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 화장품/생활소비재 박종대]
Weekly Cosmetics Letter: 한한령 해제가 실제 실적으로 이어지기 위한 조건들 (25.02.24)
▶️ 주가 분석과 투자전략
1.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현실화 될 수 있을까?
- 한한령 해제 기대감으로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을 중심으로 주가 상승
- 향후 한한령 해제에 따른 화장품 업종 중국 모멘텀을 기대하기 위해서 살펴봐야 할 세 가지
- 첫쨰, 중국 내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인지도
- 둘쨰, 중국 소비경기 회복 가능성
- 셋째, 개별 업체들의 실적 모멘텀 가능 여부
- 결론적으로 중국 화장품 소비경기는 바닥을 지나고 있고, 개별 업체들은 실적 턴어라운드 준비를 마침
- 중국 비중 높은 대표 업체: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코스맥스, 애경산업
2. 실리콘투 1,440억원 RCPS 발행: 회사의 성장성 신뢰 제고+조달 비용 절감
- 실리콘투 2월 21일 RCPS(전환상환우선주) 발행, 3자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글랜우드크레딧으로부터 1,440억원 투자 유치 공시
- 총 주식 수 대비 6.72%, 전환가액 32,695원, 청구기간 2026년 3월 23일~2035년 3월 21일, 이자율 0%, 상환시 연복리 1%
- 940억원은 운영자금, 500억원은 채무상환에 각각 활용 예정
- 주식수 6.72% 증가는 주주가치 희석 요인이지만, 주가에는 긍정적이라는 판단
- 채무 상환 이후 연간 이자비용 20억원 수준 절감, EPS 기여분 1.5%
- 핵심은 실리콘투의 성장성에 대한 신뢰성 제고
- 성공적인 트랙레코드와 네임밸류를 가진 대형 투자사로부터 우호적인 조건의 투자 유치
3. 4분기 실적발표 단상: 한국콜마/클리오/코스메카코리아
- 한국콜마 실적: 매출/영업이익 모두 기대치 하회, 정확한 내용은 25일(화) 컨퍼런스콜 이후 공개
- 한국콜마 인센티브 포함, 연우/HK이노엔 실적 역시 예상보다 부진, 화장품 업황과 크게 다르게 가는 모습은 아님
- 코스메카코리아, 클리오는 모두 시장 기대치 미달
- 저조한 매출에 따른 고정비 부담
- 코스메카코리아는 미국/중국법인 매출 감소 영향, 국내 사업은 높은 성장세
- 중국 사업은 경기 부진 영향, 미국 사업은 로컬 브랜드 위축 영향, 당분간 감익 가능성 높음
- 클리오는 국내/미국사업 매출 감소가 어닝쇼크 주 요인
- 4분기 올리브영 신제품 성과 대단히 부진, 핵심 채널인 H&B 매출 YoY 7% 감소
- 미국 마케팅 축소, 신규 카테고리 진입 없었음. 국내와 일본에 집중, 전략적 실책
- 일본 사업 매출 회복, 유럽 등 기타 지역 매출 신장은 고무적
- 2025년 전망
- 1) 해외 신규 지역 확대: 북미 지역 만회, 유럽/중동 지역 진출 계획 구체적
- 2) 손익 개선: 주요 브랜드 핵심 품목에 선택과 집중, 마케팅 효율 제고
- 3) 상품 개발 역량 제고: 상품 재점검 및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 조직 개편 단행
- 2025년 가이던스 연결 매출 YoY 15% 성장 제시(국내 YoY 15%, 글로벌 YoY 20%)
4. 코스맥스/실리콘투 실적발표가 중요한 이유
- 이번주 코스맥스(24일), 실리콘투(미정) 4분기 실적발표 예정
- 한국 화장품 산업의 모멘텀을 그대로 숫자로 반영하는 ODM/유통 1등 업체들
- 코스맥스 국내사업 매출 증가율 YoY 30%, 실리콘투 매출 1,900억 달성 여부가 관건
- 두 회사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경우 화장품 업종 투자 심리 개선 가능
▶️ 기업 업데이트
- 클리오 4Q24 실적: 또 한번 위기 극복 역사 만들기
- 코스메카코리아 4Q24 실적: 해외 사업 정상화를 기다리며
보고서링크: https://buly.kr/2qXtuz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