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저는 예전에 동부팬이었습니다<br><br>나래 블루버드 때부터 현역 전설 허재가 내가 응원하는 팀에 있다는게 그저 뿌듯하고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br><br>음주운전이고 이런건 그때 잘 몰랐습니다<br><br><br>나중에 알게 되었을 때도 그저 팬심에.. 옛날엔 그래도 됐던 시절이니까.. 하면서 눈을 감아버렸던거 같아요<br><br>서장훈 현주엽은 욕하면서 이상하게 허재는 욕을 안하게 되는 잘못된 생각을 했습니다 횟수도 허재가 제일 많은데.. 가장 최근은 현주엽이지만..<br><br>국농 안본지 15년은 되었는데도 아직 그 팬심이라는게 놔지지 않았던거 같아요<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deb8098c1f9c3fea1475dd1534de9923ba2259bd"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deb8098c1f9c3fea1475dd1534de9923ba2259bd" data-origin-width="270" data-origin-height="392"></div><p style="text-align: center;"><br><br><br>뭉쏜을 제대로 챙겨보지는 않지만..<br><br>그러다가 어제 강동희, 정재근 합류 소식을 보고 정신이 확 깨는 느낌입니다<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907f027020efdf61e1eba7036f9652e86bf75e9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907f027020efdf61e1eba7036f9652e86bf75e93" data-origin-width="409" data-origin-height="450"></div><p style="text-align: center;"><br><br>이번에 이거 유야무야 넘어가면..<br><br>이러다 양경민까지 나오는거 아임까<br><br>나이트에서 일하는거 보고 살짝 짠하긴 했는데..<br><br></p>
<!-- -->
자기 아들 2명이 모두 농구판에서 밥벌어 먹고 살고 있고 인기 떨어진 농구판 살려볼려고 애쓰고 있는데 뭉찬에서 이지경 벌이는거 보면 허재도 어지간히 생각이 없는것 같습니다. 내가 허재였으면 주변에서 쌍욕해도 아들들 생각해서 역으로 더 강하게 강주작이 발 못들이게 난리쳤을텐데 부정도 이겨내는 그 엄청난 의리에 아주 감탄에 감탄을 금할수가 없네요.
90년대 음주음전에 대해 따라 나오는 말이 당시에는 음주운전에 대해 관대한 분위기였다는 건데, 물론 그 말도 맞지만, 그만큼 그 때에는 음주단속 걸리면 몇 만원 쥐어주고 유야무야 넘어가 버리는 경우도 꽤 많았던 시대기 때문에 당시에 음주운전에 수차례 걸린 사람들은 상습적으로 많이 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봐요.
@빵꾸똥꾸그건 유튜브니까 넘어가는거죠. 잘 모르는 사람도 많구요. 뭉쏜은 허재가 주축인 티비 프로고 강동희 출연에는 백프로 허재의 역할이 컸을겁니다. 그러다보니 허재에 대한 대중의 이미지가 확 변했고 과거 행적들이 다시 도마위에 오른것 같네요. 잘 기억이 안나는데 어디 토크쇼에서 허재가 강동희 다시 복귀시키겠다고 방송에 나오라고 아무리 얘기해도 안듣는다고 답답해하던게 생각나네요.
첫댓글 이미지 세탁 잘된 케이스 선수시절 안하무인에 아무한테나 반말 찍찍하고 팬서비스 개판에 농구만 잘한 사람 아들들이 아버지 농구실력만 닮아서 다행입니다
그건 진짜 다행이네요
@빵꾸똥꾸 허재 기아자동차에서 뛸때 봤던 농구팬들은 허재의 인성을 다알죠 지금 중년의 허당끼있는 이미지의 허재가 어색할 정도죠 술먹고 음주운전은 90년대엔 관대한 분위기라 넘겨도 자기 좋다고 싸인해 달라고 하는 팬들한테 쌍욕하고 선물주면 귀찮아하고 이상민과 함께 팬들 대하는 태도는 최악중의 최악이였죠 허재가 그나마 팬서비스 양호해진건 30대중반 넘어서였죠
@NBA GOAT 이상민 팬서비스는 이미지랑 완전 반대네요
방송에서 안봤으면...
아들들은 대환영
아들들은 연예인병 걸린거 아니냐고도 하는데 솔직히 실력도 유지하면서 활동하는거 보면 대단하죠
@빵꾸똥꾸 뭐만하믄 연예인병 하는추센데 그거무시하고 실력으로증명하는게 프로라고생각합니다.
허훈이 국대뽑힐때말많았는데 대회가서 거의후보였고 형들 고생했다고 경기후 빨래같은거도대신해줬다고합니다.마음고생도심했다고하고
허웅은 마은드자체가좋아보입니다.
허웅훈 형제같은 친구들이 방송 더더 많이 나와줘야죠~ 방송 출연 열심히 하는거 보면 고맙습니다.
음주야 시대 기준이 달라졌다고 봐도, 승부조작이 나오는건 진짜...
자기 아들 2명이 모두 농구판에서 밥벌어 먹고 살고 있고 인기 떨어진 농구판 살려볼려고 애쓰고 있는데 뭉찬에서 이지경 벌이는거 보면 허재도 어지간히 생각이 없는것 같습니다.
내가 허재였으면 주변에서 쌍욕해도 아들들 생각해서 역으로 더 강하게 강주작이 발 못들이게 난리쳤을텐데 부정도 이겨내는 그 엄청난 의리에 아주 감탄에 감탄을 금할수가 없네요.
동희야 허재가 농구허재?
넌 감동희였어?이러디
90년대 음주음전에 대해 따라 나오는 말이 당시에는 음주운전에 대해 관대한 분위기였다는 건데, 물론 그 말도 맞지만, 그만큼 그 때에는 음주단속 걸리면 몇 만원 쥐어주고 유야무야 넘어가 버리는 경우도 꽤 많았던 시대기 때문에 당시에 음주운전에 수차례 걸린 사람들은 상습적으로 많이 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봐요.
허재는 맨날 했다고 봐야..
양경민 ㅋㅋ
양경민은 지금 뭐하고있나요? 전에 직관갔을때 양경민 이병석한테 막혀서 짜증나서 공 주먹으로 뻥쳐서 테크먹었던게 기억나네요ㅎ
2012년 쯤에 나이트에서 웨이터 한다는거 이후로는 소식이 없네요
쿨하다, 뒤끝없다로 포장되는게 진짜 웃기죠ㅋㅋㅋ
일상에서도 남한테 함부로 대하고 상처주는 인간(?)들보고 상남자다 쿨하다 뒤끝없단 소리하는거보면 실소나오죠 정작 그런것들이 돌아이나 성격 더 더러운 놈들만나면 알아서 기더군요
근데 강동희 방송출연 한걸로 허재만 까기에는 좀 억울할듯 하네요. 유투브 보면 강동희하고 다른 기아 출신들 김영만,김유택,한기범 등과 신기성,우지원 전태풍 등등 모여서 같이 농구하고 하던데요..
강동희 때문에 허재를 까는게 아니라 허재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는 이야기입니다
내가 왜 그냥저냥 보고 있었지? 하는..
@빵꾸똥꾸 그건 유튜브니까 넘어가는거죠. 잘 모르는 사람도 많구요. 뭉쏜은 허재가 주축인 티비 프로고 강동희 출연에는 백프로 허재의 역할이 컸을겁니다. 그러다보니 허재에 대한 대중의 이미지가 확 변했고 과거 행적들이 다시 도마위에 오른것 같네요. 잘 기억이 안나는데 어디 토크쇼에서 허재가 강동희 다시 복귀시키겠다고 방송에 나오라고 아무리 얘기해도 안듣는다고 답답해하던게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