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빌딩 가서 수족관 구경하고<저 내일 63빌딩 뷔페갑니다;;> 그리고 마로니에를 가서 젊은이의 열기를 느끼고 그 다음 창경궁을 갑니다.~!!
이렇게 한번 놀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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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좋죠^^
나들이에 딱입니다=> 한복입고 가면 공짜라는 얘기도...후후
경복궁에서 큰길로 가면 세종문화회관이 있습니다
세종문화회관이 흔히 말하는 광화문이거든요
거기서 종로쪽으로 조금만 걸어다니면
경희궁 창경궁 종묘... 많은 궁들이 있죠
근데 다 비슷비슷하답니다
궁전(?)답사기...가 아닌이상 모두를 보는 것 보다
그 근처를 다양하게 보시는 것도 좋을꺼 같네요^^
광화문 근처에 인사동 종로 종각이 따닥따닥 붙어 있거든요~
광화문에서 좀 걸어가면 인사동이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인사동을 무지 좋아하거든요
(인사동길은 일요일에 차도 안다녀서 더 좋답니다)
그림도 보고 물건도 구경하고...전통차도 드세요
인사동이나 종로 모두 볼거리도 많고 사람도 많고
걸어다니면서 보시기엔 지루하지 않을꺼예요
그리고 명동도 한번쯤은 가볼만하구요
명동에서 남산도 가깝고, 남대문도 가깝거든요
국세청 건물(여기가 1호선 종각역입니다 => 광화문에서 4~5분 정도 걸어올라가면됨)에서 을지로 쪽으로 10~15분 걸어가면 명동입니다
그리고 명동에서 남산까지 별로 안멀거든요(물론 남산도 산이라 산을 올라간다는게 힘들긴하죠)
그렇지만 산책로따라 친구와 이야기하면서 천천히 걸어올라가는 재미도 좋고
케이블카를 타고 숑~ 올라가도 좋습니다
남산타워에 꼭 들어가지 않으셔도(여기 들어가면 입장료 받더라구요ㅡㅡ;)
밖에서 500원 넣고 잠깐 보는 망원경도 있구요
그냥 보는 게 더 시원하고 좋습니다
제 경험으로 봤을때... 아마 남산꼭대기가 63빌딩 전망대 보다 더 시원하게 보이는거 같던데^^;
아 그리고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 있는 하늘공원도 괜찮구요(말 그대로 공원입니다)
근데... 여기 적힌 곳을 다 걸어다니면 좀 힘들겠네요
그렇다고 차를 타고 이동하기에도 애매한데..ㅡㅡ;
하핫 힘드시면 지하철 이용하시구요
체력 만땅 채워서 걸어 다니시면 운동되고 좋져머^^
이렇게 쓰고 보니까 종로 답사기네요 후후
그럼 좋은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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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서울에 놀러가려고 하는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