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회생을 통해 채무 약 8500억원을 탕감 받은 갑을그룹 박창호 전 회장이 그 직후부터 수억원대 지분 구입을 시작해 100억원이 넘는 주식 투자로 현재 한 코스닥 상장사의 최대주주가 된 사실이 CBS노컷뉴스 단독 보도로 드러난 가운데, 박 전 회장이 회생 전 수천억 채무가 있는 상황에서도 '호화생활'을 이어 간 정황이 포착됐다.
약 20년 전 갑을그룹이 IMF 사태 여파로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 한창일 때 북한강변에 부인 명의로 200평 넘는 땅을 사 단독주택 별장을 짓는가 하면, 부인과 딸 명의로 서초동과 한남동 등의 부동산을 구입하기도 했다. 또 본인 명의로 수억원대 골프 회원권과 콘도 회원권, 호텔 피트니스 회원권을 소유해 온 데다가 막내딸은 미국으로 유학까지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회생을 받을 때는 법원에 "월 50만원 반지하에 거주하고 있다"며 호소했는데, 회생을 받자마자 일주일 만에 가족 명의의 수십억원대 한남동 유엔빌리지 최고급 빌라로 주소지를 옮긴 것으로 파악됐다. 회생을 받기 위해 위장 전입까지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는 대목이다.
25일 CBS노컷뉴스 취재와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실 자료를 종합하면 갑을그룹 박창호 전 회장은 2011년 7월 수원지법에 회생을 신청, 2011년 9월 9일 회생개시 결정을 받았다. 당시 박 전 회장은 "채무가 자산에 비해 너무 과다하다"고 호소하며 빚을 탕감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전 회장이 신고한 본인 자산은 약 9억원에 불과했다.
이에 법원은 2012년 3월 12일 총 채무 약 8547억원 중 약 8523억원을 면제하고, 약 24억원에 대해서만 변제하라고 결정을 내렸다. 그러자 박 전 회장은 조기변제를 신청해 약 한 달 만에 24억원을 모두 갚았고, 2012년 5월 4일 회생절차 종결 결정을 받았다.
문제는 취재진이 확보한 당시 회생계획안에 따르면 박 전 회장은 재판부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빌라 반지하에서 월세 50만원을 내고 거주하고 있다"고 호소했는데, 회생이 끝난 지 일주일 만인 2012년 5월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한 연립주택으로 주소지를 옮겼다는 점이다.
해당 주택은 전용면적이 약 73평으로 현재 약 60억원 정도에 거래되는 고급 빌라로 알려졌다. 명의는 박 전 회장의 부인 최모씨와 둘째딸 박모씨로 돼 있는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2007년 약 32억 5천만원에 구매한 것으로 나온다. 박 전 회장이 회생을 받기 위해 '위장 전입'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는 대목이다.
첫댓글 ㅋ 뭐야?
장난하나
8500억원을 탕감???
? 미친 그쪽에 연줄있나보네
총 채무 약 8547억원 중 약 8523억원을 면제 와우 ㅋㅋㅋㅋㅋㅋ
ㅋ...
ㅡㅡ
참나 시발
와... 저러면 돈 못받은 곳들은 완전 망하는거 아니야?
참나 ㅋ
빚지는 것도 능력이라는 인식이 많지만 사실상 1조면 책임은 모두가 지는거네 이득은 혼자가지오
...? 저렇게까지 면제가 된다고...? ㅅㅂ?
8500억을 탕감..? 가능해? ㅅㅂ 뭐 월세 50 반지하에 사는게 대수인가 호소는 무슨
세상이 우습겠네?
극혐
존나 싫어 진짜;
8523억.............??????????? 을 까줘??????????????
와미친
저 돈이면 몇명의 사람들을 살릴수 있었을까? 어처구니가 없네 진짜... 돈 천만원도 백만원도 없어서 전전긍긍하시는 분들 천지인데
8500이면 탕감이돼?심지어 저걸 은닉하고 탕감 후 다시 잘사는데 저게 용인되는게 말이됨?
와 ㅁㅊ
미친거아냐?? 8400억이 어케 탕감이 되냐
미친아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렇게 살라고 나라에서 예시로 보여주네
ㄹㅇ 횡령도 그렇고 편법으로 돈 빼먹으라고 나라가 보여주는 거임
미친..0
ㅈㄴ썩엇네
와씨ㅋㅋㅋ 우리엄맠 통장에 100마넌 넘게 갖고있지 말라고 하더맠 개웃기네^^
?????
법원은 병신인가 회생을 이렇게 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나라냐
......
개빡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