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뭐라고 하셨죠?”
“당신에 대해 말한 겁니다.”
“아니에요. 이건...... 단지 내가 착각해서........”
“정말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당신은 그 누구보다도 특별해요. 당신이 하는 ‘그것’이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은......... 신이 내려주신 천사 같은 존재입니다.”
“..................내가 ‘그걸’한다는 게 특별하다고요?”
“네, 특별합니다.”
“위험하다거나 누군가를 다치게 하는 것이 아닌가요?”
“네, 물론입니다. 당신이 가진 힘을 믿어보세요.”
“알았어요. 그럼, 내일 우리 집에서 만나요.”
“그러죠. 그럼 내일 봅시다. 건영 씨.”
“마스터, 한명 더 찾았습니다. 역시‘자광(自光) 능력자’입니다. 네, 내일 생포하죠.”
삑........................................
“능력자라............................................ 재미없어.”
가진 자들이 즐겨먹는 메이플 시럽의 맛
(신비한 능력을 가진 능력자들 이야기)
1. 시간을 나르는 웨이트리스
2. 로맨스를 증오하는 레지스탕스
3.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산타클로스
4. 로망과 자유를 즐기는 데스페라도
5. 시공을 초월하는 매지션
6. 황홀한 만큼 무한한 갱스터
7. 아름답고 헌신적이고 소녀처럼 꿈꾸는 제너레이션
8. 음흉한 고양이들의 히어로즘한 블랙리스트
9. 모두가 사랑하는 한 밤 중의 디제이 혹은 살인마
10. 죽을 만큼 완벽한 레볼루션
11. 세상을 사랑하는 테러리스트(지루한 자들을 위한 움직이는 테러)
우리가 해야 할 일이야. 어떻게든 막아야 돼!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봐, 난 킬러지 마술사가 아니라고
강도? 대략 50퍼센트.
정확한 돈과 대략적인 폭파 범위를 주시길
내가 왜 그런 걸 해야 하지?
10억. 그 정도라면 하늘도 걸어 다녀주지
어이, 난 왜 끼는 건데?
고수가 있다면 할 마음이 생기지!
귀찮게나 하지마!
아가씨는 내가 지킨다.
도움이 된다면 도와 드릴게요.
부탁만 해. 다 만들어 줄 테니까.
CHAPTER 1: 시간을 나르는 웨이트리스
Coming Soon.....
첫댓글 와와와!!!! 좀 색다른 분야인듯 이런종류는 처음 읽어봐요 !!!
단풍시럽이라............
메이플 시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