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오세훈이 정치적으로 무능한 이유..!!

[이계성]

한동훈, 오세훈이 정치적으로 무능한 이유..!!

한동훈, 오세훈이 정치적으로 무능한 이유..!!


- 민주당이 공격하면, 역공은 하지 않고, 해명하고 방어만 하려고 해.

이번, 미국 에너지부에서 대한민국을 중국과 러시아, 이란, 북한과 같은 '민감국가'로 지정한 사안에 대한 대처 능력을 보면..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정치적으로 얼마나 무능력하고, 저능아들인지를 알 수 있다. 특히 한동훈과 오세훈이 그렇다.

권투 시합을 할 때.. 상대가 공격하면 가드를 올리면서도 역공을 펼쳐야 한다. 또, 축구에서는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말이 있다. 그렇듯 역공을 펼치는 것은 방어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그래야 상대가 공격을 함부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민감국가 지정"을 두고 민주당이 여권을 공격했을 때.. 한동훈, 오세훈.. 그리고 국민의힘은 어땠나? 한동훈은 "그래서 계엄을 막으려 했던 것"이라고 하고, 오세훈은 "(미국의 민감국가 지정이) 핵심산업에 대한 견제구"라며.. 이재명과 민주당의 정부 무능, 반미공세에 편승하려했다.

국민의힘에서도 처음엔 허둥지둥 해명하고 설명하려다가, 뒤늦게서야 "이재명과 민주당의 친중반미 행보 때문"이라며 역공자세를 취했다. 그제서야, 언론에서는 "민감국가 지정을 두고 여야가 서로 남탓만 하고 있다"며, 싸잡아 비판하는 논조의 기사를 내보냈다.

아마, 국민의힘에서 "친중반미 이재명과 민주당 탓"이라는 역공을 취하지 않았으면.. 언론의 논조는 계속해서 "정부 무능과 여권의 핵무장 포퓰리즘 때문"이라는 논조를 이어갔을 것이다. 그리고 국민들은 "여권의 무능력을 탓하고, 미국을 원망하는 것"으로 굳어졌을 것이다.

그 이후, 정부에서 미국측과 접촉하니, "핵 기술 유출 가능성"이라는 보안문제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핵 기술 유출 보안문제는 단순히 미국 연구소 => 대한민국 기업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연구소 => 대한민국 => 중국, 또는 북한으로 이어지는 루트의 문제이다.

따라서, 이 문제는 결국 대한민국의 반미친중 종북좌익 세력과 연관된 문제고, 미국이 대한민국이라는 우회로를 통한 중국과의 연계에 의심을 품고 있다는 말이 된다. 결국 대한민국의 반미친중 종북 좌익의 문제로 귀결되는 것이다. 따라서 국힘의 역공이 결코 거짓이 아니다.

이같이 이재명과 민주당이 억지로 공격해 들어오면.. 해명하고 방어하는데만 열중인 한동훈과 오세훈, 그리고 국민의힘.. 그 공격 DNA가 거세된 관료출신이기 때문이다. 관료들은 공격이 들어오면 방어하고, 변명하는 것이 체질화 되어 있다. 그러니까, 역공은 생각지 못하고 방어만 할 생각밖에 없다.

그런데, 그건 정치적으로는 대단히 무능력한 태도다. 정치는 전쟁이고,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것은 군사의 사기고 기세다. 그런데, 지휘부가 싸울 생각은 하지 않고.. "그게 어떻게 된 것이냐면요.."라는 식으로 나오면, 어떤 휘하 군사가 싸울 생각을 하겠는가..!! 그럼, 싸움도 하기 전에 지는 것이다.

한동훈과 오세훈.. 그리고 국민의힘이 그런 식이다. 대표적인 것이 김건희 여사 몰카공작 사건이다. 그때 최재영의 불법적인 몰카공작에 대해 거센 역공을 취하며, 최재영을 구속시켰다면 간단하게 끝날 문제였다. 국민도 최재영을 비난하고 말았을 것이다.

그런데, 쉬쉬하면서 김건희 여사 탓만 했다. 그러는 가운데 조중동에서 피해자인 김건희 여사를 공격하는 2차 가해 칼럼이 쏟아졌다. 여기에 국힘 비대위에서 김경률 등이 나서서 김건희 여사를 "마리앙투아네트"라며, 피해자를 혐오대상자로 전락시켜버렸다. 결국 김건희 특검법까지 와서.. 윤 대통령 탄핵사태까지 오고 말았다..!!

다시 말해.. 한동훈과 오세훈, 그리고 관료출신들로 꾸려져 공격 DNA를 거세당한 정치 저능아 국민의힘의 정치적 무능력이 박근혜 대통령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까지 탄핵당하는 사태를 불러온 것이다. 그것을 2030세대와 국민이 차가운 겨울바람 속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며 지켜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국민들도 지친다. 차가운 겨울바람을 맞으며 헌재 앞에서 단식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며.. 한동훈, 오세훈과 같은 정치적 저능아들, 무능력한 국민의힘을 끼고 언제까지 고생을 해야하나 하는 한탄이 나온다.

그래서 윤 대통령 탄핵 전쟁이 끝나면, 정치적 저능아 집단인 국민의힘도 온전치는 못할 것 같다. 광장에서 끌어오르는 국민의 분노를 볼 때, 반미친중 좌익 매국노인 이재명과 민주당은 물론.. 정치적 무능, 저능아집단인 국민의힘도 가만히 두진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