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시황. 미 증시 하락에도 한국 지표는 상승
경기 침체 우려 부각되며 매물 출회
S&P500은 6월 중순 이 후 최대 주간 낙폭
특히 페덱스의 실적 전망 하향에 부담을 갖는
실적도 안 좋고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
6~8월 EPS 3.44달러, 예상치 5.14달러 하회
매출 예상 232억달러 기록, 예상은 236억달러
물류 업체라 경기를 반영한다는 인식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해고하고 전망 낮춘다고
글로벌 수요 둔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언급
하루 낙폭은 1987년 블랙 먼데이 보다 컸음
당시는 -16.4% 하락
같은 업종의 UPS도 동반 급락
금리가 계속 오르는 점도 부담 요인
2년물 금리는 3.9%까지 상승하기도
종가에는 3.87%로 내려옴
인플레이션에 대한 부담이 계속 있다는 의미
일부는 기준금리 5% 가능성도 제기
이 날 나온 지표는 중립 정도
9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59.5. 예상치 60
1년 기대인플레 4.6%으로 전달 4.8% 보다 낮아짐
5년은 2.8%로 전달 2.9% 보다 역시 낮아진
하락한 현재 증시가 싼 것은 아니라는 주장도
BoA, EPS 18.4배, 전망 16.7배가 현재 수준
8%대 인플레 감안하면 싼 수준 아니라고 주장
마이클 하트넷, 실적 여파로 새로운 저점 가능성도
팩트셋, 3분기 기업 실적 전망 하향
6월 9.8% 예상에서 3.7%로 대폭 하향
오후들어 지수는 낙폭 축소되는 모습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반도체주들이 반등
반도체 지수는 상승 마감함
넷플릭스, 인텔 등이 상승하며 지수 방어 역할
테슬라에 대해서는 긍정적 평가
도이체방크, 목표가 400달러로 상향
내년에도 차량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주가는 약보합 마감
페덱스 쇼크는 두 가치 측면으로 봐야
우선 경기 침체 공포가 커지는 계기가 되는
반면 수요 감소 측면도. 이 것은 인플레 진정 요인
특정 기업의 폭락이 증시에 이슈가 되는 경우
타겟 5월 18일 -25%, 넷플릭스 4월 20일 -35% 폭락
올해 들어 이런 현상이 자주 나오고 있음
이 날은 동시 만기일이었음
주간 증시 변동성이 컸던 이유 중 하나
FOMC 앞두고 매수는 자제, 변동성만 커진 주간
미 증시는 약했지만 한국 관련 지표는 상승
야간선물 +0.24%, 한국지수 약 1%
환율은 1385원까지 하락
주초 우리 증시는 선전하며 출발할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