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2021.11.09
2017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무려 4억 5천만 달러(약 6000억)에 팔린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살바토르 문디'라는 작품
그런데 흥미로운 점이 있음
이 그림은 1958년
레오나르도 작품이 아닌
그를 따라한 누군가의 짭작품이다.. 이래가지고
70달러(한화 약 7만원)가격에 팔렸던 그림임
그리고 시대에 잊혀졌다가...
2005년,
이 그림이 레오나르도의 진품이며
그의 숨겨진 작품이라며
갑자기 수면 위로 떠오르며 경매에 올라옴
그리고 그때는 상태도 좋지 못했음
그래서 한화로 약 1200만원에 팔림
그후에 복원 작업을 거치고 덧칠하면서
작품 다운 작품으로 변모하더니
2011년, 영국 내셔널 갤러리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 특별전을 열었는데
그때 이 그림을 같이 전시하면서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기 시작함
2013년에 스위스 미술상이
이 그림을 8000만 달러(약 1000억)에 사들임
그뒤에 러시아 신흥재벌한테
1억 2750만 달러(약 1600억)에 되팔기함
그리고 2017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 이 그림이 다시 나왔고
사우디 왕세자가 4억 5000만 달러(약 6000억)에 삼
가격이 순식간에 이렇게 치솟다보니
경매, 예술계는 당연히 이 그림이 화두에 오르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진품이 맞다, 아니다
계속 논란이 제기됨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 입장은
기존의 다 빈치 작품들과 결이 다르다,
화법이 다르다 얘기함
딥하게 말하면 너무 길어서 패스)
그러다가 2019년,
루브르 박물관에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 서거 500주년 맞이해
그의 특별전을 열기로 했는데
이 그림의 주인인 사우디 왕세자가
모나리자 옆에 이 그림을 전시해달라 요청했으나
루브르에선 찐인지 짭인지 파악이 어렵다며
거부했고...
그러면서 다시 찐이냐 짭이냐 논란중..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요약
레오나르도 다 빈치 작품으로 추정되는
그림 하나가...
1958년 7만원
2005년 1200만원
2013년 1000억원
다시 2013년 1600억원
2017년 6000억원
근데 찐인지 짭인지 모름
첫댓글 와 미쳤다
예술이란 몰까;
저거 우리나라에서 구라칠 때 응 손가락 꼬았음~ 할 때 보일법한 모습 아님? 이게 진짜라면 다빈치 조선인 의심해봐야 함
우리나라에서 그걸 해??? 여시가 말하는 그거 미국에서 하는 거 아녀...?
@아너무졸려 이거 미국발이야??? 나 어렸을 때 저러고 놀았는데?! ㅋㅋㅋㅋ
저거 외국에서 god bless you 하면서 쓰는 동작 아녀??
미국에서 하는거! 거짓말할때 신에게 용서? 구하는동작
@Whatthef..uck 여시들이 말한 두가지 의미로 쓰여!!
행운을 빌어! 행운을 빌어줘! 할때 손가락이랑 팔도 크로스해서 해
거짓말할때는 주로 손가락이나 발가락..도 크로스해서 사용하는데 거짓말하는 상대한테 보이지않게 크로스해서 사용!
진짜 우당탕탕
와.. 짭이면 어떡해 ㄷㄷ
나랑 내기할 여시 나는 짭에 걸게
저러고 짭 판명나도 이제 현대미술관으로 옮기면댐 허허
근데 짭이라고 하더라도 저걸 6천억에 산 사우디 왕세자가 가만 냅둘까 찐으로 만들어버리는거 아녀?
다빈치씨 알려줘요
이미., 찐이 되어 가는 중인듯
와우 짭이면 큰일나겠는데
찐짭찐짭 좋아해~
난 짭에건다
쩝
전 짠이요
짭인것같아ㅋㄱㅋㄱ
뭔 예술작품이 비트코인처럼 오르네
짭리갈리
2005년 구매자가 위너다....
짭이어도 이미 서사가 충분히 부여되어버려서 가치가 폭락하진 않을듯
맨처음판사람 빡치겠노ㅠ
만약 짭이면... 어케되는거임
저 가격 유지해야돼서 짭이어도 찐인척 몰아가더라
천경자도 본인이 아니라고 하는데 미술관이 찐이라고 전시함
저 손가락에 담배 끼우면 이제 팝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