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밀려와서 카페글쓰기가 여유롭지 못했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 오늘 이렇게 거의 2년(?)만에 방문 인사드립니다 ^^
*작년 5월에는 작은아이 오피스텔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12월에 HUG를 통해 보증금이 해결 되었어요
*6월에는 작은아이의 개인사업장 오픈경비와 맞물려 자금회전이 안되어 애를 먹었구요
*9월에는 작은아이의 결혼식이 있었고, 이 또한 자금에 어려움이 생겨 좋은날인데 힘든날이었어요
모든게 한꺼번에 일어나서 정신을 못차린 한해를 보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시간이 해결해 주더라구요
영원한 것은 없다! 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좋은날이 계속될때는 다음을 위해서 비축하고, 슬픈날이 계속될때는 언젠가는 좋아질 날을 기대하며 용기를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동안 렌비마 치료제를 보험급여 적용 받아 왔었거든요
부작용으로 인한 일시복용중단, 체력저하로 인한 일시복용중단이 반복되어 왔었는데,
*작년 11월 심평원으로부터 치료효과가 없다는 이유로 "보험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기 지급된 보험급여의 환수 명령도 있었습니다.
환수금액은 백병원에서 책임 진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부터는 비급여 렌비마복용을 하여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납득할 수 없는 조치였고, 1개월 약 240만원(1일 10ml*2캡슐)은 제게 너무 큰 부담이었습니다
11월부터 현재까지 비급여 복용을 해 왔습니다
심평원에 이의제기를 했었지만, 달라진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그제 정기검진날, 주치의께서 기쁜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3심까지 가서 우리가 이겼다고요
과정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은 없으셨지만, 정의는 존재한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애써주신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_._)
납부했던 약제비도 돌려 받았습니다 (꿀맛)
교수님,간호선생님들께 맛있는 간식 안겨 드리며 "갑자기 행복해졌어요~" 하니 모두가 즐거워했습니다
내색하지 않았지만, 지쳐가는 몸과 마음과, 가벼워지는 주머니사정으로 스트레스 받았었거든요
좋아질 날이 제게도 오겠지요
그렇게 믿고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우리 나비님들께서도 매일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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