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잠실나루역>성내천>송파여성축구장>물빛광장>장지근린공원입구>메타세쿼이아길>장사바위>장수근린공원>버들어린이공원>장지천>탄천길>숯내광장>전망대>한강길>잠실선착장>잠실역
송파 둘레길은:송파구 외곽을 따라 흐르는 4개 하천(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하나로 연결하는 길로 도시와 사람, 하천이 어우러진 순환형 수변관광코스로, 숲길인 장지천길 일부를 제외하고는 물길을 활용한 서울 유일의 수변 산책로다.송파 둘레길의 가장 큰 특징은 송파 어디서든 통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송파의 생활 권역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수변에 주요 문화 관광 명소가 자연스레 연결되어 있어 이용하기에 아주 편리하다. 발길 닿는 대로, 길에서 마주한 대로 송파 4계의 자연환경과 명소를 즐길 수 있다.송파 둘레길은 코스마다 특색을 담고 있다.성내천길은 시냇물 같은 아기자기함이 있고, 장지천길은 숲의 향기와 녹음을 만끽할 수 있다.탄천길은 ‘도심 속 철새도래지’로 지난50년간 사람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았던 곳이지만, 현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길이다 한강길은 휴식과 레저의 공간이다.
❣️🚶🏼♂️🚶♀️👏장거리 송파둘레길 완주!축하드림니다 손착해님! 길안내 수고많으셨읍니다 함께하신 길벗님!도요 완주기념 파~티!까지 손착해님감사하고 잘먹었읍니다 도보 총거리25km👍❣️
성내천은:남한산성 청량산에서 시작해 마천동과 거여동, 오금동, 오륜동, 올림픽공원, 풍납동을 거쳐 한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길이 7.71km의 생태하천이다. 풍납동토성 안쪽의 성내리 마을을 관통하여 흐르는 개천이라 하여 성내천이라 이름 지었다.원래 유수량이 부족하여 메마른 하천이었으나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통해 2005년 6월부터 한강 물과 지하철 용출수를 유입시켜 현재는 각종 수생식물, 어류, 조류,곤충들과 함께 자연의 생태 환경을 이루고 있다.많은사람이 찾는 자연 친화적인 길로 2009년국토교통부 주관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100선에 선정되었다
장지천길:성내4교에서 장지근린공원을 경유하여 장지천으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숲의향기와 녹음을 만끽할수있는'숲속 푸른길' 입니다장지천길은 유아숲 체험원,글마루 도서관,장사약수터 및 가든파이브 쇼핑 등 자연속 휴식과 문화생활까지 함께즐길수있는 길로조성되어 있습니다
장사바위 유래:병자호란 때 임경업장군이 군사를 이끌던 중, 커다란 바위 위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바위 아래에서 샘솟은 물을 마셨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그러나, 1990년도에 101보안부대의 진입로 공사 때 매몰되어 자취를 감추었지만 장지동 어르신들의 고증을 통해 복원하여 오늘 이 자리에 놓이게 됐다. 후대까지 장지동 선조들의 마음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
탄천길 조성 이야기:송파구는 지속가능한 생태 순환을 목표로 송파둘레길을 조성하면서, 50년 간 외부와 단절되어있던 이곳 탄천길을 함께 정비하게 되었습니다.대표적인 생태경관보전지역인 탄천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곳입니다.그동안 접근이 어렵다보니 환삼덩굴 등 생태교란식물이 번식하고, 쓰레기가 쌓이는 등 관리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송파구는 생태경관을 보전하고 주민들께서 탄천길을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세 차례의 용역과 전문가 자문, 다섯 번의 녹색서울심의위원회 심의 및 협의를 거쳐 산책로와 진출입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먼저 제방 사면의 소단을 활용하여 보행자 산책로를 조성하였고, 장마철 침수를 대비해 관리가 어렵고 환경오염의 우려가 있는 우레탄 대신 친환경적인 흙콘크리트로 바닥을 포장했습니다. 또한 하천에서 서식하는 조류와 양서류를 보호하기 위해 자전거 출입을 금지했습니다.
야생동물의 편안한 먹이활동과 휴식을 위해 야간출입을 제한하고 있고, 조명의 조도도 낮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사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송파둘레길 탄천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광평교에서 삼성교까지 4.4km에 이르는 탄천길을 50년 만에 연결하면서, 드디어 송파구를 둘러싼 4개의 하천을 서로 잇는 순환형 송파둘레길이 완성됐습니다. 둘레길을 통해 송파구 전역이 하나로 이어져 더욱발전하는 송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한강길:탄천합수부에서 잠실한강공원을 경유하여 성내천 합수부로 연결되는 구간으로, 사계절 활기가 넘치며 레저와 휴식이 함께하는 '청춘의 길'입니다.
첫댓글 자고 나니 더 뿌뜻한 어제 하루의 일과이네요 2년이 흐른 뒤의 송파둘레길 완주도 날씨가 도와주고 길벗들과의 대화도 즐거움이었지요 조금 변화도 있고 또 변화중~~다음번에도 완주 한다면 어떤 ?아무튼 뿌듯한 하루 였습니다 함께 한 님들 감사하며 특히나 오랫만에 뵙고 함께한 간단치우님께도 아주 반가왔습니다 건강 잘 지키시어 앞으로도 쭉 걷는 즐거움 누립시다 산머슴님 수고 하셨습니다
날씨도 좋고 두번의 송파둘레길 완주할수 있을까? 걸으면서 넘좋았어요ㆍ겨울의 풍경감상하며 사진찍으시느라 산머슴님수고하셨어요ㆍ손착해님 감사드립니다ㆍ동행하신분들 오늘도 화이팅!!!
한 해가 저물어가는 세밑. 하루에 다 걷기엔 조금은 길다고 느껴지는 송파둘레길 21km를 마음 한편으로는 내보이지 못하는 걱정을 감추고서 '그래도 오늘이 젊은 날.' 한 번 도전해 보자 하는 큰 맘을 먹고 따라 나섰는데 우리길 손착해님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쉽에 끌려 걷다보니 나도 모르는 새에 힘든 줄 모르고 완주를 하게 되었네요. 착해님 감사하고요. 함께 했던 길벗님들 한 분 한 분 다들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틈틈이 시간내어 우리들의 발자취를 기록해 주신 산머슴님 너무 멋지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번 나뉘어 걸어 본길 산머슴님 후기보니 즐감이 배로 다가 옵니다 대단하세요 멋진행보입니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송년 걷기가 넘 멋졌습니다.
여러 색깔의 맛을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손착해님 인도하느라 수고하셨고요.
산머슴님 자세하고 맛깔스런 후기 수고하셨습니다.
세모 잘 보내시고 더욱 멋진 새해를 기약해 봅니다.
같이한 분들 즐거운 시간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