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360&fbclid=IwZXh0bgNhZW0CMTEAAR0gn2oFp7Oqj0cOCcM9fiYG7Ujhkj8J00PsKcrBKwIUHl6NWORGU7ql72A_aem_AQZeId9D4R1Dt6nVy2VcLwO37n4oxhD3SXWzzwnHv_N-J6edgGbSuzbFDHZdYTBOy2Eqb21GOuHv9E0WLHIKo9Fb
경기가 크게 과열됐는데?
더비에서 과하지만 않다고 하면 흥분도는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선수들이 다칠 수 있는 부분은 서로 존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성용의 상
황은?) 물병에 물이 들어서 멀리서 날아오면 무게감이 있다. 급소에 맞아서 순
간적으로 고통이 많았다고 들었다. 어떻게 보면 크게 다칠 수도 있던 상황이었
다.
https://www.starnewskorea.com/stview.php?no=2024051115330952179
경기가 끝난 뒤에는 인천 팬들이 그라운드를 향해 물병을 투척했다. 종료 휘슬
이 울리자 서울 골키퍼 백종범이 인천 서포터즈 앞에서 승리 세리머니를 펼쳤
는데, 이에 인천 팬들이 폭발했다. 수많은 인천 팬들이 물병을 던졌다. 이 과정
에서 기성용이 급소를 맞아 쓰러지기도 했다. 기성용은 꽤 오랫동안 쓰러져 있
었지다. 다행히 일어나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골키퍼 이
범수 등 인천 선수들이 서포터스 앞으로 다가가 '물병을 던지지 말라'는 제스처
를 보낸 뒤에야 상황이 진정됐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