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계속되는 야근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금요일이라...
혹여나 공실이 없을까봐..전화로 뉴욕모텔에 레절베이션하구 갔습니다.
우선 냉정하게 말해서..솔직히..뭐 현대적인 인테리어나 방안의 공간구조..
PDP티비나 DVD 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자명한건 가격대비 대만족 이었습니다.
솔직히 앞서 언급한 시설대비 가격이 저렴하니 별루 거부감도 안들고..
가장 중요한건 정말 친절하시더라구요. 발렛해주시는 분도 친절하시고
로비에 계신 분도 친절하시고..만두의 브랜드가 동원F&B 군만두가 아니고 무명의 만두라도
지친 몸을 이끌고 들어간 후 따뜻하게 데워진 만두를 전해줄때..왠지 모를 따뜻함이..
맥주도 서너병 시켰는데 중학교때 싸가던 양반김을 미소지으시며 전해주시더라구요.큭
여튼 모텔투숙비로 오피스텔 월세가량 쓰는 저로써는 시설 가격대비 친절함에 대만족이었습니다.
번창하시구, 담에 가믄 마일리지 해주셔요...^^
추신 : 아침에 애인분께서 화장하시구 휴지를 변기통에 넣어서 막한거 같아..죄송스러운 맘이..
담에 조심할꼐요...거듭 죄송..헤헤
첫댓글 이제서야 확인을 하고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을 말씀을 해주시나 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뉴욕이 되겠습니다 다음 방문시에는 꼭 마일리지 만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