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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는 제일큰 아구로 준비했습니다. 4kg~5kg 정도 크기가 가장맛있는 아구라고 알고 있어요 그래야 육질도 쫄깃거리고요 찜을 만들어도 풀어지지 않거든요.... 아구가 작으면 풀어져서 찜 모양이 나지 않아요... 그리고 가정집 에서 아구찜을 하실때는 절대로 물을 넣지 말아야해요 아구에서 물이 많이 생기거든요 가정집은 화력이 약하기 때문고요 영업집은 물을 넣어야되거든요 화력이 세기때문이죠.. 저는영업집이라 육수를넣었어요 그리고 무우(다진무), 마늘,대파,넣고 맛술, 정종,참기름을 조금 넣었습니다 그리고 뚜껑을 덮고 아구가 익을때까지 끓어줍니다.아구가 다익으면 아구랑 물이 자작하게 졸아들었는지 확인 하시고 아구가 다 익었는데도 국물이 많이 있으면 떠 내야됩니다 가정집일경우에...육수를 만들어도 가정집에서는 국물이 많이 생기때문에 만들필요없이 아구에다 같이 꽃게랑, 낙지 ,새우,미더덕,등등.... 몇가지만넣어도 아구찜이 맛있담니다 저는 영업집이라 노하우를 다가르쳐드기는 어렵고요 조금씩만 가르쳐드릴께요 국물맛이 좋아지는것들을 머리속에생각해서 만들어 보세요... 콩나물은 굵고 짧은 것으로 준비 합니다
미리준비한 양념 입니다 국물이 이정도로 자작 하면 양념을 넣습니다 미리 만들어 놓은 다데기를 넣고 고추가루랑 식성에 맞에 청양고추가루도 적당히 넣습니다
가정집에서는 쇠고기 다시다,조개다시다로 간을 맞추기도하고 저는 다데기 속에(37가지 모든 양념들이 들어 있어서 )다데기만 넣습니다...다데기를 가르쳐 드리기에는 어렵네요ㅎㅎ 저희 영업점으로 방문 하시면 한~두번쯤 요리할수 있는 양념은 드릴수 있고요.... 고추가루와 다데기 양념이 고루 숨여 들게 끓이면서 찹쌀풀도 넣어줍니다 이정도로 아구와 양념이 어루러 지면 미나리랑 다익은 콩나물를 넣어줍니다 콩나물은 아삭아삭 센불에서 빨리 삶아 냅니다
이것은 마요네즈통인데요 뚜껑에 못을 불에 달구어서 구멍을 뚫었습니다 (저만의작품입니다) 그리고 감자전분100%로사용하고 (감자전분100g 물140g섞어서) 마요네즈통에 넣었습니다... 아구랑 콩나물이 잘 어루러 지도록 전분을 적당이 넣으면서 국자로 잘 버무려 줍니다 맛있게 되었나요~~~~~~ 접시에 담아봅니다.....맛있게 드세요 이 아구찜은 중독성이 강해서 한번 먹으면 자꾸 먹고 싶어진답니다~~~ |
첫댓글 아구찜전문점 하시나봐요..맛있겠당..아삭한 콩나물 내가 다 골라 먹어야징ㅎㅎ 잘보고 갑니다 미순님 행복한 시간 되세요~
반갑습니다...요즘은 단골 손님이 많이 늘어서 행복하답니다...저역시 음식을 많이 개발해야 되는데요


아무리 연구 개발 해도 힘이 드네요 이 카페에 들어오니 아이디어를 많이 얻고 있어서 행복합니다
아구찜 해먹으려고 사두었다 제대로못했는데....자료 감사 합니다...
가족이 드신다면 싱싱한
게랑 소라 새우 많이 넣고 드셔요...더욱 맛있습니다

^^
보기만 해도 군침 도네요. 너무 좋아하는데....장봐서 함 해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저역시
날에만 사 먹던 아구찜이였는데 너무 좋아하다 보니 아구찜가게 까지 하게 되었네요 
연말 가족모임에 준비해야겠습니다 ㅎ 아삭하니 매콤한 콩나물에 부드러운 아구살 얹어서~~~~ㅎㅎ 고맙습니다^^
가족모임에는 반찬 없어도 아구찜만 잘만들면 칭찬들이 늘어지죠...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군침이 도네요..요즘같이 추운날에는 얼큰한 아구찜이 젤일인디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해먹어봐야겠어요.
맛있게 드세요 감사합니다

미더덕에 콩나물만 넣고 찜해도 잘먹어주는데~ㅇ, 아구까지 넣으면 얼마나 향기로울까요~, 마요네즈속에 물전분은 너무 좋은 생각이십니다. 따라해 볼겁니다.
감자전분은 물에 섞으면 잘 굳으니까요 굳어도 조물 조물 만지면 잘 풀리고 농도 맞추기에도 좋고
바쁠때 사용하기에는 짱인거 같아요...
다대기 양념에 37가지나 들어간다구요? 아무리해도 그만큼 들어간다는게 신기하네요. 아구찜하시는데가 어디신데요? 가까운 곳이면 함 들러보게요. 지금 제가 있는 곳은 울산입니다 ㅎㅎㅎ
만들어온 다데기인데 자꾸 자꾸 연구하고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것들을 첨가 하다보니 이렇게 많아졌네요...경쟁속에 살아남으려니 노력없이 살아
남을수도없고...미옥님은 울산에 계신 다고요...저는 서울 석촌동에 있어요 다음에서 진짜아구를 치면 저희 가게 약도가 있어요...
거리가 너무 멀죠....감사합니다
저는 시간나는데로 먹으러 가야겠네요 ^^ 잠실종합운동장에 자주가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생물인가요? 맛나보여요^&^
잠실운동장에는 야구 보러 오시나요

부천이면 조금은 먼거리인데 오신다니 고맙습니다...

오시면 
한잔 해야겠네요

아구는 생아구이고요
아~먹구싶어요 아구익힐때 된장 풀어넣어야 잡냄새 없어지는거같아여~
잡냄새는 맛술이나
를 넣었고요 , 생강,마늘 많이 있네요....저는 된장맛이 강해서 넣지 않았고요

탕에는 항상 넣고 있어요
된장은 냄새보다는 아우가 익을때 쫄깃한 육질을 내기 위해서 넣는거 아니가요.
우리도 가끔 아구짐을 해먹는데 된장을 안넣으면 아구가 금방 풀어지던데요.아니가요.
아구가 풀어지는것은 화력차이가 제일 원인인거 같아요....저역시 집에서 아구찜을 만들어 먹을때와 가게에서 아구찜을
만들때는 육질 차이가 많이 나거든요...집에서는 화력이 약하기 때문에 아구에 육수를 넣지 않아도 물이 많이 생기고
풀어지고요 업소에서는 화력이 세기 때문에 육수를 넣어도 빨리 졸아들고 고기 육질도 쫄깃거리고요
그래서 가정에서 아구찜을 제맛을 내기가 힘든거 같아요...콩나물 역시 업소에서는 센불에서 50초면 삶아 져서 아삭거리는데 가정에서는 화력이 약해서 아삭함이 떨어지거든요...아구는 클수록 쫄깃 거리고 가격도 비싸고요,작은것은 싸지만 육질때문에 비싸더라도 큰 아구를 사용한답니다..
저도 무지 좋아하는데아직 시도는안해봤어요~~고맙습니다
꼭 해볼께요~
반갑습니다


꼭 시도해 보세요 ^^
와우 콩나물 아삭하게 만드는
간단한 비법한수도 배워갑니다
이미지만 딱봐두 맛있겠어요~
아 갑자기 아구찜에 소주한잔 땡기네!!ㅎㅎ^^
맛있겠네요
김미순님 아구찜 요리 감사합니다. 그렇잖아도 가정에서 만들면
식당에서 사먹는 맛과 다르더라구요..아무리 해도 먹음직스럽게
잘 되지않더라구요...따라쟁이 해 봐야겠어요...찹쌀가루도 들어가구요..
저는 전분만 넣고 했거든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3.21 08:51
보기만 해도 무서버요 넘 넘 매워보여요ㅎㅎ
감사합니다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