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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영원한 우백호, 인왕산(仁王山) 나들이 '
▲ 인왕산 선바위의 위엄
겨울의 제국이 슬슬 고개를 들던 11월 끝 무렵에 일행들과 간만에 인왕산 선바위를 찾았다. |
♠ 한 지붕 다가족의 특이한 절집, 불교와 무속이 어우러진 도심 속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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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사의 정문인 일주문은 속세살이만큼이나 각박한 경사면에 자리해 있다. 이 문은 다른 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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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사는 1912년에 창건된 절로 역사가 이제 103년 밖에 안된다. 그러다보니 아직 내력(來歷)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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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위로 오르다보면 인왕사 경내 가장 윗쪽에 국사당이란 건물이 모습을 비춘다. 겉으로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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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도의 하나인 아태조(이성계) |
▲ 강씨(康氏) 부인 |
태조 이성계가 그려진
아태조는 전주 경기전(慶基殿)에 있는 태조의 영정을 본떠서 그린 것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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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연이 빚은 기묘한 바위, 산악신앙 및 기자(祈子)신앙의 오랜 성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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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중턱 해발
140m 고지에 자리한 선바위는 인왕산의 오랜 명물이자 산악/기자신앙의 성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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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과 무학대사의 선바위 사건은 정도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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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측면에서 본 선바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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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에는
남산만큼이나 약수터가 많은데, 선바위 동쪽 계곡에 자리한 약수터도 그중에 하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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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왕산 마무리 |
서울의
영원한 우백호(右白虎)인 인왕산은 해발 338m의 바위 봉우리이다. 동북쪽으로 자하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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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위약수터에서 북쪽으로 5분 정도 오르면 인왕산약수터가 나온다. 아직까지는 수질 적합 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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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위 동쪽 산자락에
해골바위라 불리는 괴상한 모습의 바위가 천하를 굽어보고 있다. 바위 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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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때가 적당히 낀
매끄러운 벼랑 위에 어설프게 쓴 모자처럼 아슬아슬하게 자리한 모자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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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바위에서 성곽이 보이는 방향으로 내려가면 한양도성 안으로 인도하는 철계단길이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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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왕산 하면 멀리에서 본 큰 바위만 생각이 나네요. 구경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거의 바위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