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최고67년도에 국교정상화 이후 일본 문부성 장학생으로 일본으로 유학간 사람을 친일파로 보는 시각이 시대적 보편 타당성이 있다는 말을 전혀 동의 못하겠네요. 60년대는 해외 단체의 구호 차원의 장학금 아니면 유학을 못가던 시대입니다. 해외 유학생이 1년에 몇십명에 불과했고 당연히 당시 최고 엘리트들이 선별되서 갔죠. 그저 그 당시 가장 우수하다고 선발되어서 간거죠. 거기에 무슨 친일파니 마니라는 논리가 들어갈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ΕΜΙΝΕΜ해방 후 20년이 넘게 지난 후 국교도 정상화된 시점에 해외 국가 또는 단체의 지원에 의한 년간 몇십명만이 뽑혀 유학 가던 시대에 일본 장학금 받고 간다고 친일파라고 하는게 합리적입니까? 그런 억지 논리를 북한에 끼워 맞추면 테러 행위로 100명이 넘는 우리 국민을 죽인지 20년도 안지난 시점에 개성공단에서 입주하여 북한 정부에 인건비 지불한 업체는 종북 업체입니까? 아픈 과거가 있지만 국가차원으로 협의가 되어 그 과정에서 발생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본인에게 도움이 될만한 기회에 지원하는 것이 어떻게 비난 받을 행동이라는 건가요?
아픈 과거가 있지만 국가차원으로 협의가 되어 그 과정에서 발생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본인에게 도움이 될만한 기회에 지원하는 것이 어떻게 비난 받을 행동이라는 건가요? => 이걸 어찌 일본의 지일/친일 인사 양성 목적이 아닌 개인의 순수한 목적으로 확신하시는지요? => 지인이나 관계자가 아니라면 이것도 본인의 상상 속 추론이지 않습니까?
원 댓글에 "아님 그냥 내가 정치적으로 반대하는 사람과 관련된거라 문제인 건가요?"라고 하셨는데 반대로 되묻고 싶네요. 예전부터 윤석열이 지휘하는 검찰의 행태에 대해 옹호해오시고, 수 차례의 댓글을 주고 받은 기억이 나는데요. 본인께서 그런 마음이 있으신 건 아닌가요?
어차피 당사자가 아닌 이상에야, 다들 정황을 가지고 추론하고 있는 건데 다른 회원님들도 친일파쪽으로 단정적으로 말하는 감이 있으나, 정대만님도 반대쪽으로 추론하여 옹호하고 계시잖습니까?
그리고 저는 유학간 사실만으로 친일파라 단언할 수 없지만, 정대만님께서 생각하시는 그저 순수한 목적의 유학으로 치부하기도 어려운 부문이 있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그 아들이라는 자가 최근에 내뱉은 말을 보면 더더욱 그런 것이고요.
노무현 전대통령 장인 가지고 국가 반역꼬라지 난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생각 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노무현 전대통령이 그런 행동을 전혀 하지 않았기에, 국가 반역 꼬라지 집안에서도 훌륭하게 성장하셨네 생각 할 겁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국가 반역 행위를 하신 부분이 있다면 설명 부탁 드립니다.
윤석열은 절대 이야기를 하면 안 될 장소에서 친일 발언을 한 것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그건 다른 곳에서 할 수도 있는 이야기입니다. 전 반대합니다만 님께서는 지지 하신다면 그건 서로 다름인거죠. 그러나 그 장소에서는 하면 안 되는 이야기이고, 그래서 아버지까지 싸 잡혀서 욕 먹는겁니다.
이준석 흉내 한번 내어 보겠습니다. 윤석열이 한 행동은 5.18 묘지에서 5.18 광주사건을 모욕한 수준입니다. 님께서 다르게 생각하신다면, 그건 어쩔 수 없습니다. 님의 생각이니까요~
윤석열이 한 행동이 아버지의 행동을 친일 꼬라지로 만든거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집안이니 저런 짓을 할 수 있구나 생각 한겁니다.
님께서 윤석열이 친일 발언을 안했다 하신다면, 서로 다름입니다. 절 족속 만들진 마시고요~
@ΕΜΙΝΕΜ네 맞습니다. 윤석렬이라는 사람이 가져가는 주목도가 높다보니 그 사람의 성장환경을 되짚어 보게 되는거죠. 그런데 말씀드린 대로 부모자식 형제 간에도 사상이나 정치적 이념이 극명하게 갈리는 경우는 허다합니다. 윤석렬 아버지의 친일성향은 윤석렬이라는 사람을 이해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사실일 뿐이지 비난할 수 있는 근거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윤석렬은 이미 본인의 말과 행동으로만으로도 비난할 구석이 차고 넘치는 것 같은데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증명할 수 없는 부분에 화력을 낭비할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모닝 말씀하신 대로 굳이 그 부친에게까지 초점을 두지 않아도 윤석열 후보라는 사람이 비판받을 지점이 많기 때문에 이런 비판의 흐름들이 다소 과해 보인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윤석열이 어떻게 윤봉길 기념관에서 그딴 말을 할 수 있었는지...그 부친의 배경과 연계하여 생각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나, 이건 제 개인의 확증편향적 의견이므로 댓글로 그 의견을 공공연히 못 박진 않습니다. 하지만 심증으로는 확신하고 있죠. (속으로는 어떤 생각도 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무엇보다 대선출마한 공인으로서 이런 의혹과 추론들을 자꾸 양산해낼 만한 언행을 하는 건 당사자(윤)의 잘못이며, 자질 문제가 꽤 심각하다고 볼 수 있겠죠.
"아버지가 이랬다고 아들이 같으리란 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친일파로서 벌어들인 돈과 그런 행동양식에 의해 양육됐고 또 좋은 교육까지는 받았겠죠. 그 친일적인 DNA가 유전적으론 아니더라도 후천적으로 전해졌을 가능성도 있겠고요."
여기 어디에 '이렇게 엮어가는 건 오버' 라는 소리를 들을만한 부분이 있을까요? 저는 아버지가 이런 성향이니 어떤 모양으로든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겠다.. 정도로만 썼을 뿐인데요.
제 할아버지도 자유당 시절 어용학자로 일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평생 학문에만 몰두하신 범생이셔서 정치의식이 모자라 그랬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저는 그 정도 할아버지의 행적도 부끄러워서, 기회만 되면 누구보다 더 친일.독재의 그림자와 대항해 지금까지 싸워 왔습니다.
윤석열에게 이런 비슷한 모습이라도 보였는지요?
말로만 법과 원칙이지, 가족 전체가 사기단이고, 대권 출정식을 감히 윤봉길 기념관에서 하며 '죽창가'를 모욕하고, 위안부, 강제징용 문제 등을 대바겐세일 하듯 일본과 협상하자고 한 사람입니다.
저와 동의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엮었다", "오버다" 라는 표현은 좀 그러네요.
@농구최고 제가 쓰고 싶었던 댓글을 대신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Doctor J 공감해주셔서 제가 감사드립니다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꿈꾸나 너무나 다른 상식을 강요하는 세력은 가슴을 답답하게 합니다. 그래도 우리 사회는 발전하고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정대만 저는 어떤 사람의 행동과 배경이 나왔을 때 비슷하다면 저런 배경때문에 이런 행동을 했을 수 있구나라는 유추를 해 봅니다.
그것이 좋고 안 좋고를 떠나, 보통분들도 그러실 것이라 생각하고 배경과 연결 짓는 것은 결과에 원인이 궁금한 모두가 한번쯤 생각 해 보는 것이지 않을까요. 더 많은 원인 파악도 하겠지만요.
1. 윤후보의 대선출마 연설이 말도 안 된다는 가정입니다 - 이 부분에 대한 의견이 다르시면 접점은 힘들겠네요.
2. 아~ 윤후보 집안이 저런 집안이었구나. 그럼 그런 연설도 할 수 있겠구나. 같은 윤씨인지는 모르겠으나 누군가는 윤봉길 의사가 참 싫었을 수도 있었겠구나는 생각을 해 보는거죠.
즉 1번이 문제인겁니다. 양보해서 생각은 다를 수 있다 해도 그 장소에서는 해서는 안 되는거죠. 게다가 아버지를 보니 집안 기풍이 민족 반역꼬라지 냄새가 나니, 사람들은 연결해 보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표창장을 저런 사람이면 그걸 할 수 있을거다라는 전제로 엄청난 짓을 하신 분이니 당연히 본인 모든 주변분들도 연결 시켜봐야죠. 얼마만큼 선을 잘 그을지는 기대 되네요.
한쪽은 연좌제는 죄가 아니다 하는데, 연좌제를 대놓고 저리른 사람이 누굴까요?
@정대만 아들은 대선 출마 선언하면서 위안부문제 그랜드바겐 소리하고 아버지는 일본 국비 장학생에 뉴라이트관련 사인까지 했습니다. 그렇게 나이브학 볼 수 있겠습니까?
윤석열 부친이 친일파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남을 편협하다고 폄하하실 요량이라면 그 예시도
조금 적절하게 드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 단순히 일본 유학 갔다 왔다고 친일파냐?
# 외국 장학금 받고 유학 갔다 오면 다 문제냐?
이게 아니지 않습니까?
해방 이후 냉각되어 있다가
한-일 국교가 정상화(65년)된 직후 67년에
일본 '문부성 국비 장학생'으로 일본 유학의
첫 테이프를 끊은 '1세대'라는 점은
그냥 일반적이고 단순한 일본 유학이라고는
볼 수 없는 지점이죠.
이걸 친일파로 연결시킬 수 있느냐의 문제는
윤기중이라는 분에 대해 많이 알려진 것이
없기 때문에 단언할 수 없는 부문입니다만,
그렇다고 윤기중 명예교수의 유학 케이스를
단순히 외국 장학금 받고 갔다온 유학으로
치부해버리기도 어려운 부문이 있습니다.
일본은 우리에게 그냥 '외국'이 아니기도 하고,
잽머니가 연결된 일부 학계/학자들의 친일 행각은
말하면 입 아플 정도죠.
더욱이 그 아들이라는 자가 윤봉길 기념관에서
어이없게도 친일 망언을 쏟아내니 많은 분들이
자연스레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게 아닌가 합니다만.
@정대만 지금 시대 유학이 아니잖아요;;;;;
@ΕΜΙΝΕΜ 댓글 감사합니다. 👍
@정대만 관대하시네요..
@농구최고 67년도에 국교정상화 이후 일본 문부성 장학생으로 일본으로 유학간 사람을 친일파로 보는 시각이 시대적 보편 타당성이 있다는 말을 전혀 동의 못하겠네요. 60년대는 해외 단체의 구호 차원의 장학금 아니면 유학을 못가던 시대입니다. 해외 유학생이 1년에 몇십명에 불과했고 당연히 당시 최고 엘리트들이 선별되서 갔죠. 그저 그 당시 가장 우수하다고 선발되어서 간거죠. 거기에 무슨 친일파니 마니라는 논리가 들어갈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broccolebron 나이브하게 보는게 아니라 왜곡하지 말자는 겁니다. 일본에 일자도 나오지 않는 집회에 520명의 사인자중 한명이고 67년 일본 국비 유학생이면 친일파란게 합리적이냔 겁니다.
@ΕΜΙΝΕΜ 해방 후 20년이 넘게 지난 후 국교도 정상화된 시점에 해외 국가 또는 단체의 지원에 의한 년간 몇십명만이 뽑혀 유학 가던 시대에 일본 장학금 받고 간다고 친일파라고 하는게 합리적입니까? 그런 억지 논리를 북한에 끼워 맞추면 테러 행위로 100명이 넘는 우리 국민을 죽인지 20년도 안지난 시점에 개성공단에서 입주하여 북한 정부에 인건비 지불한 업체는 종북 업체입니까? 아픈 과거가 있지만 국가차원으로 협의가 되어 그 과정에서 발생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본인에게 도움이 될만한 기회에 지원하는 것이 어떻게 비난 받을 행동이라는 건가요?
@용룡이 국교 정상화 후 67년에 일본 장학금 받고 정부 대북 정책 비판하는 시국 선언에 싸인한게 민족 반역꼬라지 냄새가 나나요? 이건 노무현 전대통령 장인 가지고 국가 반역꼬라지 냄새가 난다고 하는 족속들과 뭐가 다른가요?
@정대만
아픈 과거가 있지만 국가차원으로 협의가 되어 그 과정에서 발생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본인에게
도움이 될만한 기회에 지원하는 것이 어떻게 비난 받을 행동이라는 건가요?
=> 이걸 어찌 일본의 지일/친일 인사 양성 목적이 아닌 개인의 순수한 목적으로 확신하시는지요?
=> 지인이나 관계자가 아니라면 이것도 본인의 상상 속 추론이지 않습니까?
원 댓글에 "아님 그냥 내가 정치적으로 반대하는 사람과 관련된거라 문제인 건가요?"라고 하셨는데
반대로 되묻고 싶네요. 예전부터 윤석열이 지휘하는 검찰의 행태에 대해 옹호해오시고,
수 차례의 댓글을 주고 받은 기억이 나는데요.
본인께서 그런 마음이 있으신 건 아닌가요?
어차피 당사자가 아닌 이상에야, 다들 정황을 가지고 추론하고 있는 건데
다른 회원님들도 친일파쪽으로 단정적으로 말하는 감이 있으나,
정대만님도 반대쪽으로 추론하여 옹호하고 계시잖습니까?
그리고 저는 유학간 사실만으로 친일파라 단언할 수 없지만, 정대만님께서 생각하시는
그저 순수한 목적의 유학으로 치부하기도 어려운 부문이 있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그 아들이라는 자가 최근에 내뱉은 말을 보면 더더욱 그런 것이고요.
@정대만
그리고
과거 일본측에서 노골적으로 한국내 지일/친일 성향의 엘리트 양성을 위해
유학과 학자금을 지원했던 것은 공공연한 사실인데,
이건 개성공단 사례와는 결이 달라도 한참 다른 사안이죠.
북한이 적국이긴 하나, 북이 개성공단을 통해 우리쪽 학계/정·재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의도가 아니지 않습니까? 다른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거죠.
단순히 일본, 북한이 우리와 악연과 갈등이 있는 관계이기에 개성공단을
일본의 지일/친일파 양성 건과 비교하는 건 전혀 설득력이 없습니다.
사례를 계속 잘못 드시고 계신 겁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예도 잘못 짚으셨어요.
일 유학파 윤기중 교수의 아들은 한-일 관계에 대해 입으로 똥을 쌌습니다.
장인 건과 관련하여 노 대통령 부부가 무슨 실수한 적 있습니까?
한 쪽은 추론을 유발시키는 냄새나는 결과물이 있죠.
댓글 흐름에 대해 비판하고 싶으면
"팩트가 부족한데, 친일파로 매도하는 건 합리적이지 않다" 정도까지만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정대만님께서도 타댓글들과 반대 방향의 추론을 바탕으로 공감되지 않는 옹호를 하고
계신 데다가, 잘못된 예시를 자꾸 쓰고 계시니 제가 댓글을 달게 되는 겁니다.
@정대만
툭 다 터넣고 한 번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일본 국비 장학생 출신의 아버지를 둔 인물이 대선출마 선언을
윤봉길 기념관에서 했습니다.
그 인물은 일본측의 억지로 야기된 한-일 갈등, 하지만
그 갈등을 기회로 삼아 이겨내고 있는 우리의 대일 관계에 대해
아래와 같이 망발을 했습니다.
1.
한국 정부가 이념편향적 죽창가를 부르다가
한-일 관계 망가졌다. (우리 정부 잘못이다.)
2.
우리 정부가 수습하려 해도 잘 안 되는 듯 하다.
미래를 위해서 실용적 협력을 해야 될 상황이다.
3.
위안부/강제징용 문제를 안보/경제/무역과 엮어서
한 테이블에 올려놓고 그랜드 바겐 방식으로
접근하겠다.
--------------------
정치적 좋고 싫음을 떠나서 쓰레기 발언입니다.
자, 윤 부친의 친일 성향 여부에 대해 의구심을 갖게 되는 것이
그렇게도 비합리적이고 편협한 것입니까?
이준석이 윤의 장모 재판에 대해 '연좌제는 없다'고 한 것처럼
윤이 이런 사고방식을 갖게 된 건 오로지 그 자신만의 생각일 뿐,
윤 부친의 영향에 대해선 완전히 무시해도 된다고 봐도 될까요?
@정대만
정대만님의 생각처럼 윤석열의 부친이 순수하게 학문 수양의 목적으로
일본 국비를 받아 유학을 한 것이고, 친일 성향의 인사가 아니라면...
부친/집안의 영향 없이 윤석열 스스로 저런 생각을 갖게 된 것이라면...
더더욱 실망적이라 할 수 있겠네요.
윤은 자가발전만으로도 저렇게 대단히 비뚤어진 역사의식을 갖게 된
친일 성향의 정치인이 되는 것이며,
스스로 저런 가치관을 갖게 된 자에게 국가의 운영과
외교를 맡긴다는 것은 대단히 위험천만한 일이 되겠죠.
윤석열이 싫어서가 아니라 한-일 관계 발언만 놓고 봐도 딱 그렇게
보여진다는 말입니다.
@정대만 제 말 뜻을 정확하게 이해 못 하시는 것 같네요.
노무현 전대통령 장인 가지고 국가 반역꼬라지 난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생각 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노무현 전대통령이 그런 행동을 전혀 하지 않았기에, 국가 반역 꼬라지 집안에서도 훌륭하게 성장하셨네 생각 할 겁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국가 반역 행위를 하신 부분이 있다면 설명 부탁 드립니다.
윤석열은 절대 이야기를 하면 안 될 장소에서 친일 발언을 한 것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그건 다른 곳에서 할 수도 있는 이야기입니다. 전 반대합니다만 님께서는 지지 하신다면 그건 서로 다름인거죠.
그러나 그 장소에서는 하면 안 되는 이야기이고, 그래서 아버지까지 싸 잡혀서 욕 먹는겁니다.
이준석 흉내 한번 내어 보겠습니다.
윤석열이 한 행동은 5.18 묘지에서 5.18 광주사건을 모욕한 수준입니다.
님께서 다르게 생각하신다면, 그건 어쩔 수 없습니다. 님의 생각이니까요~
윤석열이 한 행동이 아버지의 행동을 친일 꼬라지로 만든거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집안이니 저런 짓을 할 수 있구나 생각 한겁니다.
님께서 윤석열이 친일 발언을 안했다 하신다면, 서로 다름입니다. 절 족속 만들진 마시고요~
역시는 역시네요
참..믿고 쓸 수 있는 인물들이 없었어요..안타깝네요.
뉴라이트 오랜만에 듣네요 와
그랜드바겐 소리만 안했어도 아버지 이력이 무슨 연관이 있나 싶지만...본인 스스로 함정을 파버렸으니...
밥상머리 교육 무시 못하죠
단순히 까페글이나 신문기사를 몇달 때리고 읽어도 그런건가 의구심드는 마당에 평생 듣고자랐다면 ...ㅎㅎ
뉴라이트 진짜... 최악이네요. 다 갖춘 인재였군요
이렇게 엮어가는 건 좀 오버라고 생각되네요. 저희 아버지도 꼴 보수에 친일 성향 강하신데....노무현 대통령 장인이 빨갱이라고 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보입니다
엮는 건 다소 과할 수 있으나, 사례가 다릅니다.
모닝님 부친께서 극보수에 친일 성향이신데,
아드님인 모닝님이 영향력이 막대할 수 있는 포지션, 석상에서
대중을 향해 대놓고 친일 발언이나 행동을 하시진 않았잖아요.
윤석열은 그랬고요. 그러니까 이걸 연계해서 추론하고
비판하는 의견들이 자꾸 생기는 것이고요.
모닝님이 사회적/정치적 영향력이 막대한 지위에서 공식적으로
친일 성향 발언을 하고 다니신다면, 필히 모닝님 부친의 성향과
연계하여 비난하려는 움직임이 있을 겁니다.
이게 옳다는 건 아니지만, 공인으로서 어찌 보면 불가피한 부문입니다.
고 노무현 전대통령 부부는 장인과 관련된 사건, 이념, 사상 등과
관련하여 문제가 될 만한 발언, 행동을 한 적이 없습니다.
윤석열 케이스처럼 후대들에 의해 당사자(부친, 장인)에게
연계된 의혹을 품을 만한 동기가 없는 것입니다.
이 비판들이 '완전한 오버'가 되려면
윤기중 교수가 일본 국비를 받고 유학을 다녀왔다는 팩트만 있어야 하고
그 후대인 윤석열은 친일로 의심될 만한 그 어떤 짓도 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지만 윤봉길 기념관에서 대선 출마 선언하며 벌어진 촌극이 있지 않습니까.
이게 사석이나 제한된 회견에서 벌어진 일이 아니라 전국민 앞에 TV로 생중계된
이벤트에서 친일 발언이 나온 겁니다.
향후 대통령이 될 지도 모르는 사람이 그런 친일 발언을 서슴없이 한다는 건
언론, 대중들에게 불필요한 추론을 하게끔 본인이 만든 거나 다름없습니다.
자업자득이죠.
@ΕΜΙΝΕΜ 네 맞습니다. 윤석렬이라는 사람이 가져가는 주목도가 높다보니 그 사람의 성장환경을 되짚어 보게 되는거죠. 그런데 말씀드린 대로 부모자식 형제 간에도 사상이나 정치적 이념이 극명하게 갈리는 경우는 허다합니다. 윤석렬 아버지의 친일성향은 윤석렬이라는 사람을 이해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사실일 뿐이지 비난할 수 있는 근거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윤석렬은 이미 본인의 말과 행동으로만으로도 비난할 구석이 차고 넘치는 것 같은데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증명할 수 없는 부분에 화력을 낭비할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모닝
말씀하신 대로 굳이 그 부친에게까지 초점을 두지 않아도
윤석열 후보라는 사람이 비판받을 지점이 많기 때문에
이런 비판의 흐름들이 다소 과해 보인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윤석열이 어떻게 윤봉길 기념관에서
그딴 말을 할 수 있었는지...그 부친의 배경과 연계하여
생각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나, 이건 제 개인의
확증편향적 의견이므로 댓글로 그 의견을 공공연히
못 박진 않습니다. 하지만 심증으로는 확신하고 있죠.
(속으로는 어떤 생각도 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무엇보다 대선출마한 공인으로서 이런 의혹과 추론들을
자꾸 양산해낼 만한 언행을 하는 건 당사자(윤)의 잘못이며,
자질 문제가 꽤 심각하다고 볼 수 있겠죠.
@ΕΜΙΝΕΜ 네 전반적으로는 EMINEM님의 의견과 결이 같습니다. 좋은 의견 잘 들었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모닝
저도 모닝님의 비판의 지점에 대해선 이해하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제가 위에 쓴 본문 읽어보셨나요?
"아버지가 이랬다고 아들이 같으리란 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친일파로서 벌어들인 돈과 그런 행동양식에 의해 양육됐고 또 좋은 교육까지는 받았겠죠. 그 친일적인 DNA가 유전적으론 아니더라도 후천적으로 전해졌을 가능성도 있겠고요."
여기 어디에 '이렇게 엮어가는 건 오버' 라는 소리를 들을만한 부분이 있을까요? 저는 아버지가 이런 성향이니 어떤 모양으로든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겠다.. 정도로만 썼을 뿐인데요.
제 할아버지도 자유당 시절 어용학자로 일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평생 학문에만 몰두하신 범생이셔서 정치의식이 모자라 그랬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저는 그 정도 할아버지의 행적도 부끄러워서, 기회만 되면 누구보다 더 친일.독재의 그림자와 대항해 지금까지 싸워 왔습니다.
윤석열에게 이런 비슷한 모습이라도 보였는지요?
말로만 법과 원칙이지, 가족 전체가 사기단이고, 대권 출정식을 감히 윤봉길 기념관에서 하며 '죽창가'를 모욕하고, 위안부, 강제징용 문제 등을 대바겐세일 하듯 일본과 협상하자고 한 사람입니다.
저와 동의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엮었다", "오버다" 라는 표현은 좀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