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편 ] 인정사정 안봐주는 삼대천왕 대가리는 키스중독자? [24]

[은수비령]

소설제목 : 인정사정 안봐주는 삼대천왕 대가리는 키스중독자?

작가명 : 은수비령

E-mail : soli205

연재장소 : 새싹소설①

총편수 : 총 3편 완결

장르 : N세대 청춘소설

--------

출처 : 인터넷소설닷컴 (http://cafe.daum.net/youllsosul)

팬까페 : 없음




**************************************
건필 中...

**************************************







중독되는것 같아.. 사랑은.. 중독되는건가봐..
그들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사는것처럼..
나는 따로 나만의 방식이 있는데, 닮아 가나봐.
어느세 그리워 해버리는 사람을 따라 닮아 버리나봐..
헤헤.. 난 바보야.. 너란 사람앞에 무릎꿇어 버리는..
사랑이란 이름앞에 무릎꿇어 버리는..
하고싶지 않지만.. 이미 사랑해 버렸는걸..
----------------------------중독자------------
---------------------------------
..........
.......


<< 그녀의 정체 >>


외국물 먹고 왔다고 예뻐졌단 말은 하지말아요.
그런말이 제일 싫어.
난 피아노 치러 외국에 간것 뿐이에요.
난 피아노 배우러 외국에 간것 뿐이니까.
영어로 말걸지 마세요. 골아프니까.
매일매일 알수없는 영어를 주위에서 지껄여 대니
조금.. 아주 조금>_< 은 알것 같긴 하지만
말은 대충 기본 언어만 해요.
영어 시키지 마세요. 골아플거니까.
내 앞에서 영어 지껄이면 콱!!
빠큐와 함께 어마어마한 욕설이 흘러나올거에요..-_-^
각오하세요!!

영어가 제일싫어!!>ㅇ<;;

다 영특해 보인다고 하지만
싫은 약간 얼빠진 소녀랍니다!!^^
내 인생관은 제가 만들거에요!!
그러니까 관여 하지 마세요.. -_-^






-------------------------------------------------------------------------------------
*************************************************************************************






킁킁 ㅡ,.ㅡ 분위기가 이렇게 썰렁하면 안되지
나는 화장실 문을 벌컥! 열었다 (개깡)



"뭐야, 왜들어 왔어"

"당근!! 윤덩이가 왜그렇게 삐졌는지 볼라구 그르지~ ^^*"

"-_- 몰라서 그래?"

"엉...^^ 왜, 내가 어려운 영어 씨뿌려서 그런그야?"

"틀렸어"

"에이~ 맞으면서!! ^^ 알켜주께..
사람들은 때때로 한가지 이상의 약물을 복용한다!!
다수의 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흔할뿐만 아니라 해롭기도 하다.
음음.. -_-...
가장 치명적인 예는 술과 수면제를 동시에 복용하는 것이다.
함께 작용하여 이러한 약물들은
정상적인 호흡을 멈추고
죽음에 이르게 한다.
다수의 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흔할뿐만 아니라 해롭기도 하다.
이러한 약물들은 정상적인 호흡을 멈추고
죽음에 이르게 한다.... 일껄?
헤헤.. ^ㅇ^;; (실은 나도 잘 모른다)
그러니까 담배랑 술 하지 말란 말이야!!
너 혹시 약물 같은거 먹지않냐? 그럼 더더욱!!
......읍 -_- (이제 놀라는것도 지쳤다)"



승윤성!! 숨막혀!! 난 날 밀어붙히고 있는 녀석의 갑빠를
작은 (전혀 작지 않다) 주먹으로 토닥였다.
(토닥인 정도 아니다, 주먹을 쥐었는데 어떻게 토닥일수가 있겠는가)
녀석이 또 나에게 기습키스를 한것이었다.
좀!!... 좀!! 예고좀 하고 키스하란 말이야!!



"으읍... >_<"



이런 썅새끼!! 망할노무 새끼!! 개털새끼!! 돼지 살가죽같은 새끼!!
오늘 꼭 니 운동장에 승윤성 변태새끼 라고 쓰고 말꺼야.. -_-
아, 오늘은 강우 마중 가야지!! 공항으로~~~~ 으히힛 >_<



"뭐가 좋아서 그렇게 히히덕 거리냐"

">_< 히히"

"나랑 키스해서 좋은거냐?"

"그럴리가 >_< 히히"

"그럼 영번?"

"글쎄 >_< 히히"

"-_- 돌팅아, 너 화장실에서 나가. 나 샤워해야해"

"히히>_< 응"

"야, 너 또라이 같아"

"뭐? 그게 나한테 할말이야?"

"못할건 없지 않냐.. -_-"

"나아쁜 자식!! -_-"



나는 코에 힘을 잠뜩 쥐고 나왔다. ㅡ,.ㅡ 벌름벌름 -_-
악!! 화난다.. -_- 또라이 같다니 (좀 예민하다)
오늘은 나 혼자 학교 가버려? 그래!! 나 혼자 학교로 가는거야!!! (비장)
벌컥!!!



"누나 왜 먼저가!!"

"오늘은 미얀~~ 유안이랑 빨리 만나기로 했거든!! (거짓말)"

"같이가~~ 나 윤성이 형한테 맞는단 말이야.. ㅠㅠ 같이 가야 한단말이야"

"미안해 지운아!! >_<"

"아악--!!"



지운아!! ㅠㅠ 미안하다! 너의 희생을 잊지 않으마!!
(이미 초콜릿의 희생은 잊었다-_-)



"꺄!! 유안아!!"

"어머어머 은율이 니가 왠일이니!! 이런 이른아침에!!"

"그러는 너는!!"

"나는 우리집 개새끼 점박이 안고자다가
개새끼가 이불에 지도그려가꼬 엄마피해서 튀어나오느라 빨리 온거야"

"역시 그럼 그렇지.. -_- 너가 날 위해서 빨리 나왔겠냐
점박이 얼마나 컷냐!!"

"내 팔뚝 만허게 컸다"

"돼지가 됐구나!! 그 째그만게 완전 귀여웠는데.. ㅠㅠ 아쉽다"

"뭐가 아쉬워 가스나야"

"유안아, 옷은 가져왔니? (회피하고있다)"

"당근이지"

"보여줘"

"이거야"

"치마잖아!!ㅇ-ㅇ"

"넌"

"그냥 청바지에다가 티셔츠 가지고 왔지"

"약혼자 만나러 가는 주제에 그런거 가지고 오면 어떻해"

"그런데 너 머리말았네? 뭐 문자 안온다, 문자 안보낸 새끼, 때릴꺼다.. 해놓고선ㅡㅡ"

"이거? 아하! 아하핫!! -_-;; 동하한테 잘보이려고 그런거야!!"

"거어-짓말!"

"-_- 수업준비하자 ㅡㅡ"



솔직히 강우 만나니까 너도 좋은거지?
흐흐 가시네!! >_< 부끄러워 하긴!!
우리는 역시나 오늘도 덩치큰 애들을 방패막 삼아 히히덕 대다가
수학시간에 자를 가지고 칼싸움도 하다가....
어쨌든 그렇게 때웠다.-_-;;
이제 방과후다. 이번 방과 시간은 드러콜리가 떡하니 버티고 있는데, 어떻게 튈.것.인.가!!



"유안아. 준비 됬지?"

"응"

"죽기살기로 뛰는거다!!"

"응!!"



우리가 선택한 방법은 무조껀 뛰는것!!
우리는 종이 치자마자 가방을 들고 무조껀 뛰었다.
드러콜리는 뒤에서 소리지르며 쫒아오고
등뒤에선 시끄럽다고 째려보는 애들의 눈초리가 왠지 찔리게 만들고,
아무리 그래도 이미 시작한거 잡히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그냥 뛰었다.
드러콜리는 체육선생님이면서 잘 못뛴다.
드디어 늙은건가!! 흐흐
꺅!! 공항이다!!



"오오~~ 탈출 성공이야!!
하나님 마나님 오필승 코리아 감사합니다 알라신이시여 할렐루야 크리스마스 ㅠㅠ 흑"

"우리가 뛰어서 탈출을 성공하다니.. 기적이야.. ㅠㅠ"

"그러게."

"이제 몇분 남았지?"

"30분"

"그럼 우리 준비하면 되겠네"

"너 강우 싫다며, 욕했잖아. 왜그래? -_- 정말 -_- 역시 아까는 내숭이었구나? 히히"

"아니야!! -_- 옷이나 갈아 입어"

"화장실로 들어가자"

"그래그래"



음.. 탈탈탈 -_- 괜찮나? ㅇ-ㅇ
어울리나?



"야, 거울은 그만보고 빨리 나오기나 해"

"알았어>_<"



이제 강우를 만난다.
십분만 있으면 강우를 만난다!! ㅇ-ㅇ
어떻게 변했을까? 킹카로 변했을까? >0< 아~~ 궁금하다

'프랑스. 비행기. 도착. 합니다.'

말해주는 아가씨가 친절하게 딱딱 끈어서 말해준다.



"프랑스 비행기 왔데!!"

"응 나도 들었어, 빨리 가보자"



우리는 사람 나오는 곳에서 기다렸다.
찰칵찰칵, 카메라 사례가 쏠렸다.



"하나그룹 아드님이 오셨다!!"



하나그룹? 강우잖아!!
어떻게 컸을까, 어떻게 컸을까, 정말 궁금한데
기자들 얼굴에 가려서 안보인다.
앗!! 보인다!!
강우가 나를 향해 웃는다



"윤강우!! >_<"

"안은율!! 서방님 왔다!!"






*****************************
와!! 강우 왔어요!!
코멘트 부탁해요 여러분!!
하하 >0<
오늘은 별로
필이 팍팍 안꽂히네요ㅠㅠ
>0<

[쿠키パł럽。]

다음편 기대 ^^

[은수비령]

감사합니다..

[하하하하 나 나야~~~~]

잘봤어요...

[은수비령]

녜녱 ^^ (눈물겨워 흑흑)

[책벌레ㅋㄷ]

오올 갈수록 이구나.. 감격스러워

[은수비령]

갈수록 이라니 갈수록 추락이지. . 흑

[쿄쿄쿗]

... 그럼 윤성이는 어떻게 되는거양 으앙

[은수비령]

윤성이 그러게요 어떠게 될까요 으앙 훌쩍 으엉엉-

[○백설겅쥬○]

서방님은 윤성인데,..

[은수비령]

그러게요.. >0< 위기 일발 윤성이랑 은율이 해피인게 좋겟져

[※헬로우방가]

어머 .. 이럴수가 강우가 은율이 서방님이였나요오 !!!? ㅇ_ㅇ와우, 그럼 윤성이는 어떻게 되는거야아 ㅜ_ㅜ[어쭈너가소설쓰니!!]히히, 난 어떻게 되든 해피였음 좋겠어요 꺄울 > <!!

[은수비령]

약혼자란 말씀이지여 으하

[loveu우리의우정]

윤성이가더좋은뎁, 쩝 ㅋㅋ 재밌었어요

[은수비령]

그럼 이제부터 안볼껀가요 우어어어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강우등장!!!!!!!더욱더 흥미로워 지는거 가타요~~~~!!!

[은수비령]

그, 그런가요 헤헤..

[복숭아향기a]

강우도.귀여울것같긴한데......-_

[은수비령]

녱녱 강우도 귀엽답니다

[zㅓl몬ⓥ]

서방님이래.....

[은수비령]

서방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