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 FOMC, 환율, 연기금
또 다시 금리
지난주 유가 -2%, 달러 0.7%, 금리 +8%
증시 낙폭 유발한 재료는 금리
고용, 물가 지표 공개 후 더 강한 긴축 평가
FOMC에서 내년 금리 전망에 변화가 어느 정도인지
당초는 올해 3.375%, 내년 3.625%였음
0.5% 수준의 상향이라면 안도
1% 이상 상승한다면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
결과 보며 추가 상승 혹은 정체 가늠될 듯
경기 침체 우려
주후반에는 금리에 이어 침체 우려 재부각
페덱스 실적도 경기 우려로 해석된 측면
침체의 근거는 대부분 금리
내년 4% 초반의 금리 정도는 이미 반영
4% 중반, 5%대의 경우 침체 우려 확대 가능성
결국 침체가 부각되는지는 연준 점도표가 변수
실적 하향
미국 기업들의 이익 전망 하향이 이어지는 중
6월 대비 이익 증가 전망치가 절반 이하로
우리 역시 대형 기업들의 이익 전망 하향 중
문제는 하향이 아직 멈추지 않은 점
장단기 금리 역전, 인플레 등 하향 요인 여전
하향 속도가 느려지거나 멈추는 시점이 나와야
당장은 이어질수 있어 기술적 반등 이상은 어려움
수급
지난주 외국인은 코스피 소폭 순매도
기관 매도, 개인만 매수
특이한 것은 최대 매수 주체가 연기금
지난주 1860억원 순매수를 보임
코스닥도 개인과 연기금, 투신권 순매수
외국인은 주후반 환율 하락에 반응하는지 중요
통화스와프 이슈가 단발성인지 실제 추진되는지
이 여하에 따라 단기 매수 유입 가능성도
연기금 매수는 주목해 볼만
LG에너지솔루션 매수는 아직 유지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 3일 연속 매수를 붙였음
연기금 매수 우위 보일 경우 선물, 파생에도 영향
삼성전자로 하락 게임이 쉽지 않게 되는
LG에너지, 삼성바이오, 삼성전자, 고려아연, SDI순
그 외 철강, 자동차 등도 매수
코스닥에서는 이차전지, IT 실적주 위주로 매수
환율
지난주 국내 기준으로는 1399원을 최고점으로
NDF에서는 잠시 1400원 넘어갔었음
1399원이 고점이었다는 것은 개입 있었다는 의미
다만 외환보유고 관리상 적극적인 환율 방어는 한계
주후반 불거진 통화스와프 변수 주목
지난주 유럽, 일본 등이 환율에 큰 변수를 제공함
유럽 0.75%p 금리인상, 일본 시장개입성 발언
통화스와프 언급이 일종의 구두 개입일수도
추진할 수 있으니 상승 베팅 조심하라는 메세지
일시적으로 밀어내는 요인으로 되는지 주요 변수로 체크
종목들
지난주 코스피에서는 금융, LG에너지솔루션이 상승
코스닥은 화장품, 게임. 실적주들 선별적 강세
그 외 자동차, 반도체주 일부도 상승 시도
금리와 실적이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다는 의미
양시장 ADR이 낮은 수준이라 종목 장세는 이어질 듯
실적 전망 불투명해 가능성 보다 확인된 종목 위주로
실적 평가가 꾸준하게 유지되고 있는 종목들 집중
보통 증시 하락하면 부양이 나오는 것이 일반적
지금은 반등이 나오면 긴축이 부각되는 상황
큰 흐름이 바뀌기는 쉽지 않다는 점 인식해야
제한적인 종목 장세는 이어질 가능성
하반기 자동차, 이차전지, 실적주들 흐름이 좋았음
업종, 개별 종목 수급과 실적 추이 잘 판단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