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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은 자신의 목에 입술을 대고있는
환을 힐끗하니 바라보았다.
-할짝
"흐으.....그만...저기...환... "
되게 야릇해..
발끗이 저리고 허리가 간지러운느낌.
조금있으면 정말 ..큰일이다.
직감적으로 느낀 세진은 울쌍을 지었다.
".....좋아해 "
"........하아........."
이제야 떨어진 환은 세진의 턱을 한손으로 잡고는
옅은 갈색의 눈동자로 세진의 눈을 마주보았다.
"....좋아해..세진........ "
"...............아...."
"..............사랑해 "
-털컥!
정말 중요한 순간 관람차 문이 열렸고 세진은 후다닥 관람차안에서 빠져나왔다.
...가..갑자기 그러면........
준비도 안됬는데...
세진의 뒤를 이어 환이 느긋하게 관람차를 빠져나왔다.
세진이 흘끗 환을 바라보자 환은 ... 자신을 뚤어지게 바라보고 있었다.
....사랑해..........사랑해..........사랑해..................
세진의 머릿속에서는 환의 목소리가 웅웅...리플레이가 되고있었고
눈앞에 있는 환은 자신을 뚤어지게 바라보고 있었다.
"...배고프지? "
환은 세진이 울쌍을 짓자 환의 어깨에 손을 턱하니 둘르고는
조금은 멀리떨어져 보이는 패스트푸드점을 가리켰다.
저기가서먹자.
약간은..씁쓸한느낌..
환의 반응에 세진은 뜨끔하며 눈을 도르르 굴렸다.
어떻게...어떻하지......? ....나는....
....환을.............좋아해...........
막상 머리로 인정하려니 심장이 미친듯이 쾅쾅거린다.
" ..환.... "
" ....응..."
세진이 용기를 내어 환의 옷깃을 잡아당기자
환은 세진을 지그시 내려다보았다.
그에 세진은 당황해서 어버버..
아..아...그니까
"...저..저기...저기말고... ...아..아..그니까...저기서 먹어요! "
우왕자왕 땀을 뻘뻘흘리며 환의 손을끌고 반대쪽에
레스토랑을 가리켰고
환은 그런 세진이 무언가 이상해 보여 세진을 바라보았지만
이미 세진은 환의 손을 끌고 빨빨거리면서 그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어서오십시오.
나무모양에 인테리어가 되어있는 문을 열자 직원으로보이는 여자가
정중히 인사하며 세진과 환의 자리를 안내했다.
" 주문은 나중에 하시겠습니까? "
" ...그럴께요 "
세진이 끄덕이자 여자는 꽤나 고급스럽게 장식된 메뉴판을 환과
세진자리에 각각 놓아주었고,
세진은 메뉴판으로 얼굴을 가린뒤 힐끔힐끔 환의 눈치를 살폈다.
.........말해야돼나?.....여기서....?.....하아..............
고백이라니.........남자한테......
" 정했어? "
"...아...저는...그냥....A..코스.. "
" 그래... 그럼나도 "
환은 고개를 끄덕이며 물을 한모금 마셨고
곧바로 직원이와 세진과환이시킨 메뉴를 확인하고는 돌아갔다.
환이 자신의 목을 뚫어지게 바라보자 세진은 몸을 파르르 떨었다.
먹이를 다잡은 포식자처럼 굉장히 나른한느낌..그렇지만
목덜미를 금방 낚아챌것만 같은..소름돋는 ..
" ....세진 "
".......아.....예! "
환이 조용히 세진의 이름을 부르자 세진은 목을 잔뜩 움추리며 대답했다.
그러자 환은 그런 세진이 귀여웠는지 큭-
거리면서 미소를 지어보였고
세진은 그런 환에 모습에 안심을 하며 한숨을 쉬었다.
하아.......
" 이리와 "
환이 자신의 옆자리를 톡톡- 치자 세진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환을 바라보았다. 그치만...
"....세진 "
"..으응.. "
세진은 어색했는지 목덜미를 손으로 긁으며 환의 옆자리에 조심히 앉았다.
............나도..........좋아해..환...나도좋아해요...
" 안피곤해? "
환은 세진의 머릿결을 쓰다듬으며 물었고
세진은 쑥쓰러운듯 조용히 대답했다..
으응..괜찮아요..
" 푸흣- 세진. "
환은 세진의 등뒤에 있는 나비모양에 날개를 벗기고
세진의 손목에묶여서 둥둥 떠다니는 헬륨풍선을 의자에 묶었다.
뭘먹어서 이렇게 귀여운거야 세진..진짜
미치겠다.
한참 세진이 민망해 하고 있을때,
아까 그여직원이 야채 스프를 내려놓고 사라졌고 세진은 희망줄이라도 생긴듯
스프를 후- 후- 불어서 오물오물
-할짝
"으에에! "
세진의 입술옆에 조그맣게 스프가 뭍었는지 환은 그것을 할짝였고
세진은 주위를 두리번두리번 거리며 얼굴을 붉혔다.
진짜................ 사람들 많은데..보면 어쩌려고.....
" 그지마요.. "
" 세진? "
세진은 웅얼웅얼...
사람들많은데서..그르지마요... 진짜...
부끄럽단말이에요 ...
" 아뇨.. 아니에요... 하하...왜이렇게 덥지? "
" 더워? "
" ..;..아..그게....... "
" 식사 나왔습니다 "
식사나왔다는 말에 세진은 얼른 시선을 돌려 급하게 나온 음식들을 먹었고
환은 그런 세진에게 물컵을 가까이 대며 천천히 먹어 라는 다정스런 말을 해주니.
그에 세진은 볼을 붉히며 고개를 끄덕였다...
.
.
" 여긴가? "
후식까지 다먹고나온 세진은 환이 끌고온 곳을 두리번두리번 거렸다.
무슨행사를 하는지 사람들은 많이 모여있었고
여기저기 화려하게 꾸며져있었다.
" 좀더 앞으로가보자 "
-자! 다모이셨나요??!
환과 세진이 무대쪽 가까이에 가자
사회자로 보이는 남자가 마이크를 잡고 발랄하게 외쳤고 사람들은
그에 적절한 환호를 보내주었다.
- 예! 안녕하세요! 요번에 사회를 맞게됬습니다! 허허 거참 커플들이 많네요?
그럼 시간 끌지말고 바로 시작할까요?! 그럼! 대회에 출전하고 싶은 커플들은~ 지금바로 무대위로 올라와주세요!
자자~ 망설이지마시고요용! 일등상품은! 다이아몬드커플링! 우와 좋다! 이등상품은! 루비커플목걸이!!!
아...삼등은!! 금귀걸이!! 이야 ~ 좋다! 망설이지 마시고 어서어서 올라오세요오~
재치있는 사회자가 능글맞게 얘기하자 여기저기서 피식거리는소리와 함께
커플들이 하나둘씩 무대위로 올라가기 시작했고
환은 두리번두리번 무언가를 찾았다.
" 뭐찾아요? "
세진이 의아한듯 고개를 갸웃거렸다.
" 잠깐! 여기서 기달리고있어 다른데가지말고 알겠지? "
환은 곧 어디론가 달려나갔고 세진은 불안한듯
이미 사라진 환쪽을 바라보았다.
-자~~이게 끝인가요?~ 빨리빨리 올라오쎼여! 마지막!
카운트다운 셉니다?! 오~~~!!! 사!!!!! 삼!!!!
그떄 누군가 세진의 손을 붙들고는 무대위로 달려갔고
세진은 꿈뻑꿈뻑 미쳐 놀랄틈도 없이
그 누군가에게 끌려나갔다.
"....!! 환?! "
세진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자신을 끌고온 환을 바라보자
환은 장난끼 가득한 미소를 그수려한 얼굴에 지으며 무언가를
세진에게 씌어주었다.
-아! 한커플 올라왔군요!! 거기 구석에서 뭐해요! 거참~~ 뽀뽀하나?~ ?
구석에 있는 환과 세진을 사회자가 불렀고
세진은 당황스러운 눈으로 환을 바라보았다.
환이 세진에게 씌어준것은.......여자가발이였다.
굵게웨이브진... 밝은갈색모양에 가발...
환이 세진에손을 당당히 잡고 무대앞쪽으로 나갔고 세진은 꿈뻑꿈뻑 ..
뻘쭘히 환의 옆자리에 서서 얼굴을 두손으로 가렸다.
으아...! 어떻게..
-어머!정말미남이시네~ 거기 얼굴가리고 계시는 여자분~ 아이거참~ 비싸게 굴지말고
얼굴좀 보여주세요!
세진이 빼꼼하니 손을 내리자 사회자는 정말 선남선녀라며
둘을 칭찬했고 지금 바로시작할 게임의 규칙을 알려주었다,
-자~아시겠지요? 신문지 반씩접는겁니다 ?
사회자가설명한 게임은 신문지위에둘이서서 반씩접어 둘이 끝까지 살아남는자가
이기는 게임이라고 설명했고 환은 고개를 끄덕이며 세진을 내려다 보았다.
아..진짜...자꾸 그렇게 보니까 정말 미치는 기분이 드는 세진이였다.
머리로 인정한지 얼마나됬다고 벌써 자기옆에 있는 남자가
계속 사랑스러워 보이고 멋있어 보이고...나참... 아..진짜...
사회자가 호루라기를 불었고 게임은 시작됬다.
매회마다 신문지는 반으로 접어들었으며
이제 남은 커플은 3커플 환과세진 . 그리고 홀쭉한남성과조금은통통한여자
마지막으로 학생커플인듯 풋풋한 느낌이드는 커플이였다.
이제 손바닥마해진 신문지를 환은 한쪽발을 들고 세진을 공주님안기?
라고 아시는가? 신혼첫날 신랑이신부를 안아주는것처럼 세진을 안아주었고
세진은 자신을 들고서도 눈한번 깜짝안하는 환에게 놀라워 하고있었다.
홀쭉한남성통통한여성은 반대로 여성이 남자를 들어 관객의 웃음을 자아냈고
안경을낀 남자 학생은 땀을 뻘뻘흘리며 여학생을 다시 고쳐 안았다.
곧이어 학생들이 떨어졌고 ,시간이 얼마안가 옆에있던 홀쭈기남성과통통한여성이 탈락했다.
-우와~! 이제그만 내리세요 내리세요!!! 거참~ 남자분이 얼굴도 미남이시고잉?~ 힘도 장난이 아니시네~
여자분이 가벼워서 그런가?~ 허허 그렇다고 이렇게 금방 다이아반지를 줄수없죠!?
마지막!! 마지막으로 게임 한판더 합시다!!!
사회자에 말에 밑에있던관객들은 킥킥거렸고 밑에서는 수근수근 ,
아..근데 저남자 누구야? 진짜 대박이다. 어떻게 저렇게 생길수가 있지? 진짜 잘생겼다.
여성들은 환을보며 감탄스러운 한마디씩을 남겼고
남자들은 세진을 보며 감탄을 흘렸다.
저여자봐..진짜 귀엽지 않냐?
- 자~ 그럼 음....뭐할까요? 응? 빼빼로게임!! 아그래! 좋다!!! 빼빼로!!
뽀뽀하면 더좋고!! 응? 알지? 수위높은건 하지말아요~?
능글능글 재치있는 사회자에 목소리에 끝으로
스태프들이 나와 지금까지 경기를 치뤘던 세커플에게
빼뺴로를 한개씩 건네주었고 .
요번에도 역시 사회자가 호루라기를 불자 경기가 시작됬다.
세진은 눈앞에 바로보이는 환의 얼굴에 손끝이 간지러울만큼
심장이 뛰는것을 느끼며 눈을 또르르 굴렸다.
매번감탄하게 만드는얼굴. 원래 잘생기면 금방질린다는데
이건뭐..맨날 얼굴성형하는것도 아닌데 하루가 갈수록 더욱더 잘생기다 못해
야한끼가 슬슬 넘치고 있었다.
세진은 예전에 자신의 그곳을 환에게 세웠던것을 기억해내고는 눈을 콱! 하니 깜았다.
......아진짜..챙피해...
정말 생각할수록 챙피한일이 아닐수가 없었다.
그치만...너무 야해졌어...
세진은 속으로 애써 자신을 달래고 있는데 자신의 입술에 느껴진건 말캉하고 따뜻한......
환의 입술..세진은 급히 눈을뜨며 또르르 또르르 사람들의 눈치를 살폈다.
사람들은 환과 세진에 행동에 웅성웅성 ..
진짜 저돌적이다. 나도 저남자한테 키스한번 받아봤으면!
아니아니! 저넓은가슴팍에 한번이라도 안겨봤으면!!! 소원이없겠다.
세진은 조금은 우울해지는 기분을 느꼇다.
명색에 남잔데.. 가발하나 씌웠다고 사람들이 알아봐주지 못한다니..
다행은 다행이지만... 섭섭하기도하고 ..
괜히 시무룩해지는 세진이였다.
-어어이어이어이!! 그만그만!! 거기 커플이제그만!! 아~ 진짜 알겠어 알겠어
준다 줘~!!!! 거참~
보다못한 사회자가 환과 세진을 말리러 왔고
세진은 촉촉한환의 입술이 떨어지는게 조금은.. 아쉽다고 생각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빨게진얼굴을 가리고 싶어 환의 뒤쪽으로 얼굴을 숨겼다.
환은 자신의 뒤쪽에서 자신의 품으로 파고드는 세진이 사랑스러워
얼굴에 슬쩍 나사랑에 빠졌어요 하는 미소를 지어보였다.
어쩜 저래... 어쩜저래.. 뭘먹어서 저렇게 사랑스러워? ..응? 뭘먹어서 저렇게 귀여워
결국 다이아몬드반지를 받은 환과세진은 사이즈가 조금틀려
사이즈를 맞춰 택배로 보내주겠다는 관계자의 말에
아파트주소를 적고 놀이공원을 나왔다.
뭐 아파트 주소를 적을때 관계자가 조금은 놀란눈으로 환과세진을 바라보았지만..말이다.
" 우리..백화점 들렸다가 가면안돼요? "
세진이 환에게 말을건네자 옛날에 세진을 잃어버렸던 기억이난 환은
인상을 찌푸렸지만 곧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뭐..
" 음...쥬스 사갈까요 ? "
지하철에서 조금졸다보니 금방 백화점이다.
백화점으로 들어온 세진은 이것저것 집에 필요한 것을 꼼꼼히 고르기 시작했고
환은 그런 세진의 옆에서 카트를 밀어주며
자신의 사랑스러운 아내? 를 지켜보며 흐믓한 미소를 지었다.
너무이뻐...
"꺄약!!!!!!!! 오빠!!!! "
그때 저쪽에서 교복입은 학생이 다다다다다 - 달려오며
환에게 다가왔고 세진은 멈칫-
" 오빠 맞죠? 저번에! 저 기억나요? "
저번에 환이 세진을 잃어버렸을때 만났던..학생이였다.
귀염상인여자는 환의 옷깃을 잡고 붕붕 뛰었고
조금떨어진곳에 자신의 친구들인듯한 무리들이 힐끔힐끔 세진과 환의 얼굴을 살폈다.
" 나완전 여기서 매일 기다린거 알아요? 나진짜..어떻게... 크흠...아...이게아닌데..
오빠..저기... 제가요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이건....연예인을좋아하는...
아.그게아니라...무튼.... 동경도 아니고요...아그러니까 "
여자는 횡설수설 거렸고
환은 세진이 아닌 다른 사람이 자신을 만졌다는 존재 자체가 기분이 나빳는지
미간을 찌푸렸고 세진은 기분이 다운되는것을 느끼며 다른쪽 환의 옷가지를 잡았다.
........아정말....... 왜이렇게 생긴거야..환 왜이렇게 생긴거예요..진짜..
한숨푹-
" 집에가요... "
환은 자신의 옷가지를 잡고 자신을 끄는 세진을 바라보며
입꼬리를 올렸다.
세진이 잡자 조금은 풀려지는 기분.
진짜 어떻게..나는 권세진 없으면 안되 .
진짜 안되 . 그러니까 꼭 가질꺼야 너.. 권세진
" 저기오빠... 그러니깐요 "
여학생이 우물쭈물 고백하려는 찰라에
환은 여학생의 손을 잡고 툭- 하니 떼어네고는
무심한표정으로 힐끔 하고 여학생을 바라보았다.
" 피곤해 "
여학생은 그런 환의 모습에 상처입은 눈으로 환을 바라보았고
환은 시크하게 몸을돌려 세진을 끌고 계산대로 향했다.
수근수근- 울먹이는 여학생주의에 친구들이 몰려와서는
다독였다..
저남자 진짜 무심하다 ..어떻게
괜찮아? 응? 울지마...응..뚝...
반면 세진은 낯썬 환의 모습에 눈을 크게 뜨고 환을 바라보았고
환은 세진에게 다정한미소를 지어주며
계산이 완료된 음식들을 가뿐이 들어올렸다.
" 저!! 안포기할꺼에요!!!!!!!! "
"저...화안... "
세진이 여자가 조금 마음에 걸렸는지 환의 이름을 길게 늘려서 부르자
환은 약간 상체를 숙여 세진의 귓가에 감미로운 목소리를 흘렸다.
세진은 내가 쟤랑 잘되는게 좋아?
그에 세진은 놀라 고개를 좌우로 마구 흔들었고 환은 그런세진에게 미소지으며
작고 귀여운 세진의 머릿통에 가볍게 쪽- 하고 키스를 남겨주었다.
나는 더싫어. 내눈이 세진아니면 아무것도 보기싫다는데..
내몸이 세진아니면 아무것도 만지기 싫데... 그러니까...
나를 다른 사람에게 보내지마...
*댓글소중히읽을게요
댓글한말씀만남겨주고가세요!*
첫댓글 아 정말 세진이랑 환이랑 >ㅐ<앞으로 계속 쭈욱 ~~ 연재 해주세요 ~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ㅎ
환이도 세진이도 인기많은데 서로가 질투하네요. ㅎㅎ
1편부터 순식간에 다 읽어버렸어요 ㅋㅋ 앞으로도 기대할께요ㅋㅋㅋㅋㅋ
>_< 초대박!!! ㅋㅋㅋㅋㅋ
어우~! 너어무 좋다아 좋타조아~ㅋㅋ 대바악 ㅋㅋ 환이너무 멋있는거아니에요?ㅋㅋ 세진이 너무 귀여워졌어엉 ㅋㅋ 세진아 적극적으로!!ㅋㅋ
진짜~ 기다렷어요 ㅠㅠ ㅋㅋㅋ너무잼네용
고백해!고백해!!
너무 좋아 근데 세진오빠는 언제커서 언제 잡아먹히지??ㅋㅋㅋㅋㅋ
꺅꺅~~~
오 좋아 살이 통통하게 올라오고잇구나. 곧 먹히는일만 남앗군
환이 넘 매력적임 ㅋㅋ 애죵할 세진이랑 환 커플 너무 기여워지는거아냐? 질투날라그래ㅋㅋ 아놔 저년 머임 왜 환이랑 세진이 사이에 낄라는 거야--^ 작가님 쵝오 담편기대 해도되죠?**
꺄!! 아~너무 좋아요!!>< ㅎㅎ 항상자비있어요!><
아..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세진이가 빨리 자기 맘을 확실히 알아야할텐데 말이에요..ㅋㅋㅋ 환이 맘도 빨리 알아줘야할텐데말이에요..ㅋㅋㅋ
재밌어요~ 빨리 보고싶어요
아,,!! 진짜,,!! 왤케 달달한거야~ 너무 좋아!!
으 맨날 끝부분을 보면서 으아! 라고밖에 소리가 않나오내요ㅜ 너무 아쉬워 흐엥 근데 그냥 확 고백해서 얼른얼른 나를 기쁘게 해주어야 할텐데....
꺄악!!!!!!!!!!!!!!!!!!++
아 캐달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분위기 좋아요!!!!!!!!!!!!!!!!!!!!!!!!!!!!
정말 재밌게 쓰시네요... 더 자주자주 볼 수 있음 좋겠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에~난시크하다고할줄알았는데무심하다고하다니이~
세진이가 너무 ㅜㅜ 저돌적인 환이가 대놓고 맘을 표현하는데 ㅜㅜ
어뜩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