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 MBC 뉴스는 국방부가 유사시 영정으로 활용하기 위한 군 장병의 증명사진 촬영으로 장병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는 MBC의 보도(6월7일)와 관련해, 국방부가 6월9일부로 全軍의 사진촬영 작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국방부가 장병들의 동요가 크다고 판단돼 오늘 이후 각 부대의 사진촬영을 중단하라는 공문을 내렸다면서, 영정이 필요할 경우 장병들이 입대직후 신병교육대에서 촬영했던 사진에 태극기를 합성해 제작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국방부 병영정책과에 확인해 본 결과, MBC의 6월7일 보도와 9일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 담당자는 "MBC가 보도한 '유사시 영정으로 활용하기 위한 군 장병의 증명사진'이라는 용어는 없으며, '인사기록관리용 사진'이 올바른 명칭"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인사기록 관리용 사진이 영정사진으로 쓰일 수도 있지만, 영정사진으로만 쓰기 위해 찍은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인사기록관리용 사진 촬영을 왜 영정 사진으로 오해들 하고 있는가"에 대해, 담당자는 "젊은 병사들이 시기와 맞물려 오해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MBC의 보도대로 천안함 사건이 발생이 터져 새로운 형식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것이 아닌가"에 대해 담당자는 "제복입은 사람이 존경받는 풍토를 만들기 위해 오래 전부터 준비해 왔던 것이다. 다만 촬영 시행 시기와 천안함 사건이 맞물려 일어나 오해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6월9일부로 全軍에 사진촬영 작업이 중단됐다는 MBC 보도의 사실여부를 묻자 "그렇지 않다. 신병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촬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인사기록관리용 사진을 새로운 형식인 '태극기와 '부대기'를 배경으로 찍는가"에 대해 담당자는 "품위를 갖추고 '군인'답게 하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미국 등 기타 국가의 경우 군인은 국기(國旗)와 부대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한다.
첫댓글 ㅉㅉㅉ. 이런 글을 쓰고 싶을까? 국민을 상대로 어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하는 누구와 그리 닮았노..
ㄴ 그러게나 말입니다
애국님을 도반으로 생각안한지 좀 됩니다 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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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지만 반대하고 싶지않다.
완전무개념ㅋㅋㅋ 공부하고 삽시다
거짓말장이들의 특징은 상대방에게 설명을 할때 목에 핏대를 세우고, 입에 거품을 물고 , 눈동자는 독사눈처럼 살기가 있습니다. 의견이 불일치 되면 무조건 믿으라고 윽박 지르죠... 그리고 돌아서면 거짓말이 들통나거든요. 그러면 그때 하는 말~~~ " 아니면 말~고! ".......... ()
내가 보기에는 그 말이 그 말이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