詔問山中何所有賦待以答(조문산중하소유부대이답) - 도홍경(陶弘景)
산에서 살면서
山中何所有(산중하소유) : 산중에 무엇이 있는가요,,
嶺上多白雲(영상다백운) : 고개 위에 흰 구름 있다네요.
只可自怡悅(지가자이열) : 다만 홀로 즐기나니 ,,
不堪持贈君(불감지증군) : .님께 가져다 드릴수 없는것을,,
....
도홍경은456~536
,,,,,,,남북조 시대의 인물이라 하는데요,,,,,,,중국의 남북조시대라 하면 ,,
우리 나라로 치면,,삼국시대가 ,,,아닌가 하네요,,
갑자기 ,,당시 ,,,,한반도 사정을 검색을 해 보니 ,,,,,,,,,,
고구려가 전성하던 시기",,이렇게 나오네요,,,,,,,,,,,,,,신라에는 ,,,,,,,,,,
왜구들의 출몰이 잦았는데요,이를 감당하기 어려웠던 신라는 ,,
고구려에 ,,원군을 청해서 ,,왜구 ,,
정벌에 나서기도 하였다는데요,,
바로 ,,고구려 백제 신라가 서로 ,,아웅 다웅 하던 ,그런 삼국시대가 ,,,,아니었나 하네요,,
그렇게 오래된 ,,,시기에 ,,,,저 중국의 ,도홍경이란 인물은 벌써 ,,,
1만권이나 되는 많은 책을 읽었다 하니,, ,,
,,박학다식하기가 ,,말을 못할 정도이었겠지요,,,
당시 무제 라는 황제가 있었는데,,,,,,,,이 무제는 ,,도홍경의 친구이기도 했다 하네요,
한떄 ,,,,,,,왕실에 들어가 ,,왕손들을 가르친 인연이 있어,,그렇게 ,,
양나라 무제와는 ,,,특별한 ,,,,,,,사이가 되었다 하는데요,,
양"나라라는 국호도 ,,이 도홍경이 ,,,,지어서 바친 이름이라 하는데요,
,,,,,,,,
이렇게 도홍경은 ,,,,,여러 방면에서 ,,유능한 ,,,인물이었었다 하는데요,
이런 도홍경의 능력을 ,,잘 알고 있는 양 무제는 ,,도홍경을 가까이 불러서 ,의견을 물어보고 하는 ,,참모로 ,,기용하려 하였는데 ,,,,,,,,
도무지 ,,구곡산에 은거하고 있는 도 홍경이란 작자는 ,,,황제의 부름에 ,,
응하여 주질 않네요,,
어느날 ,,황제는 ,답답한 마음에 ,,도홍경에게 ,,,,조서 한장을 ,,,,보내게 되었는데요,,
"山中何所有(산중하소유) : 산중에 무엇이 있는가요?" 이렇게 달랑 다섯자만 ,,,,,,
적어서 도홍경에게 보냈더라나요,,
"산중에 무엇이 있길래 ,,,,,,이 황제의 ,,요구도 받아 들여 주질 않고 ,,
그렇게 산중에 있는가?"하는 ,,,,푸념섞인 황제의 의중을 실어 놓은 조서이었겠지요,,,
이에
당시 도교에 ,,,,,,,,,흠뻑 빠져 있던 ,, 도홍경은 ,,붓을 들어서 ,,,,,,,,,,
그 잘 쓰는 붓글씨로 ,,,,,그에 대한 답시를 적어 내려갔더라나요,
琴棋草隸...거문고에 능하고 ,,,,,,,바둑도 잘 두고 ,,초서도 잘 쓰고 ,,또 예서도 ,,,,,잘 쓰고 ,,
또 의약에도 ,,,,,,,,,,상당한 경지에 ,,,,이르렀다 하는데요,,"집주본초"라는 ,,,,,,
의학서를 ,,,,썼을 정도라 하니 ,,,,당시에 ,,,,아주 이름 높은 ,,,,,의학자가 아니었나 하네요,,
무엇보다도 도홍경은 ,,상청파 도교의 대성자라 하는데요,,,도교라 하면 ,,
생각나는것이 ,,불노장생이 생각나는데요,,
늙지 않고 ,,오래 살아가는 ,,,,,,그런 ,,,,,,,인생의 ,,,,,,,,,
꿈같은 ,,,이야기,,,바로 도교의 ,,사상이지요,
오래 살려 하면 ,,무엇보다 ,,,,,,의학에 통달해야 겠지요,,
그렇게 ,,의학은 ,,도교와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나요,,
그러다 보니 ,,,,,,,,도홍경도 ,,,,,,,,,,,,,의학에 ,,관심을 갖고 ,많은 연구를 ,,거듭하다 보니 ,,
의학의 대가가 되기도 하였겟지요,,
불로 불사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고 ,,,,또 ,,
불로 장생,,,늙지도 않고 오래 오래 살아가는것,,,,,,
다 도교의 ,,,,,교리가 아닌가 하는데요,,,,,,,,,
진시황도 ,,
한떄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우리 나라 에 ,,,,,많은 사람들을 파견을 하엿다 하기도 하는데요,,
정작 ,,,,,,진시황은 ,,,50 여세에 ,이 세상을 하직하고 ,,만것이고 보면 ,,
끝없는 ,,허망한 인간의 욕망이 ,,,,,,,,,죽음을 재촉하는 것이 아닌가하네요,,
이런 ,,,,,도홍경이었고요,,,,,당시 황제 ,,무제의 ,,,,,,조서를 ,받고도 ,,
천연덕 스럽게 ,,
붓을 들어서 ,,,,,,,흰구름 ,,운운하며,, ,,황제의 측근 자리를 ,,,완곡하게 거절하는 ,,,,,,
천하의 ,,자유로운 ,,산중은자,,산중의 재상,,
도홍경의 모습이 ,,그려지는 ,,그런 시한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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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中何所有(산중하소유) : 산중에 무엇이 있는가요,,
嶺上多白雲(영상다백운) : 고개 위에 흰 구름 있다네요.
只可自怡悅(지가자이열) : 다만 홀로 즐기나니 ,,
不堪持贈君(불감지증군) : .님께 가져다 드릴수 없는것을,,
첫댓글 고사도 곁들인 재미있는 글 잘 감사하였습니다.
새해 평강하소서~
예,,,,,,감사드립니다,,,,,,,,,이곳까지 찾아 주셔서 ,,,,,,,,,,돌아봐 주시니 ,,,,,,,,,,,,,황송하옵기만 합니다요,,,,,,
건강하시고 ,,,,,가정엔 평화와 ,,,,,,,사랑이 가득하시길요,,,,,,
한시와 역사 공부 잘 햇습니다. 감사합니다.
예,,,,,,,,,감사합니다,,,,,,,,,,,저도 ,,글 올리면서 ,,공부를 하고 하네요,,,,,,,이제,,,,,겨울도 ,,입춘을 앞두고 ,,,서서히 ,,물러나지 않나 하네요,,,,,,,봄이 겨울속에서 이미 찾아 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