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실시간 조황은 게시글의 클린(?)을 위해 삭제하였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회원님께 양해말씀 드립니다.
지난 금요일 휴가를 내고 여수 문어낚시를 1박 2일 다녀왔습니다.
몇년전 서해 문어파시때의 기분을 잊을 수 없었고, 쭈꾸미, 갑오징어의 향수를 빨리 느끼고자 마음이 급했습니다.
출조점>
여수의 갈치배들이 최근 갈치 흉작으로 문어낚시로 잠시 외도중(?) 인 것 같습니다.
임마누엘, 비너스, 금강, 제우스, 청홍 등등... 많은 출조점을 방문하여 검토한 결과 저는 청홍낚시점을 선택하였습니다.
수없이 갈치낚시하러 여수에 갔지만 한번도 이용해 보지 않은 낚시점인데, 진종일반(새벽 5시~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는 말에
정해버렀습니다. 여수까지 갔는데, 오후 1시에 그만두고 나오기엔 너무... 하잖아요. ^^
제가 출조점을 밝히는 이유는 제가 받은 간만의 기분좋은 느낌을 회원님도 공유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금요일 새벽 4시에 청홍낚시에 도착했습니다.
승선명부 작성하고 출조점에서 판매하는 왕눈이에기 25개(녹색 12개, 빨강13개), 20호 봉돌 10개, 10호 봉돌 3개, 양편도래 2봉을
2만원에 구입했습니다.
4시 30분에 출조점 앞에서 청홍 1호 승선하였고, 5시에 출항하였습니다.
<출항을 기다리며 일출전 출조점 앞에서 : 여수항>
승선명부 기재시 번호가 자기 자리입니다.
자리다툼을 위한 번잡스러움은 없습니다. 선장님이 오른쪽, 왼쪽 돌아가면 배를 대주기 때문에 모든 자리가 골고루 잘 나옵니다.
단체일행을 위한 연속자리 배려는 있습니다.
저는 일행과 17번, 18번 자리(뒤쪽)에 자리잡았고(화장실, 선실 출입용이, 자리넓음) 바로 채비준비하였습니다.
낚시대 : 허리케인 C-802MH
릴 : 우라노 인쇼어+파워핸들
원줄 : 스파이더 합사 1.5호
채비내용 : 원줄-발포찌-맨도래-양편도래1(빨강에기, 20호 고리봉돌), 양편도래2(녹색에게)/ 끝!!
* 양편도래는 출조점 것이 좀 큽니다. 좀 작은거 준비하세요.
새벽 5시 얄짤없이 출항...
5분 정도 나갔나???? 내항에서 바로 시작합니다(저 살짝 당황... 웅??? 뭐지???)
본 수업 들어가전에 몸풀기 하는 것 같습니다.
10미터 이내 수심으로 돌바닥입니다.
방심하면 걸림 발생으로 촉각을 곧 세우고 연습하세요. 이것두 잼나는데, 한 두마리 잡혀 나옵니다.
한 시간여 정도 합니다. 빨리 감각을 익히시고, 최소 3마리 목표로 부지런히 움직이세요.
사이즈는 낙지보다 조금 큽니다만, 첫수들을 하기때문에 흥분됩니다. ^^
여수내만에서 바로 낚시 시작합니다. 1~3마리는 잡아야 기본!!>
잡은 문어는 반드시 쿨러에 두레박으로 물채우고 보관하세요(뚜껑 밀폐 필/ 탈출문어 다수 발생)
쭈꾸미처럼 망태기 넣어 보관하면 허옇게 다 죽더라구요.
한시간 정도 지나면 포인트 이동합니다.
약 30분~40분 갑니다. 선실에 잠시 휴식하시면 됩니다.
사이즈는 조금 더 좋아집니다.
전일 비오고 꾸리꾸리하더니 이날은 쨍~ 맑고, 시원했습니다.
본 포인트로 이동은 30분간 합니다>
그렇게 달려 포인트에 도착합니다(뭔 대교인지는 모르지만 멋지더군요)
앞서 언급했던 문어낚시배는 거진 다 모여 있습니다.
순간 안면도 오천해전(?) 생각나는 분위기 입니다.
현지인의 문어주낚배도 상당히 있습니다.
요 다리 아래서 상당히 잡힙니다.
물빨이 있습니다만, 요령껏 바닥유지를 하셔야 합니다. 배질도 해주십니다.
봉돌만 바닥에 닿게하여야 하므로 원줄조절을 잘하셔야 합니다(그래서 베이트 릴이 유리합니다)
가끔 초리대 끝만 살짝 살짝 들어 무게감을 인지해야 합니다.
어랏??? 좀 전하고 무게감이 다른데???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손목스냅을 이용한 후킹!!
아시죠??? 뭔가 탄력적인 무게감의 반동 걸림... (아오... 또 가고 싶다)
가벼운 쭈꾸미, 갑오징어하고의 무게감이 다릅니다.
가끔 문어가 나 왜잡았니? 하면서 양손에 돌 들고 나오기도 합니다(무게감 좋습니다. ㅎㅎㅎ)
주요 포인트인 다리입니다. 사이즈 좋고... 여기서 10마리는 잡아야 합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되면 선장님과 사무장님의 노력(?)으로 잡은 문어 숙회를 해주십니다.
참... 갑오징어, 쭈꾸미는 많이 먹었는데, 문어 숙회는 또 맛이 다르더라구요.
옆자리 분이 주신 이스리 한잔이 그냥 술술 넘어갑니다.
선장님이 골고루 잡으라고 왼편, 오른편 돌려가며 포인트에 배를 대 줍니다.
참... 열심히 잘 해주셔서 다들 불만이 없습니다.
늘 해피하신 사무장님은 문어만 잡으면 뛰어가서 사진을 찍으십니다. ㅎㅎㅎ
한마리 두마리 올리다 보니 쿨러에 문어가 차기 시작합니다.
여수 특산물 시장과 재래시장에 가보니 보통 잡히는게 1만원짜리, 2만원짜리는 두세마리, 3만원짜리는 한마리 정도...
간만에 쿨러 채우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10시 30분이면 보통 밥 먹자 하시는데, 문어가 나오니까...
열심 잡아라 합니다(저 이런게 좋습니다.. 나올때 잡아야죠.. 밥은 나중에 먹어도 됩니다)
12시 30분에 선사제공 점심을 먹습니다. 갠춘합니다.
생수는 작은거로 무한제공이고, 저는 오후에 출출하여 배에 있는 사발면 하나 먹었습니다.
문어낚시가 의외로 체력전입니다. 당 떨어지시는 분은 초코바 준비하세요.
그렇게 하여 오후 1시에 귀항을 합니다.
이게 종일반입니다(6만원, 새벽 5시 출발 오후 1시 귀항/ 식사, 문어숙회 제공)
배에서 내려 잠시 휴식합니다.
조과를 보니 총 16마리 입니다.
더 잡은거 같은데... 안보는 사이 탈출했나...
꼭 쿨러 뚜껑 닫으세요. @@
승선명부 또 쓰고 오후반(4만원, 오후 1시~6시까지) 출항을 합니다.
저는 진종일반 해달라고 했더니 새벽 5시~오후 6시까지 해 주셨습니다(8만원-진종일반은 선장님께 미리 요청해야 함)
오후반은 서울 목* 감낚시팀과 진종일 반 선수, 일부 개인출조 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저녁 7시 30분 기차를 끊었는데, 오전만 못한 조과가 나오자 선장님이 기차표 취소하랍니다.
저녁 8시에 귀항 한다고 하십니다(선장님... 지쳤어요... 집에 가게 해 주세요... ㅠㅠ)
오후엔 놀멘놀멘 놀다가 문어를 5마리 잡았습니다.
낚시가면 거의 잠만자던 제 일행은 총 15마리 잡았습니다. 잡히니까 안자더라구요. ^^
하지만 땡볕에 좀 지칩니다. 그래서 주변 풍경을 보면 쉬엄쉬엄 힐링합니다.
진종일 반 하시는 분은 체력관리 잘하셔야 합니다.
저녁 석양이 넘 이쁩니다(이게 일출인지 일몰인지 모르겠네요... ㅎㅎ)
오후반 낚시중에 서울서 2명이 문어낚시 하고 싶다고 연락이 옵니다.
저도 여수까지 왔는데...
에라이... 1박 하기로 합니다. 오늘 같이 낚시한 일행은 여수엑스포역에서 밤 9시 10분 케텍스 타고 올라가기로 하고
선장님께 내일 종일반(오후 1시 종료)으로 3명 예약합니다.
오늘잡은 문어 21마리는 지퍼백에 3마리씩 담아 출조점 냉동실로...
귀항하니 목*낚시팀은 저녁 식사 제공인 것 같습니다.
사모님에게 저도 밥줘요... 했더니 웃으면서 숟가락 주십니다. ^^
맛나게 잘 먹었네요... (뻔뻔하기도 하여라... ㅎㅎㅎ)
여수시내에 가서 금요일 밤 3만원 모텔에서 샤워하고 션하게 에어콘 켜고 잡니다.
득달같이 내려온 일행은 밤 10시에 도착해서는 제 옆방에서 자네요.
2일차 종일반 낚시>
오늘은 청홍 2호를 탔습니다.
어제와 비슷하지만 다른 포인트...
내만에서 낚시 좀 하고 포인트 이동...
문어숙회 없음...(빈작 분위기... ㅠㅠ)
점심 제시간에 먹고...
오후 1시에 귀항...
저는 총 9마리 잡았고, 쌩초보인 제 일행은 문어 4마리, 3마리 잡았습니다.
비가 떨어지기 시작해서 아주...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귀항하여 짐정리하고 출조점에 인사하고 떠납니다.
떠날때 사모님이 잘가라고 손 흔들어 주시는데 넘 좋았습니다.
사모님 사진은 못 찍었는데, 늘 밝은 웃음 주시는 청홍1호 선장님(왼쪽)과 사무장님(오른쪽) 사진 올려 드립니다.
첫날 귀항하여 같이 저녁 먹을때 찍었습니다.
청홍 2호 선장님과 젋은 오빠 사무장님은 사진 못 찍어 죄송... 핸폰 밧데리 엥꼬..
집에와서...
쭈꾸미 같은 문어 1마리(이건 카운트 안한 놈입니다)를 가지고 라면을 끓여서 먹었습니다.
마시따... 마시따... ^^
저 담주에 또 가지 싶어요... 문어 다 도망가기전에 잡아서 냉동실에 재어놔야지요. ㅎㅎㅎ
참고>
에기는 등침에기가 좋은데, 왕눈이 밖에 없어요(25개~30개 정도면 오후 1시까지 가능해요)
신라면 봉지는 필요없어요. 물빨만 더 받아서 채비 엉킴되요.
게모양 채비도 필요없어요.
양편도래는 좀 작은 호수로 준비하심 채비터짐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전동릴... 필요없어요.
합사 1.5호면 충분해요. 들어뽕 입니다.
쿨러 꼭 필요해요(문어는 쿨러에 물 넣어 보관, 뚜껑은 꼭 닫고요)
오후 1시에 귀항하면 근처 교동재래시장 가셔서 구경도 하고 즉석 콩국수와 콩우묵 드세요. 맛나요.
주차장은 수산물특화시장 공영주차장 이용... 1시간 무료입니다(시장 3개가 몰려있어요)
문어 꽝작이면 이 재래시장에서 5만원에 4마리예요. ㅋㅋㅋ
상어 머리, 지느러미 있는데... 그냥 가져가라고 바닥에 쌓아두었어요. 필요함 가져가세요.
아참... 이 시장에서 돌산 갓김치도 즉석에서 만들어 파는데, 1키로에 9천원입니다. 저 3키로 샀어요, 맛나요.
담번에 갈때는 이 시장에 들려서 등갑이 손가락 3마디 만한 밤게를 사서 채비에 함 묶어 볼까 해요.
문어 한마리 잡았는데, 이 밤게를 물고 있더라구요. 식사중에 저한데 걸린 것 같아요.
문어가 게에 환장하잖아요... ^^
다들 즐낚, 안낚하세요.
아참참... 깨끗한 구명쪼끼 출조점에서 무료로 빌려줘요. 가져가지 마세요(딴곳은 몰라요)
첫댓글 잼난 조행기 잘봤습니다.저도 갈치갈때 청x낚시 몇번 타봤는데 위에 사장님 진짜 친절하시죠~~저도 며칠내로 문어잡으러 함갈라구요.근데 엑스포역에 ktx편이 몇개없어 그건 좀 불편해서 차를 가져갈지 고민중~~4년전인가 서해문어 장난아니게 낚일때 진짜 잼있었는데 이젠 서해문어는 안오나봐요..예전엔 격년으로 왔던거 같은데..잼있는 낚시 하고 오셨네요..부럽습니당~~
전날 저녁에 도착하여 맛난거 드시고
한숨주무시고 새벽 택시타고 출조점 가시고
저녁엔 9시 10분꺼(언제 귀항하실지 모르니) 발권
용산역에 자정도착하심 갠춘해요.
에궁
가서 문어 잡고싶당.....
평일출조 함 도전하세요. ^^
현장에 있는듯 마음이 들뜨는 조행기 잘 봤네요. 아직도 잠자고 있는 문어채비 소진하러 가야할듯 합니다.
이번 주말 태풍소식이 들리네요...
전 담주에나 가야겠어요. ㅠㅠ
전 모아 둔 에기들 다 썼어요. ^^
글고 투박한 문어채비는 넣어두세요.
오빠 저한테 잔뜩 약올리시더니 잼나게 다녀오셨군요!!
아.. 배아포라.
돈 마이 벌어서 오빠 좀 데리고 다녀라.
가이드는 잘 할께... 예약할까?? ^^
@일기당천 못살아. @.@
몇년전 만들어놓은 문어채비에 먼지만.. ㅠㅠ
채비사진도 같이 올려주셨음 더 좋았을걸하는 생각입니다 ㅎㅎ
쭈꾸미낚시 전문조사인 저로서는 반드시 도전해봐야하는 낚시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조만간 출동해보겠습니다! ㅎ
이거... 댓글달리면 핸폰에 알람이... @@
옛날 서해 문어채비 노노 입니다.
그냥 쭈꾸미 잡는 스탈입니다.
아니 오히려 더 라이트해요.
원줄에 맨도래 체결, 맨도래에 양편도래 2개 체결
한곳에는 20호 봉돌과 에기, 하나엔 에기만 연결...
아주 간단해서 채비줄이 필요없어요.
이번주 출조계획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언제 예정이신가요????
이번 주말에 새로운 태풍소식이...
추이를 봐야죠. ^^
@일기당천 이번주 14일부터 문어 출조한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전 15일 출조 생각중입니다, ㅎㅎ
생생하게 현장을 전달한 조행기 맛나게 읽었습니다. 가고 싶지만 넘 멀어요. 개인출조는 ㅠ.ㅠ
서울서 케텍스 기차타고 진종일 낚시함 20만원...
최소 20마리 잡아야 본전...
아흐~~
여기까지...... ,,
조행기 잘봤음
날잡아서 가봐야겠네....
담주 토욜에 가여~
물때도 좋네요. ㅎㅎ
으메 가고싶은디 워낙 먼거리라서 엄두도 못네내요
멎진 조행기와 좋은 선장 사모님 밥도먹고 싶네요
저도 간만에 기분좋아지는 선장님, 사무장님, 사모님 만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멀지만... 한번쯤은 가볼만하다 생각해요.
기회와 때가 왔을 때 action으로 옮기는 아우님의 저돌성이 멋집니다~~
대박 축하하고 지금 광어 잘 나오는데 다운샷도 한번 가야하는데...
문어는 시즌이 짧아요.
두고두고 냉동해서 먹을 수 있어요.
묵직한 걸림에 탄력있는 후킹...
쭈꾸미, 갑오징어 무게감과 달라요.
문어입니다... 여수 돌산 돌문어... ㅎㅎ
문어
아.. 가셔야지요. 나이가 적습니까. 돈이가 없습니까...
가고 싶은 가야지요!!
아...조행기 아주 기막히게 감동있게 보았습니다.
이거 갑자기 휴가일정을 다시 잡아서 여수로 가야하는거 아닌지...ㅎㅎ
문어대가리가 자꾸 뇌리를 파고 드네요,..,
지난주 토요일에 진종일(오후 6시까지)
한번 더 하고 왔습니다.
씨알은 좀 더 커졌고, 15마리 했습니다.
오후 땡볕 물돌이 타임때 잘 나오더군요.
8만원에 12시간 낚시 치칩니다.
가성비 최고 낚시 입니다. ^^
@일기당천 문어는 한번도 안해봐서 걱정은 되지만 일기당천님의 글보니 이번 휴가때 한번 가볼까하는 생각입니다.
다만 서울서 혼자 차몰고 다녀오기는 넘 지칠거 같아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넘 맛나보이고
조행기 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글을 쓴다는건 대단한 필력일거같습니다
조행후기 넘 잘봤습니다
과찬이세요. ^^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출조하고 싶네요^^
씨알이 점점 굵어지는데 함 가시죠?
재미있는조행기 잘봤읍니다 현장에 있는듯한 느낌 아주 찐하게 낚시하셧군요 가고싶네요 ㅎ
새벽 5시부터 저녁 6시까지...
완전 녹초됩니다. ^^
자세한채비법과 장문의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한번가보고 싶네요~^^
부천 중동서 출발 여수 문어낚시 12만
그냥 가볍게 가보세요~
혹시 주중 출조하는 버스타고 가는 출조점 아시는데 있으신지요? 주중에 함 가고싶은데 출조점이 마땅치가 않네요.. 즐건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청홍갈치낚시점에 문의하면 알려주실겁니다.
@일기당천 혹시 좋은 물때 언제인지 정보 부탁드리겠습니다. ^^
@정워니 아시면서 괜히 물어보신다... ^^
고저 차이가 없는 날이 좋지요.
안그럼 문어가 물살에 안 날라 갈라고
돌을 꽉 붙들고 있어서 에기 잡을 손이 없어요.
@일기당천 ㅎㅎㅎ 남해 물때는 헷갈리드라구요 ㅎㅎ 어부지리에서 버스 알아봤어요 8월초 주중에 함 가볼까하는데 될런지 모르겠네요..^^
@정워니 정조시간에 집중적으로 하니까
물돌이 시간대가 낚시시간대에 있는지 확인!!
2인이 갈경우 비용은 어느정도로 생각해야 할까요??? 우리 집사람과 한번 가보구 싶네요 기차등 대중교통으로요~~^^
1인 기준 저녁 6시까지 8만원, 에기 등 채비 2만원
더 없어요. 나머진 교통비 되겠죠.
@일기당천 네~~ 감사합니다 ~~^^
자세한 조행기 감사 드립니다 ~~~
돌문어 저두 여수로잡으러갔었는데....떨꾼게 더많았다눈''''''주꾸미생각하고 갔다가..채비한번떨구면 애기5개가 수장되는.....충분하다고 생각되는애기 가져갔는데 동료랑두리 몽땅쓰구 하선했답니다..ㅎㅎㅎㅎㅎ
손맛은 봉다리물담긴거 껄쭉히 올라오는맛......참..그맛이뭐길래......추억이 새록새록납니다
내년에도 가볼참입니다..ㅎㅎㅎㅎ
지금은 서해안 먹물놈들생각뿐이구여......무창포갈까 홍원항으로 바루 갈까 궁리중입니다
좋은시간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