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엄마 아빠가 있는 곳이야.
줄기들에게 집은 어떤 의미일까요?
집이 무엇일까?
할아버지 집.
벽돌집.
나무집.
튼튼한 집
우리가 사는 집.
아파트.
엄마랑 아빠랑 나 있어.
이모랑 누나랑 삼촌이랑 할머니랑.
닭도 있어.
닭? 하하하.
고양이도 있어.
윤재 : 우리 집은 벽돌집.
집에서 팽이 돌리고 젤리 먹고, 음료수도 먹어.
소파에서 쉬는 거야. 잠 자.
아빠랑 형아랑 식당 갔어.
엄마가 계란이랑 소고기 해줘.
아이스크림 사서 먹어.
준후 : 튼튼한 집이야. 늑대가 와서 후 하고 불어도 안 부서지니까.
엄마야. 도넛 사줬어. 딸기맛이야. 김치도 있어.
장난감이 있어. 헬로카봇 장난감, 미니카 장난감.
집에 가면 기분이 좋아.
장난감도 있어. 엄마가 있으니까 좋아.
윤 : 우리 집은 현대아파트인데 자동으로 엘리베이터가 움직여.
버튼 누르면 움직여.
우리 집은 11층인데 엄청 높아. 빌딩만큼 엄청 높아.
창문 열면 비행기랑 로켓이 보여.
할머니 집도 11층이야.
엄마랑 지금 티브이 보고 있어.
티브이에서 영화랑 뉴스랑 나와.
해신 : 할머니 집이야. 튼튼한 벽돌집이야.
그래서 지진이 나도 안 무너져.
장난감이 있는 집이야. 경찰차, 구급차.
뽑기도 있어.
나는 자고 있어. 할머니는 일해.
할머니 집 가고 싶어.
가면 "아이고 해신이 왔네." 그래. 안아주셔.
이진 : 우리 집은 2층이야. 커다란 집.
장난감이랑 인형이랑 놀 수 있어.
계단 타고 올라가.
엄마랑 누나랑 나랑 아빠랑 아가랑 있어.
엄마가 맛있는 계란이랑 햄이랑 밥이랑 해줘.
아빠랑 같이 게임해. 자동차 게임.
아빠가 사랑한다고 말해.
집은 집을 만드는 재료로 구분 지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로 아파트에 살지만 나무, 돌, 벽돌 등 여러 가지 재료로 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집에는 다양한 구성원이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반려동물이 가족이 되기도 하지요.
집은 요리하는 곳이야.
청소하는 곳이야.
빨래를 빠는 곳이야.
자는 곳이야.
식당은 잠잘 수가 없어.
식당에서 잠도 자는데. 나 잔 적 있어.
집은 식당같이 뭐 눌러야 음식이 오니까.
집은 그냥 해서 먹는 거야.
세탁소는 세탁기를 파는데 집에서는 안 팔아.
집에서는 게임을 하는데 세탁소에서 게임 안 해.
유나 : 집에서 엄마랑 아빠랑 커피 마시고 있는 거야.
엄마랑 같이 뽀로로 아이스크림 만들기 같이 했어.
냉장고 넣는데 요구르트 맛이 났어. 너무 시원했어.
놀았어. 멍멍이랑 고양이랑 놀았어.
정우 : 여긴 신발장이고 이건 프라이팬이고.
엄마가 요리하고 있어. 계란 요리.
맛있어. 맛있는 거 요리해서 놨둬.
정우가 먹어. 고맙다고 했어.
지윤 : 우리 집이야. 침대랑 시계랑 거실이랑
의자랑 문이랑 서랍이랑 생각나.
식탁에는 밥이 있어. 엄마가 만들었어.
바로 먹고 놀고 해.
아빠랑 언니는 밖에서 놀아.
예전에는 집에서 식사, 청소, 세탁 등을 전부 담당했는데 요즘은 사회가 변화하면서 특정한 일을 하는 장소들이 생겨나게 됐습니다.
그렇지만 가족들이 함께 만들어 먹는 음식이 역시 가장 맛있습니다.
집에 가면 피곤하면 잘 수도 있어.
집에 가면 영화도 볼 수 있어. 형아랑 아빠랑.
집에 가면 좋아. 편안하니까.
집에 가면 엄마 아빠가 있는 곳이야.
집에 가면 엄마가 사랑해 해줬어.
시엘 : 자고 있는 집이야. 너무 잠 와서.
시우 오빠랑 자. 2층 침대에서 자.
1층은 시우 오빠, 2층은 나.
친구 오면 화장실에 갈 수 있어.
쉴 수 있는 집이야.
하품하면 피곤해. 하품하고 눈물 나면 잠이 와.
누워서 자. 집이 좋아.
제이 : 착한 집이야. 우리 집에 침대가 있어.
침대에서 아빠랑 같이 놀아.
세탁 옷을 털어. 우리 옷을 어린이집 갈 때 입는 거야.
티브이 볼 때 소파에 앉아서 티브이 봐.
같이 지내는 집. 좋아. 사랑해.
은유 : 우리 집은 8층 아델리움이야. 아파트야.
집에서 티브이 보고 있는 거야. 엄마랑.
아빠는 그릴 공간이 없어서 안 그렸어.
착한 집이야. 착한 일 하니까.
착한 일? 가만히 있어줘. 크크.
편한 집이야. 엄마랑 아빠가 날 사랑해.
집은 쉴 수 있고, 같이 지내며, 편한 장소입니다.
집의 의미가 점점 변하고 있지만 사랑과 쉼이 있는 본래의 의미는 계속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새 노래]
우리 집에는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 계십니다.
엄마 아빠를 생각하며 새 노래를 배웁니다.
나도 어른이 되겠지
나도 어른이 되겠지
틀림없이 어른이 되겠지
엄마를 쏙 빼어 닮은 어른일 거야
엄마처럼 따뜻한 어른일 거야
나도 어른이 되겠지
틀림없이 어른이 되겠지
아빠를 쏙 빼어 닮은 어른일 거야
아빠처럼 듬직한 어른일 거야
나도 어른이 되겠지
틀림없이 어른이 되겠지
엄마가 나 어른되게 품어 주실 거야
밤낮으로 아빠가 손 잡아 주실 거야
첫댓글 노랫말이 너무 아름다워요~ 오늘 배운 노래인줄 모르고 엄청 감동했다는..😅주말동안 사랑 가득한 시간 보내야겠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