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고등학교(교장 최동덕)는 새 학년을 맞이하여 학생,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를 운영한다.
기린고등학교는 3월 26일,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NIE를 통한 창의적 학습능력 신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교원 대상으로 ‘NIE로 시작하는 교실 수업의 변화’라는 주제의 연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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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린고등학교, '행복한 학교만들기 프로젝트' |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논리적·비판적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주고 교사들의 효율적인 진로·진학 지도와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NIE협회 박미영 대표는 “ NIE의 중요성과 활용 방법 및 신문스크랩이 대학 진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교육하였으며, 교사 대상 연수에서는 실제 교실 수업에서 NIE를 활용하는 방법, NIE를 통해 예측·판단·문제해결력 등의 고차적 사고능력을 기르는 방법”에 관해 특강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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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교직원 특강, 'NIE로 시작하는 교실 수업의 변화' |
한편 기린고등학교 관계자는 “ 이번 프로젝트로 첫째, ‘신문활용교육’을 통한 인문학적 소양 함양으로 미래 창의 인재 양성하고, 둘째로 ‘가정의 날’ 운영을 통한 밥상머리 교육으로 바른 인성 함양, 셋째로 ‘꿈명찰 달기’ 운동을 통한 나만의 꿈 찾기로 올바른 진로교육 실현, 넷째로 ‘생활협약 실천’을 통한 배려와 존중의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만들기, 다섯째는 ‘어깨동무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등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로 명문고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인제인터넷신문]심광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