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편 ] 인정사정 안봐주는 삼대천왕 대가리는 키스중독자? [22]

[은수비령]

소설제목 : 인정사정 안봐주는 삼대천왕 대가리는 키스중독자?

작가명 : 은수비령

E-mail : soli205

연재장소 : 새싹소설①

총편수 : 총 3편 완결

장르 : N세대 청춘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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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터넷소설닷컴 (http://cafe.daum.net/youllsosul)

팬까페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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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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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되는것 같아.. 사랑은.. 중독되는건가봐..
그들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사는것처럼..
나는 따로 나만의 방식이 있는데, 닮아 가나봐.
어느세 그리워 해버리는 사람을 따라 닮아 버리나봐..
헤헤.. 난 바보야.. 너란 사람앞에 무릎꿇어 버리는..
사랑이란 이름앞에 무릎꿇어 버리는..
하고싶지 않지만.. 이미 사랑해 버렸는걸..
----------------------------중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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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녀의 정체 >>


외국물 먹고 왔다고 예뻐졌단 말은 하지말아요.
그런말이 제일 싫어.
난 피아노 치러 외국에 간것 뿐이에요.
난 피아노 배우러 외국에 간것 뿐이니까.
영어로 말걸지 마세요. 골아프니까.
매일매일 알수없는 영어를 주위에서 지껄여 대니
조금.. 아주 조금>_< 은 알것 같긴 하지만
말은 대충 기본 언어만 해요.
영어 시키지 마세요. 골아플거니까.
내 앞에서 영어 지껄이면 콱!!
빠큐와 함께 어마어마한 욕설이 흘러나올거에요..-_-^
각오하세요!!

영어가 제일싫어!!>ㅇ<;;

다 영특해 보인다고 하지만
싫은 약간 얼빠진 소녀랍니다!!^^
내 인생관은 제가 만들거에요!!
그러니까 관여 하지 마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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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는 저리는 다리를 이끌고 하교했다.
(절뚝거림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둘)<- 가끔씩 강조를 해줘야 한다.
워낙 행동들이 추접스러워서
가끔 상상속의 외모가 바뀌곤 하는경우가 종종 있기때문에



"아악- 다리저려"

"나 다리에 알통잡혀ㅠㅠ"

"용가리랑 드러콜리 전번 알어?"

"글쎄, 근데 그건 왜"

"문자로 저주할려구"

"하긴, 너 하는짓이-_-"

"한유안 너어- 그거 좋은뜻이야?"

"글쎄.... ^^;; 내 얼굴을 보면 머지않아 알게 될거야"

"나쁜 말이 구나아->0<"

"꺅!! 그게 무슨 소리얏!! ㅇ0ㅇ"



헉=ㅇ=헉-ㅁ- 결국 힘이 빠질대로 빠져버렸다.
갈라진 길에서 결국 난 체력에 한계를 느겼고 유안이는
'아악! 다리저려'
하면서도 자기 집으로 잘만 튀어갔다.



"헉...헉.... 나아-뿐년-_-후아"



다리가 부들부들 떨린다
나는 한걸음을 옮겼다.
그런데 뒤에서 탁탁탁탁탁 하는
쓰레빠 부딪히는 소리가 나는게 아닌가!
혹시... 허약해진 사람 눈에만 보이는
귀신이 걷는소리가 나에게 들리는건 아닐까?
요새 좀 허약해 지긴 한것같어.. =_= (멀쩡하다)
설마... 그 유명하다는 쓰레빠 귀신?
쓰레빠랑 발목만 날아다니는? (들어본적 없다)



"헉!"



나는 다리가 저리는데도 불구하고
필사적으로 뛰었다.
탁탁탁탁탁탁 그 의문의 쓰레빠 소리는 점점 크게들렸다.
두근, 두근 ㅠ_ㅠ;;
마더, 파더, 알라신, 마나님, 제우스여, 헤라여..
이렇게 죽게되다니 >0< 아악!!
불쌍한 소녀의 뇌에 지혜를 처넣어 주소서!!
연약(?)하고도 가녀린(?) 나는
그자리에서 풀써 엎드려 죽은척 했다.
죽은건 그냥 지나간다고...(곰이다)
-_-;; 결국 내 머리에 한계는 이것인가!!
혹시나 하는 바램에 엎드려 봤다.
(역시 더이상은 무리)
그런데 그 뒤로 쓰레빠 부딪히는 소리가
안들리는 것이었다.
그대신 지익- 지익- 하는 쓰레빠 끌리는 소리가 났다.=_=
지익- 지익- 지익-
부들부들...
제발 살려만 주이소
턱!
아아아악 >0<



"꺄아아아아아아아아-ㄱ"

"으아아악!! ㅇㅁㅇ"

"헉.. 헉.. 끄윽- ㅠㅠ 누구세요 끄윽윽윽윽윽... ㅠㅠ >0<"



딸꾹질이.. ㅠㅠ 흑 안멈춰.. 끄윽.
흑흑흑 .. 이분은..
어디서 많이 봤는데..
서열 모임에서.. 끄윽.
모임에서. 끄윽.
유안이랑.. 끄윽=_=
아는..끄윽.



"찬율.. 끄윽, 오빠,, 끄윽,..맞나요? 끄윽!>0< 아아 .끄윽, 아악!"

"딸꾹질이 계속 나오나 보구나... ^^;;"

"예, 끄윽. 자꾸,, 끄윽.-_- 나오는뎅.. 끄윽.
찬율,끄윽, 오빠. 끄윽. 맞냐고요 =_= 끄윽ㅠㅠ"

"맞아 맞아.. -_-;; ^ㅇ^;;;"

"근데 무슨일이세요!! 끄윽, 오빠땜시 끄윽, 딸꾹질이!! 끄윽윽윽---..... >0<"

"미,미안"

"어떻게 멈추게 해보세요!!"

"왁!! -_-!! ,,"

"안멈춰요 끄윽 더나오잖아요!! >0<))"

"미안"

"미안하단 말만 하지말고 좀 멈춰 보란 말이에요!! >0< ]
아!! ㅇ0ㅇ 멈췄다!!"



할~렐루야!! 할~ 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오!크리-스마스=_= <<지랄



"와!!! 다행이다!! >0<"

"그러게요!!"



나는 내 생애 딱 두번 본 사람 찬율이 오빠랑 손잡고 날뛰었다.
딸꾹질이 멈춘게 어떻게 이렇게 기쁠까~ ㅠㅠ흑



"안은율 맞지?"

"넹. 저는 오빠 이름밖에 모르는데 찬율오빠. 정확하게 이름이 뭐에요?"

"김찬율"

"오호~ 그렇군요!! 그런데 무슨일이에요?"

"응 유안이 일인데.."

"유안이가 뭐요? 장염이라도 걸렸나요?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_-
하긴.. 방금 헤어졌는데 무슨 소리야.. ㅡㅡ"

"그게 아니라"

"그게 아니면요?"

"유안이 오빠 한태우 알아?"

"예, 알아요. 어릴때 같이 놀았거든요.."

"그래? 그럼 언제 오는지 알아?"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조만간 올걸요?"

"아.."

"근데 그건 왜요?"

"아, 아니야 ^^ 고맙다!! 그런데 태우 집주소는 안바꼈니?"

"안바꼈어요"

"그럼 전화번호좀 알려줄래? 여기다가 적어줘"

"지금 집에 없어서 알아도 소용 없을텐데.."

"아.. ^^;; 오면.. 오면 전화하게!!"

"그래요? ㅡㅡ 이거에요"

"정말 고맙다!! 안녕!!"



찬율 오빠가 저 멀리로 사라지고,,....
수상해 수상해 수상해 수상해 수상해 수상해 수상해 수상해
수상해 수상해 수상해 수상해 수상해 수상해
수상해 수상해 완전 수상해
ㅡㅡ 뭔가 냄새가 나-_- 설마 찬율 오빠가 태우오빠 핑계로
유안이에게 접근을.. -_-
그럴 가능성도 적진 않네.. ㅇ-ㅇ
그럼 동하가 불쌍한데
하긴~ 유안이가 어디가 좋다고 따라 다니겠어 찬율오빠가.. -_-



"으으.. 아직도 다리가 저리냐.. -_- 아,아퍼"

"야"

"으으.. 누구.. 윤성이 아냐!!"

"아까 찬율이형이랑 무슨이야기 했냐"

"응 유안이 이야기를 물어보길래"

"아.. 근데 형이 그걸 왜"

"몰라, 설마 찬율 오빠가 유안이한테 뿅간건 아닐까?"

"-_- 그런데 너 다리는 왜그러냐"

"운동장 15바퀴 돌았어"

"왜"

"시끄럽게 떠들고 수업시간에 초콜릿 까먹었어"

"돌팅아 왜그랬냐"

"배고프니까 그렇지"



승윤성은 내 앞으로 걸어와서 가방을 나한테 줬다.
턱!



"이걸 왜 나한테 줘? ㅇ-ㅇ"



나보고 이 무거운 가방을 들으라는건 아니지? 아니겠지?
설마 연약한 나에게.. -_-
만약 그런다면 남자도 아냐..



"업혀"

"뭐?"

"업히라고, 다리아프잖아"

"왠일이냐"

"남친역할 하는거다"

"오올~ 사람됬네"

"가방 안무겁냐?"

"무거워"

"업혀"

"괜찮아, 넌 이 가방만 들어줘^^"

"-_-...."



승윤성은 날 번쩍 안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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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어떤분들이
제가 소설 베낀것 같다고들 하시는데
저도 사람입니다.. ^^
읽은 소설책 부분부분 무의식적으로
제 소설에 들어갈수 있는거구요
만약 그런 부분을 발견하시면
양해해 주시길 바래요.. ^^
일부러 그런건 결단코 아닐테니까요


그럼 코멘트 남기셔야죠? ^^



*****!!무플 민망이죠!!*****

[은수비령]

이제 소설속의 밤이 지나면 등장 합니다!! ㅎㅎ

[SUDA쟁이_]

담편 기대기대요!! 진짜 재밌어요 히히

[은수비령]

와 감사합니다 지금 열씸히 짓고 있는 중이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킁킁

[책벌레ㅋㄷ]

역시 언니 소설은 날로 번창하시는군여,.. 제 예언()이 맞았어여

[은수비령]

그런가 날로 번창.. 건 아니당.. 그래두 기분은 좋다 으

[○백설겅쥬○]

재밌는데요! 누가 그런 헛소릴!

[은수비령]

감사합니다 >0< 히힛 하핫

[귀여운개구리]

재밋습니다^.^승윤성멋잇네영

[은수비령]

승윤성 멋있죠 역시 딱 신랑감이야 이힛

[※헬로우방가]

꺄아악 나도 번쩍 안아줘 !!! +ㅁ+ !!! [주책이야이아줌마가]... 히잉 ㅜ_ㅜ그래두 그래두 .. 윤성이만한 남자가 어딨겠냐구우 .. 나두 저런남친 꼭있었음좋겠다아 히히 [하늘에별따기다]- .,-비령이두 저런남친생기길 바래용♡ 난 다음편보러 날라가기나 해야지, 슈웅♥

[은수비령]

나두 닭쫒던 똥개신새지... [성질 나온다] 지금 남자땜시 스트레스를 졸라 많이 받고 잇어 우어어어 나 좋아한다고 소문난 인간들은 있는데 왜 왜 고백을 안하느냐고오- 남자새끼들이 그렇게 용기가 없어서야 으그그그그 화난다 정말 [진짜 너 좋아하는지도 모르잖아 하얀집 주인아] 괄호씨 밉다 증말 그치 언냐

[복숭아향기a]

부러버~~~-_-남자한테.안기다니...-_-

[은수비령]

그러게여.. 시샘시샘시샘. 나는 꿈도 못꾼다.. 쩝

[zㅓl몬ⓥ]

>ㅁ<세상에!!!! ㅜㅜ 나두나두.ㅜㅜㅜ 남자한테 안기고 싶다~~후~~

[은수비령]

저두저두 남자한테 안기고 싶어요.. 우어어엉 백년이 지나도 그런일은 없을거야..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