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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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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한 대구 좌파의 변명.txt
내거울아 추천 0 조회 4,391 13.05.14 20:46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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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5.14 20:48

    첫댓글 난중도좌파인데부산에서살기힘들다..

  • 13.05.14 20:52

    좌파니 우파니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제대로된 의미의 정치이념인가가 중요한데 무조건 극적으로 몰고가고 비상식적인 것까지 허용하려고 하지 단순히 이익을 위해서사는 주제에 자기는 보수니뭐니 자기 이념인 척 하는 것도 싫고.. 보수도 진정한 보수가 있고 그런건데..그런 의미에서 새누리당 씹ㅍ팔

  • 13.05.14 20:48

    마음이아프다 지역과상관없는 일인데 지역으로 묶고 비난하고

  • 13.05.14 20:50

    진짜 대선 끝나고 경상도 여시들이 외롭다고 글 주르륵 올리고 그랬던거 생각난다...엄마고 아빠고 친구고 못믿겠고 외롭고 마음아프다고 했던거...전라도는 전라도대로 우리 문재인 지지율이 이상한거냐고 다른사람들 다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되는거에 찬성하는데 우리만 과거에 발목잡혀서 과거를 잊지못하고 징징거리는거냐고......지역감정이 참 여러사람 외롭게만들어

  • ㅇㅇ 제발 좀 뭉뚱그려서 생각안했으면 좋겠음... 물론 대구경북쪽에 새누리 지지자들이 많은건 맞지만 비율이 많다고만 생각하고 일반화는 하지말아주세효 ㅠㅠ

  • 13.05.14 20:52

    대구경북은 정말..그렇게 배우고 그렇게 나누고 ... 그 사람들을 욕할순 또 없는 것 같아. 그거밖에 모르는거니까... 에휴 .. 우리엄마아빠 이야기임.. 이렇게 갈라놓은게 누군가요... 대구경북 사람들 자발적인 사고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해..슬프다.

  • 나도..젤 가까운 우리 가족한테도 인정받지못하고..혼자 삭혔다...ㅠㅠ 결과로 내가 아니..우리가 이겼다는걸 보여주고싶었는데.....ㅠㅠ 이기고 인정받고 싶었는데.. ㅠㅠ

  • 13.05.14 20:53

    개표방송 끝나고 엄빠는 신나서 피자시켜줌....그피자 울면서 먹었다....밤새 침대에 눕지도 못하고 앉아서 쩌리 새로고침하면서 이게 꿈이길 빌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3.05.14 20:54

    하.........나다..........나 진짜 시험 전날에 대선인데 시험이고 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영화 찍었음 기대에 찼다가 우울해 하다가 비난 받고 울고.........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조건 대구 사람이라고 다 새누리당 찍는다고는 생각 안했음 좋겠어.

  • 13.05.14 20:59

    구미좌파들 화이팅 나도 엄마랑 맨날싸워 ㅠㅠ

  • 13.05.14 20:59

    나도...경남 중에선 그나마 우리 지역이 제일 50:50에 가까움에 위안을 받았다고한다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5.14 21:06

    자기들도 지역비하 하는 거라고는 생각도 안하고 말이야.

  • 13.05.14 21:38

    맞아.. 진짜 안그래도 선거 결과때메 우울했었는데 그나마 여시들어와서 힐링 좀 할랬더니 쿠크 존나 부숴짐... 아무리 그래도 내가 나고 자란 고향인데ㅜ 한국에서 따로 떨어져나갔으면 좋겠다느니.. ㅜㅜ 나도 경상도 정치성향 혐오하지만 그래도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야.. 나도 우리 지역 정치성향이 싫지만 그렇다고 한국이 아니였으면 하는건 맘아파.. 앞으로 바뀌었으면 하고 노력하고 있는건데.. 슬펐음..ㅠㅠ

  • 13.05.14 21:43

    딴건 모르겠지만 여행은 왜?
    나는 부산여행소원인건 아니였지만 경상도,제주도 여행하려다가 대선 결과보고 저 지역경제에 내돈이 들어가는게 싫어서 호남지방 여행으로 바꿈. 이번정권하에서는 호남만 여행다니려고.
    이게 왜 지역비하야? 이건 나에게 있는 경제권아님?

  • 13.05.14 21:46

    대구는 아니였던것 같고 부산이였나? 영남은 시체가 나왔는데 뽑힌 전적이 실제로 있어서 그런것 같음.. 너무 속상해 마..

  • 13.05.14 22:14

    글쎄.
    만약에 어느 기업이 새누리당을 지지하거나 후원했어. 그래서 그기업의 물품을 구매하지 않으면 잘못 된거야?
    난 기업에대한 보이콧과 경상도 여행 보이콧이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어서 그런데 여시생각좀 말해주겠어?

  • 13.05.14 21:05

    나도 tk.. 손님으로 오는 사람 다들 정치이야기만 하면 나에게 전라도로 이사가버려라 정신차려라 뭐라했지.. 근데 어른들이 그러는건 뭐 이해되더라. 근데 내 친구들.. 내 친구들은 당연히 나와 생각이 같을 줄 알았어. 근데 걔네들 입어서 야 그래도 박근혜가 되야지라는 말 들었을 때... 진짜 친구들이 그러니까 어이없고 허탈하더라. 내가 맞는 거 같은데.. 나혼자 틀린거래. 그 이질감... 그게 제일 힘들더라

  • 13.05.14 21:20

    맞아 내 표는 언제나 사표..
    그렇지만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 이지역 정말 답없는거 아니라고
    미약하지만 변화 바람이 불고 있다고 희망을 버리지 말라는 의미로
    주소도 안 옮기고 선거때마다 힘든 고생해서 내려갔다 온다...
    지난 총선때는 8명 후보중에 5명이 새누리당 혹은 친박계였지ㅋㅋㅋ

  • 13.05.14 21:20

    저 20프로안에 딸 말만 믿고 문후보를 찍은 울 엄마아빠가 있었지. 내표는 언제나 사표다.....참 씁쓸한 말이야. 정말

  • 13.05.14 21:30

    나도.......나 부산사는데.......대선 끝나고 다음날 나가는데 길거리에 사람들이 다 싫은거야.......특히 어르신들 보면서 너무 화가 나더라고.....

  • 13.05.14 21:34

    맞아... 무조건 욕할게 아니라 남은 20%를 어떻게 키워나갈 것인가를 함께 고민해야 맞을 듯.. 내 친구도 올바른 정치사상 갖고 있음. TK라고 다 똑같은 생각은 아니니까

  • 13.05.14 21:43

    난 지역감정같은거 우리 아버지세대 할아버지 세대에서 끝난다고 생각했거든.. 아빠가 매일 경상도 욕해도 요즘같이 해외도 많이다니고 개방되있는 사회에서 우리세대가 무슨 지역감정이냐고 그건 다 아빠까지라고 젊은애들은 그런거 신경안쓴다고 생각하고 혹시라도 이번대선에 지더라도 점점 지역감정은 없어질거라고 생각했는데
    심지어 이십대까지도 박근혜표가 많이나오는걸 보고 엄청 충격먹었음...
    아 지금이십대가 삼십대되고 사십대되는건데 우리한텐 앞으로 희망이 없는건가.. 바꿀수 없는건가 싶어서...

  • 13.05.14 21:43

    난 부산사는데 진짜.. 생각보다 내 주변은 깨어있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 난 결과가 그렇게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음.. 그래서 더 충격적이였어;;; 선거 결과때메 우울하고 화나고 눈물났는데.. 여시들어와서도 쿠크 존나 부숴짐..

  • 13.05.14 21:50

    아 음 지나가던 개신교 여신데 경상도 여시들 싸잡혀 욕먹는거 기분나빠도 어쩔수 없는듯.. 그 지역에 살고 그곳 소속인 이상 내가 안그래도 대다수가 그러면 걍 욕먹는겨..ㅎㅎ
    싸잡아 욕하는 것들이 무식하구나~ 하고 그냥 넘어가는게 좋아. 싸잡아 욕하는 사람은 이미 욕하려고 안달난 거라서 뭔얘기해도 안통함ㅋㅋㅋㅋㅋ 틀린정보 가지고 지랄하는것만 반박하고 한귀로흘릐는게 내속이 편한듯ㅎㅎ 개독짓 한번안했어도 개독이라고 십사년째 욕먹은 나년의 깨달음임ㅋㅋ

  • 13.05.14 22:56

    생일 안지나서 투표 못한 마음만은 20%인 대구여시......내가 투표도 못하는데 달님뽑으라고 투표장 까지 따라갔지..ㅠㅠ

  • 13.05.14 23:14

    음..... 내가 직장때문에 수도권으로 오고 부터 느낀감정이네... 전라도 사람이라고 알게 모르게 이유없이 미움받고 색안경낀 눈으로 봐도 혼자 삯히는 수밖에 없고 진짜 외로웠는데... 고향친구나 가족에게도 말 못하고... 말하면 똑같이 기죽고 상처받을 테니까...

  • 13.05.15 00:06

    아소름돋아 읽는 내내 계속소름돋앗다ㅠㅠ 인터넷에서 무작정대구까는글 보면 진짜 마음아프다

  • 13.05.15 02:32

    나 경상도 토박인데.. 얼마전에 상경햇거든, 근데 폰바꿀때가됫는데 호갱되기싫어서 이것저것 공부해서 대리점갓엇어. 내가 좀 자세하게 따져묻고난뒤에 계약을 햇는데 내 민증보더니 경북으로 찍혀잇는거보고는 경상도분이시네? 하도 따지시길래 전라도분이신줄 알앗어요~이러는거야 웃으면서. 기분이 확나빠지는거야. 우리엄마가 전라도분이셔서 그런건지 몰라도 전라도 비하하는느낌이랄까..시발.. 전라도가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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