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대리일화에 글을 올리려 하는데 자격이 않된다고 해서 순간 깜짝 놀랐네요.
나름 특별회원4등급인데...ㅋㅋ
공지사항을 자세히 보니 "세상사는 이야기"와 통폐합되면서 글쓰기가 제한되는 것이 었더군요.
요즘은 양아손을 응징하기 위하여 회원들의 지원사격을 요청하는 글을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회원들의 그간의 노력으로 양아손들이 많이 정화가 된 걸까요?
사실 이번에 제가 회원님들의 지원사격을 받고자 글을 올립니다.
그래도 특별회원4등급의 지원요청인데 많은 협조가 있지 않을까요??ㅋㅋ

2주전 교보타워사거리에서 셔틀을 기다리고 있을 약간 늦은 시간!
삼정호텔에서 방배동가는 1.5콜이 기대도 않했는데 신기하게도 저의 손에 잡히네요.
5분후에 도착해서 손과 통화를 했는데 비상등을 키고 나갈테니 잠깐 기다리라고 한다.
기다리다가 10분이 지나서 다시 전화하니 지금 나간다고 한다.
이러기를 여러번 반복! 결국 시간은 한시간 가까이 지나고 이젠 손이 전화를 않받는다.
순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1년전에 양아손에게 소정의 벌금을
안겨드린 사건이 다시금 떠올랐다.
계속 전화를 해도 바로 바로 전화를 끊어버린다.
그러다가 양아손이 전화를 끊는다는것이 연결이 된나보다.
년놈이 시시덕 거리고 있는 소리가 들려온다.
대기시간이 20분정도 지난상태에서 상황실에 전화하여 단골인지여부와 가상전화가 아닌 손의 전화번호를 이미
확보해 놓은 상태이다.
완전히 캔슬처리하고 양아손에게 문자를 남겼다.
"대리기삽니다. 지금 뭔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전화를 않받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앞으로 무슨일이 발생할지 두고보시죠"
그리고 이틀을 밤낮으로 전화를 했는데 계속 않받다가 더이상 피할 수없다고 생각했는지 마지못해
받더군요.
그리고 변명을 늘어놓습니다. 그날 여자친구랑 싸워서 전화를 집어 던져 고장이 났었다고...
그리고 한다는 얘기가
자기도 영업을 하는데 그런일은 대충 잊고 말지 계속 마음에 담아 둘 필요가 있냐며
나더러 혈액형이 A형이 아니냐고 묻습니다. ㅠㅠ 어의상실!!
(사실 A형이 맞고요. 고집이 아주 쎄고 집요한 면이 있죠.ㅋㅋ)
그러더니 양아손이 그날 제가 보낸 문자를 보고 기분이 나빴지만 기사입장에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대충 얼렁뚱땅 끝낼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얘기는 다 됐고, 택시비와 한시간 대기료로 2만원을 손실보상해야한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말소리가 퉁명스럽게 변하면서
"아저씨 아주 독하네요~ 알았어요! 문자로 계좌번호 보내줘요"
이렇게 끝날 줄 알았습니다.
며칠이 지나도 입금이 않되길래 다시 전화했더니 다음날 보내 주겠다고 합니다.
또 입금은 되지 않았고 저의 전화번호를 수신거부를 해놨더군요.
새벽에 이번에 PDA로 전화를 했더니 받더군요.
이제는 BJR(배째라)로 나옵니다.
한시간을 기다렸다는데 자기는 알수도 없고 대리를 이용 않했기때문에 돈을 줄 수 없다는 겁니다.
그러다 거친 말이 오가고...
그양아손이 강남우성아파트사거리에 있으니 어디냐며 당장 만나자는 거예요.
그래 서울대입구로 오라고 했더니 20분만 기다리라더니...
결국은 이놈이 기름값이 아깝다고 나더러 택시타고 오라는 겁니다.
그러다가 이눔이 제안을 하더군요.
3일내로 이전화로 직접전화해서 대리를 부를테니 그때 보자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놈이라 믿질 않았지만 혹시나 며칠을 기다렸는데,
연락은 없고 PDA전화번호도 수신제한 걸어 놓고 공중전화도 않받네요.ㅠㅠ
대리기사와의 약속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이양아놈의 버릇을 고쳐 주고 싶네요.
이 양아손의 전화번호 (010 5207 7982)입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안부전화 부탁드립니다.ㅎㅎ
첫댓글 대리기사를 우습게 아는 인간, 이세상에 제일 무서운게 대리기사란걸 학실히 보여 주겠씀다.....지는 대굽니다...전화 카피해 놔씸다.......매일 새벽에 공중공격 실시하겠씀다......어딜 감히 대리기살 건드려.........ㅅㅂㄴㅇ............
좃밥 지끄레기를 만나셧네요~~~~지원함다
안받네 쓰벌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