붓을 가문에 "보물"로 여겨서
장롱에 잘 보관하는데,
부인이 그 붓을 "홍두깨"로 붓 뚜껑을
깨 버립니다
화가난 이완은
고함을 치고있는데
부인이 하는 말
여보 당신은 "무인" 인데 왜
"칼"을 주지 않고 "붓"을 줍니까
분명 이유가 있어서 제가 부셨습니다
아니가 다를까
그속에선 조그만 "종이 쪽지"가
나왔지요
다름 아닌 청을 공격하기 위한
중요한 길목의 지도 였지요
유식한만로 접근로 이지요 ㅋ ㅋ
그런후
또 몇일후 나라에선 "훈련대장"을 뽑기위해
먼접을 보기위해
여러 장수들을 궁궐로 임금이 부름니다
이때 못생긴 부인이 이완에게 말을
합니다
"서방님" 옷속에 "갑옷"을 입고 가십시요
귀찮아 하지만 그래도 부인 말을 듣고
속에 갑옷을 입고
입궐하는데
궁궐앞에 가기전에 수백발의
화살이 날아와서 모두 쓰러지고
이완장군만 입궐했답니다
이때서야
"효종"은 이완을 믿고
조선 최고 "훈련대장" 직책을 주고
북벌개혁을 추진합니다
효종이 죽은 바람에 취소 되었지만.
그후
이완은 부인덕에 "무장의 최고자리"와
"목숨을 건졌으니 "
부인의 고마움을 알고
부인과 자손을 낳고
사랑하면서
잘 살고 있으며
그 후손들도 "여주.이천"에서
잘되고 있답니다
비록 얼굴은" 곰보"고.못생겼지만
지략과 성품이 휼륭하여
그 유명한 이완 장군이
되었답니다
그래요
사람은 "섬풒과 인성.마음씨"가
고와야 한가 봅니다
물론
정설은 아니지만
부인덕에
최고의 영광을 얻은" 이완 장군"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여러분 어떠 십니까
ㅋ ㅋ 여자는 "마음이 좋은것"이
최고인듯 합니다
오늘도
날씨는 차갑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 만사형통 하옵소서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첫댓글 본문 글에...
ㅋ ㅋ 여자는 "마음이 좋은것"이
최고인듯 합니다.
.
라는 글에~
모두들 Yes~! 라고 할때
저는 No~! 라고 외칩니다~!!!!
No~ No~ No~ No~!!!
No.206-210회 까지 도박끗발 만화를 읽었어요.
시간 되실때 한번씩 보세요..
가끔 이뽄 여자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요~ ^^
예 상무님
예쁘면서 마음히 착한사람 너무
많아요
그냥 웃자고 하는 소리 입니다
예쁘면 더 좋겠지요
하여간에
오늘도 즐겁고, 웃는 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흔한말 예쁘면 다 용서 된다나 모라나....
택도 없는 소리입니다.
마음이 고와야지요 ~~~ ^^
예
윤준 위윈님 말씀 오케이요
오늘도 날씨가 차갑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만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