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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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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눈물한방울 코로나 후유증으로 일할수가 없어서, 돈이 없어서 ... 캐나다 여성, 존엄사 신청
전기민영화막자 추천 0 조회 6,291 22.07.25 17:04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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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25 17:10

    첫댓글 마음 아프다…

  • 22.07.25 17:10

    돈이 없다는 이유로 존엄사 신청.. 한번 선례가 남으면 엄청 파장이 클 거 같다... 국가에서 도움을 주는 대신 가난한 사람이 그냥 죽음을 선택하도록 만들 것 같아 자기 자신의 선택이라고 믿으면서..ㅠ

  • 난 이거 반대ㅠㅠ 오히려 복지 향상시키는거보다 죽이는게 쉬울거같다고 생각해서…

  • 22.07.25 17:10

    ㅜ ㅜ… 캐나다하면 복지 최강이라는 인식이 많은데… 돈이 없다고 죽여달라니… 너무 슬프다

  • 22.07.25 17:12

    자살하면 민폐다 어쩌다 하지말고 존엄사 허용해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07.25 17:25

    맞아 걍 국가차원에서... 사람들 다 죽어나가면 제대로 안굴러가니까.. 못하게 막는거란 생각만 들지 자살이 뭐가 그렇게 나쁜건지 모르겠음
    태어남을 선택할 수 없다면 죽음은 자신이 선택해도 좋지 않나
    자기 몸에 대해서 그 정도 결정권도 갖지 못하는건가..

  • 22.07.25 17:20

    제대로 살 수도 없는데 죽지도 못하게 하는 게 맞는 거임? 도대체 뭘 위해 살아남으라고 하는 거야 탄생도 선택이 아니었는데 죽지도 못하게 하면 스스로의 삶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게 뭐가 잇음 도대체...

  • 이게 자살인지 타살인지..

  • 22.07.25 17:23

    에휴 ㅜ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07.25 18:00

    222

  • 솔직히 돈 없으면 걍 저렇게 죽는게 나을 것 같음..진짜 돈 없으면 사는게 사는게 아니야

  • 22.07.25 17:31

    그런데 가난하고 병든상태로 최저선으로 사는게 행복일까? 물론 행복할사람도 있으니 전체적용은 당연히 안되겠지만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에 한해서는 허용해줬으면 좋겠어. 그저 숨만 붙어있는채로 살고싶지 않아

  • 한국도 해주라..

  • 22.07.25 17:42

    근데 그렇다고 누가 도와주고 얼마나 잘 도와줄건데 저사람도 자기생은 본인이 꾸려나가는 책임이 제일 크니까 저사람이 선택한건데 하게 해줘야된다고 생각. 개인단위가 아니라 국가나 큰기업같은 집단이 일부공동적으로 책임지지 않을거면서 죽지도말고 노예로 살라고 할 권리가 어딨어

  • 22.07.25 17:54

    22 동의함
    인생 사는동안 누가 대신 고통 받아 줄것도 아니고 책임져 줄것도 아닌데 왜 다른 선택지가 있으면 안돼? 단순 생명이 소중하니까 평생 살라는건 납득이 안감… 여시 말대로 재생산할 노예 없어 지니까 허가 안해주는거같음

  • 22.07.25 17:58

    의사 한놈 왜 승인하냐
    우리는 사람들이 자신이 가치 없다고, 혹은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끼기 때문에, 또는 사회에서 소속감을 느끼지 못한다는 이유로 부주의하게 목숨을 끊는 것에 도움이 되도록 법을 적용해서는 안 된다
    이거 ㄹㅇ 답답하네 이제 왜 가난한데 안죽고 살아있냐는 소리 나온다 저거 지원을 해줘야지 뭔 죽음 승인이야 철없는 딴따라들은 돈많다고 자랑이나 해대고 보통 사람들은 자기들 목숨이 소중한 것도 모르고 아 답답해 사람들 어리석음이 끝도 없다

  • 22.07.25 18:08

    이거 허락하지 그럼 소수 기득권만 다 가져도 상관없어져 절박함과 대의가 줄어들어 어차피 하층민은 바로 죽으면 되거든 죽을 용기 없는 애들만 정병 걸린 채로 꾸역꾸역 쪼들리면서 사는 거야 탐관오리 배불리다 버려지면 죽으라고 하는 거 이게 세상이냐? ㅈㄴ 무서운 디스토피아지
    어떻게 하면 어머니 고생시키면서 고생해서 태어난 삶을 다함께 행복하게 살까 고민해야지 그뭔씹 도태되면 죽음이야 사회안전망 좆같이도 무너진다 진짜

  • 22.07.25 18:01

    생활고때문에 죽을만큼 힘든데 국가에서 정한 기준안에 들어서 도움 받는다고 쳐도 그걸로 충분히 살 수 없잖아. 딱 죽지 않을만큼만 받을텐데 계속 빈곤하면서 생활걱정하고 아프게 사느니 다른선택을 하는건데 저게 왜 문제가 될까ㅜㅜ 편안하고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갖고싶다

  • 22.07.25 18:00

    제발 도입해줘 제발

  • 22.07.25 18:01

    길에 자살기계 하나씩 놔줘 제발~

  • 작성자 22.07.25 18:17

    이사람 인터뷰를 찾아봤는데 자기는 살고싶대
    하지만 롱코비드가 장애증상으로 인정되지않아서 돈이 나오지 않고 나오더라도 100만원가량의 월세 정도만 충당할수 있을거래...

    그래서 길고 고통스러운 선택과 짧고 고통스러운 선택밖에 남아있지 않기때문에

    너무 고통스럽지만 존엄사를 신청한거래..

    Thompson은 그녀가 죽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살아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나는 여전히 삶을 즐긴다. 새들의 지저귐, 하루를 구성하는 작은 것들은 여전히 ​​나에게 즐겁고 여전히 즐겁습니다. 나는 여전히 내 친구들을 즐긴다. 작은 것이라도 인생에는 즐길 것이 많다.”

    그러나 그녀는 수입 없이는 살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같은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몇 달 동안 고통을 겪는다는 생각을 좋아하지 않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 23.11.13 22:59

    이게 과연 존엄사가 맞는걸까ㅜㅜ...

  • 22.07.25 18:19

    나도..

  • 22.07.25 18:39

    살고싶지만 살수없는 삶...너무 슬프다
    그래서 죽고싶지만 죽을 수 없는 상황...너무 끔찍해

  • 22.07.25 19:00

    우리나라도 도입해줘 퓌발!!

  • 22.07.25 20:48

    왜? 코로나에 걸린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할순없는걸까?눈물난다..

  • 22.07.25 23:02

    마음 아프다 정말 ,,,,
    살고싶지만 죽음을 선택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니 …
    뭔가 좋은 해결책이 꼭 생겨서 사셨으면 좋겠다

  • 22.08.02 02:09

    무슨마음인지 알 것 같아. 하루하루 허덕이고 매일 돈때문에 걱정하고 스트레스받고 ..그러다 다 반복되는게 지겨우면 그냥 죽고싶어짐 . 죽으면 지긋지긋한 돈 걱정도 끝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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