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황선홍 유상철 선수가 공통적으로 말하는게 j리그는 선수들을 정말 편하게 해준답니다.그래서 한번 가면 진짜 다른 유럽이라도 가기가 싫어진답니다...하지만 k리그는 선수들을 어떻게 이용하면 돈벌궁리만 한답니다..축구선수로 돈버는건 길어봐야 5년입니다..그사이에 돈 욕심있는것도 당연하죠..
이건 그냥 개인적인 판단인데여..안선수가 운영하는 외식사업 최근에 청담2호점도 오픈했다는데.. 아무래도 돈을 마니 염려하는것 같아요...가장 좋은 조건이라면 유럽리그에다가 연봉까지 쎈거 이건데.. 그런대우받기엔 요즘 마니 하락세인듯 하고....외식사업 때문인것도 이유가 되는듯...
솔직히 안느의 유럽진출에 대한 강한의지가 예전만 못한거 같더군요.. 솔직히 선수생활하는 자신 입장에서도 모든게 갖추어져 있고 자신의 입지도 확고한 일본에 남아 선수생활 마감하는것도 괜찮을듯하구요.. 어디까지나 진로선택은 자신의 몫이니까 팬들의 입장으로서 왈가할 상황은 아닌듯..
안정환 선수 벌써 대표팀에서 유상철, 이운재, 김한윤 다음으로 노장입니다. 만약 안정환 선수와 젊은 박주영을 놓고 영입을 타진하는데 네임밸류 때문에 안정환에게 더 많은 돈을 줘야 한다면 젊은 박주영 쪽이 끌리지 않겠습니까.. 펠레나 마라도나도 세월앞에서는 무기력하다는..
'돈 자체'는 충분히 배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존심'은 배제할 수 없죠. 극단적인 예이지만, 안정환 선수에게 하오하이둥의 몸값을 제시한다면, 거절할 수밖에 없습니다. 돈때문에? 아닙니다 자존심 때문이죠. 돈에 연연해서가 아니라 자존심에 어긋나는 제안이었을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죠
본인의사와 상관없이 협상이 진전되지 않으면 남을수도 있겠죠...얼굴마담도 아니고 대표팀에서 주전으로 나오지도 못하는데...이제는 20살짜리 어린아에게 밀릴지경인데...과연 유럽에서 매력이 있을까요? 가면 당연히 좋겠지만 지금 얘기돌아가는 상황이나 조건을 따져봤을때는..진통이 예상됩니다.아니면 다시 일본잔류
안정환선수는 위기나 찬스에 아주 강한 선수입니다..월드컵 엔트리 탈락할듯 하자 미친듯이 열심히해서 2002년에 한건해줬습니다..요코하마시절에도 골수는 다른용병보다 작지만 알짜베기 결승골이나 팀을 우승시키는 골은 안정환선수가 다 넣어줬습니다..그래서 타용병에비해 골이 적지만 j리그에서도 인정받고요..한마디
로 뭔가 강력한 동기가 부여되어야 제실력을 발휘하는 선수죠..그점이 장점이자 단점이죠..얼마전 대표팀 복귀했을때 관계자들 모두 2002년때보다 더 집중하고 더 열심히 한다고들 했습니다..박주영,이동국이라는 강력한 경쟁자로인해 대표팀에서 위기를 느꼈기 때문이겠죠..앞으로 뭔가 보여줄거라 믿습니다..
유럽문제도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쉽지가 않을겁니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인데..헐값에 팔려가면 자존심문제도 있지만 다음 이적하는 선수에게도 상당히 안좋은 영향이 생깁니다..결과적으로 이적할수 못할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적어도 본인의 의지만은 높게 사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k리그 안오겠다는데는 저도 충분히 이해해줄 수 있음... 저같아도 자신의 성을 이렇게 저렇게 재미로 우롱하는 듯한 느낌으로 '난 정정환이야'이딴식의 기사를 쓰면서 어머니가 도박이 어쩌구 저쩌구.... 안선수의 정신건강에 매우 해롭습니다... 안선수 본인을 위해서도 절대로 오지 마시길 바랍니다. 쓰레기 놈들이 박주
영이라는 먹잇감을 요즘 물고 늘어지는데, 이 쓰레기들은 하이에나와 다를게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이야 잘나가니까 추켜세우기 바쁩니다.. 마치 하이에나가 아직은 힘이 충분한 사자를 앞두고 서성거리는 것처럼 말이죠. 그러나 약해지면? 물어 뜯는거죠.. 전 개인적으로 이동국, 안정환 둘다 쓰레기들의 희생자라고 생각
하고 박주영이 그 다음 타겟이 된 것 같네요... 매우 유감스럽네요.. 그리고 아직은 안선수 이제 끝났다 식의 말을 들을만한 시기는 아닙니다.. 선수로서는 전성기라고 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도 바램이 있다면 국내에는 안돌아오더라도, 왜국을 벗어나 딴곳으로 갔으면....
첫댓글 황선홍 유상철 선수가 공통적으로 말하는게 j리그는 선수들을 정말 편하게 해준답니다.그래서 한번 가면 진짜 다른 유럽이라도 가기가 싫어진답니다...하지만 k리그는 선수들을 어떻게 이용하면 돈벌궁리만 한답니다..축구선수로 돈버는건 길어봐야 5년입니다..그사이에 돈 욕심있는것도 당연하죠..
안정환이 돈 욕심에 j리그를 택한다는건 정말 이상한 말입니다. 앞서 j리그 잔류행 기사에 오사카가 8억을 제시했다고 하는데..설사 돈욕심에 j리그에 남는거라 해도 요코하마때보다 낮은 연봉을 받으려고 j리그에 남으려 하진 않을거 같네요.
이건 그냥 개인적인 판단인데여..안선수가 운영하는 외식사업 최근에 청담2호점도 오픈했다는데.. 아무래도 돈을 마니 염려하는것 같아요...가장 좋은 조건이라면 유럽리그에다가 연봉까지 쎈거 이건데.. 그런대우받기엔 요즘 마니 하락세인듯 하고....외식사업 때문인것도 이유가 되는듯...
안정환 갈수록 실망입니다. 뭐랄까? 선수 특유의 근성이 많이 사라진듯하군요. 또, 게으러진거 같기도 하고..안선수 이대로 끝나나??
좀 기다려봅시다...정작 본인은 유럽진출하려고 아둥바둥하는데.. 제 정보통으로는 라치오가 희망적이라더군요.
솔직히 안느의 유럽진출에 대한 강한의지가 예전만 못한거 같더군요.. 솔직히 선수생활하는 자신 입장에서도 모든게 갖추어져 있고 자신의 입지도 확고한 일본에 남아 선수생활 마감하는것도 괜찮을듯하구요.. 어디까지나 진로선택은 자신의 몫이니까 팬들의 입장으로서 왈가할 상황은 아닌듯..
의지가 예전만 못하다는 건 정말 말이 안됩니다. 님말대로 일본에 남아서 선수생활 마감하려 했으면, 뭣하러 연봉 삭감하면서 까지 유럽가려 하겠습니까.. 기다려봅시다.
가고 싶다는 자신의 의지만으로 쉽게 성사될 일이 아니잖아요.. 일단 상대구단들과의 이해타산이 맞아야 하는데 이 또한 간단한 문제가 아니구.. 현실을 직시한 상황에서 차선택이라는것도 있습니다.. 확실한 기사가 뜰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ㅋ
제가 생각할땐, 유럽구단에서 안정환에게 관심을 가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관심은 02월드컵 끝난 직후엔 있었겠죠. 월드컵 이후 J리그에서도 보여주는게 없고, A매치마다 안좋은 모습 보이는데 과연 유럽에서 관심을 가질까요???
님 저번에도 j리그에서 보여준게 없으시다고 글 적으셨던데.. 보여준게 없는데 괜히 j리그에서 최고스타로 대우받겠습니까. 72경기 30골 = 0.41입니다. 안정환 j리그 출장경기를 몇번이나 보셧는지 모르겠지만.. 보여주는게 없다는 말은 참 기분나쁘게 들리네요..
A매치 마다 안좋은 모습이라.. 부상당한 뒤 돌아오고 나서 2경기 밖에 안치뤘습니다. 그리고 안정환 월드컵 뒤 지금까지 8골 넣었습니다. 이동국 말고 3년간 8골 넣은 선수가 한국국대 포워드에 있는지..궁금하네요.
그리고 안정환 이번 시즌 전까지 시즌당 10개 가까이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공격포인트에 있어서 전혀 부족한게 없는데요..뭘보시고 보여준게 없다고 하시는건지..
유럽팀들이 안정환의 자존심에 턱없이 적은 돈을 제시했을 가능성도 있죠. 다소 많은 나이, 전성기를 떠나는 듯한 최근의 경기내용.. 등을 들어가며 헐값을 제시했고, 안정환의 자존심으로 도저히 용납 못할 수준이었을 가능성 말이죠.
돈에 대한 문제는 배제하겠다고한 안정환입니다. CF등 부수입으로 큰 돈을 벌수 있는 안정환 선수가 돈에 크게 연연할거란 생각은 안드네요..
안정환 선수 벌써 대표팀에서 유상철, 이운재, 김한윤 다음으로 노장입니다. 만약 안정환 선수와 젊은 박주영을 놓고 영입을 타진하는데 네임밸류 때문에 안정환에게 더 많은 돈을 줘야 한다면 젊은 박주영 쪽이 끌리지 않겠습니까.. 펠레나 마라도나도 세월앞에서는 무기력하다는..
'돈 자체'는 충분히 배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존심'은 배제할 수 없죠. 극단적인 예이지만, 안정환 선수에게 하오하이둥의 몸값을 제시한다면, 거절할 수밖에 없습니다. 돈때문에? 아닙니다 자존심 때문이죠. 돈에 연연해서가 아니라 자존심에 어긋나는 제안이었을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죠
돈에 구애받는다기 보다는 푸대접을 받는걸 꺼리는 거죠. 터무니 없는 금액을 제시한다는것 자체가 선수들 존중해주지 않는다는 소리죠.
안정환이 돈 무지벌었습니다. 예전 인터뷰 보니 돈에 연연하는 성격도 아닌것 같고요. 있는놈이 더하다는 말도 있듯이 돈맛을 알았을 수도 있겠지만 꿈을 목전에 두고 돈에 구애를 받는다기 보다 자존심의 문제가 잇겠죠.
그리고 늙어서 안데려 간다 어쩌네... 뭔가 보여주기만 한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빅리그 갑니다. 구대성이 메이져리그 갈때를 생각해 보세요.
생각해보면 일본에서 제시했다는 몸값이 약 8억입니다. 8억을 '엄청나게 좋은 제안'으로 표현했다면, 유럽쪽의 제안은 그보다 확실히 안좋았다는 뜻이고.. 이천수도 스페인 갈때 이적료가 40억이 넘었었죠.. 물론 이적료와 무적선수의 연봉과는 큰 차이가 있지만요.
안정환 선수가 이적시기를 앞두고 국가대표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것도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을 수 있겠지요.
보아하니 현재 J리그 득점 1위 선수가 10골인데 출장경기가 12경기군요. 그런 리그에서 30/72가 과연 '두드러지는'기록인지...
안정환 케이리그 오면 10-12억 당연히 못받습니다.. 이건 정말 당연한겁니다... 지금 케이리그 축구선수 최고연봉이 4언원정도인걸로 아는데 그 2배를 넘는 돈을 안정환 한테 준다고요??? 이건 솔직히 이해 안되네요
제생각은 조금 다르네요.. 저도 안정환의 유럽 이적에 회의적이지만, K리그쪽으로 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K리그에서 이미 이적료쪽은 상당금액이 오가고 있습니다. 연봉은 5~6억정도가 최고시세입니다.
그러나 안정환은 한국내 상품가치는 외국에서보단 훨씬 높습니다. 더구나 무적 선수라 이적료가 없어서, 이적료 부담을 연봉으로 돌리면 연봉 10억. 충분히 줄 수도 있습니다. 올해 이적시장을 보면, 포항의 이따마르가 연봉과 이적료합쳐 20억 천만원에 이적했죠.
또한 올초 페예노르트에서 송종국을 영입하기 위해 수원이 지급한 이적료가 약 30억에 육박합니다. 이를 감안한다면 안정환이 K리그로 올 경우 이적료가 없기 때문에 연봉 10억이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다만 K리그의 환경보다는 J리그쪽이 훨씬 좋기 때문에..
안정환 J리그에서 팀내의 대표급 활약이었지 리그에서 두드러지는 활약은 아니었습니다. 다카하라정도 국내에서 해주고 유럽가는것도 첨에는 조롱거리였는데 물론 안정환선수가 못한다는게 아니고 제이리그는 일생일대 실수고 유럽빅리그에서 아시아선수를 영입하기에 내년이면 30나이고 그렇고 메리트가 없는듯
본인의사와 상관없이 협상이 진전되지 않으면 남을수도 있겠죠...얼굴마담도 아니고 대표팀에서 주전으로 나오지도 못하는데...이제는 20살짜리 어린아에게 밀릴지경인데...과연 유럽에서 매력이 있을까요? 가면 당연히 좋겠지만 지금 얘기돌아가는 상황이나 조건을 따져봤을때는..진통이 예상됩니다.아니면 다시 일본잔류
전 그래도 안정환을 믿을껍니다.ㅠ.ㅠ
구대성도 메이져 리그 갓걸랑요~~
j리그 남을거면 차라리 요코하마 남는게 낫지 팀에 대해서도 이미 다 적응 끝난 상태도 동료들이나 스태프와도 마찬가지고. 요코하마에서 먼저 재계약의사를 밝혔는데 안정환이 거절한거잖아요. 저도 믿지 않습니다.
안정환 이미 늙을대로 늙은듯.. J리그에서 배워온게 뭘까나.. 최근 국대경기 보면 알수 있는듯.
안정환선수는 위기나 찬스에 아주 강한 선수입니다..월드컵 엔트리 탈락할듯 하자 미친듯이 열심히해서 2002년에 한건해줬습니다..요코하마시절에도 골수는 다른용병보다 작지만 알짜베기 결승골이나 팀을 우승시키는 골은 안정환선수가 다 넣어줬습니다..그래서 타용병에비해 골이 적지만 j리그에서도 인정받고요..한마디
로 뭔가 강력한 동기가 부여되어야 제실력을 발휘하는 선수죠..그점이 장점이자 단점이죠..얼마전 대표팀 복귀했을때 관계자들 모두 2002년때보다 더 집중하고 더 열심히 한다고들 했습니다..박주영,이동국이라는 강력한 경쟁자로인해 대표팀에서 위기를 느꼈기 때문이겠죠..앞으로 뭔가 보여줄거라 믿습니다..
유럽문제도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쉽지가 않을겁니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인데..헐값에 팔려가면 자존심문제도 있지만 다음 이적하는 선수에게도 상당히 안좋은 영향이 생깁니다..결과적으로 이적할수 못할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적어도 본인의 의지만은 높게 사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k리그 안오겠다는데는 저도 충분히 이해해줄 수 있음... 저같아도 자신의 성을 이렇게 저렇게 재미로 우롱하는 듯한 느낌으로 '난 정정환이야'이딴식의 기사를 쓰면서 어머니가 도박이 어쩌구 저쩌구.... 안선수의 정신건강에 매우 해롭습니다... 안선수 본인을 위해서도 절대로 오지 마시길 바랍니다. 쓰레기 놈들이 박주
영이라는 먹잇감을 요즘 물고 늘어지는데, 이 쓰레기들은 하이에나와 다를게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이야 잘나가니까 추켜세우기 바쁩니다.. 마치 하이에나가 아직은 힘이 충분한 사자를 앞두고 서성거리는 것처럼 말이죠. 그러나 약해지면? 물어 뜯는거죠.. 전 개인적으로 이동국, 안정환 둘다 쓰레기들의 희생자라고 생각
하고 박주영이 그 다음 타겟이 된 것 같네요... 매우 유감스럽네요.. 그리고 아직은 안선수 이제 끝났다 식의 말을 들을만한 시기는 아닙니다.. 선수로서는 전성기라고 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도 바램이 있다면 국내에는 안돌아오더라도, 왜국을 벗어나 딴곳으로 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