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미 23살 딸하나 있는 돌싱 최무룡 애 넷(=당시 아들 최민수가 100일남짓) 있는 35살 유부남
이 둘이 간통으로 수갑차고 잡혀간것만해도 초대형 스캔들인데 언론앞에서 너무나 행복하게 웃으면서 수갑차고 끌려감
지금이었음 진짜 인터넷 난리도 난리가 아니었을것
결국 1963년 최무룡 기어이 이혼하고 김지미랑 결혼하는데 이때 위자료 400만원 전부다 김지미가 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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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룡 김지미 간통사건은 어르신들 말씀 들어보면 당시 진짜 역대급 스캔들이라 나라가 발칵 뒤집어 졌었대 두배우 모두 당대 톱중 톱이었고 더구나 부인 강효실씨도 배우였기 때문에 완전 후배여배우랑 남편이 바람난거 그래서 고통이 너무 심해서 알콜중독에 걸릴 정도로 힘들게 살았다고 하더라ㅠㅠ 언젠가 잡지에서 본건데 최민수는 어려서부터 할머니가 키워주셨는데 고등학생이 돼서야 엄마얘기도 알고 진실도 알게되면서 엄마 인생이 너무 불쌍하고 가슴아파서 엄마랑 살겠다고 찾아갔는데 니가 짐덩이냐고 이집저집 떠돌지말고 할머니한테 가라면서 강효실이 문도 안열어줬대 그때 대문밖에서 최민수가 많이 울었다고 하더라 엄마는 내가 보고싶지도 않냐 한번만 안아달라며 펑펑 울었대 아휴 최민수씨 가정사 들어보면 진짜 기가막혀 완전 영화도 그런 드라마틱한 영화가 없더라고
첫댓글 헐 ㅠㅠ
엄빠가 최민수 힘들게 컸다길래 뭔가했는데 이런 가정사가 있었구나... ㅜㅜ
와 진짜 뭘 잘했다고 웃으면서 들어감 뻔뻔하다... 피해자들만 불쌍해..
헐..
헐
헐..
하 참나 진짜 자식 있으면서 불륜 저지르는 것들 마시는 공기가 너무 아까움
헐......
최민수 어릴 때 얘기 너무 슬프다...
불륜 때문에 몇명이 고통받는거임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