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으응 =_=
어엄마! 물 줘... "
..... =_=
........... = .=...
................ > .<...
...................... - 0-!!!
꺄아아아악-[!]
자, 잠깐만- 0-...
지금 .. 여 여기가 어디야? ㅜ_ㅜ?
ㅜ_ㅜ....
여긴 우리집에 없는 환경인데.... ?
쓰, 쓰윽 (<- 침 닦는 소리-_-)
"저... 저...기..요..?"
제발 대답 좀 해주세요 ㅠ 0ㅠ!!
벌컥-
"모!"
...
'0'.......
트레이닝 복을 입은 내 또래와 비슷하게 보이는 댁은(<-구체적이다-_-) 누구세요?'-'
"누, 누구세요..?"
"응?"
다짜고짜 모! 하는 댁은 누구시냐고요~ ㅜㅜ
"-_-.....제가 왜 여기 있냐고요.."
"아~ >_<내가 언제 맛나게 자고있는데 니가
어제 12시 59분 54초에 털모자와 너란색[?] 점퍼를 우리집에 왔던데?
참고로 루돌프 코를 하고 >_<~"
..?
그, 그렇게 구체적으로 설명을 안해줘도 되는데.. ㅠㅠ
- _-점점 스토리가 어떻게 엮어 가는건지.....
그, 그니깐 ㅠ_ㅠ 상황을 정리해 보면..
내가 어제 친구들하고 ㅠ_ㅠ; 술을 먹고
모르는 사람 집에 쳐들어.. =_=.. 왔단 말이지
.. 하, 하하 - _-아하하하 - _- ..
ㅜ0- 아하하하하 하, 으헝헝헝 ㅜ_-
"저, 저기요............ 혹시... 어제... 무슨 일....'
" -_-있었지.. 댁이 제 몸을 더듬더라고!!"
"' -'!!! 저, 정말요? ㅠ_ㅠ 죄, 죄송해요.. 어떡하면 조.."
"근데, 더 유치짬뽕은 -_-"
"네?"
"니가 내 친구도 더듬더라고 >_<키키킥, 내 친구가 파랗게 질려가지고 >_<"
'-'........................................
내일 신문기사에 날 것이다
정다은 ·사망= _=[!]
"저, 일단 죄송하구요 ㅜ_- 감사합니다. 재워주셔서..."
아,,, 개망신 .. ㅠ_ㅠ뭐야~ 오늘 아침부터..
다행이 오널이 토요일이긴 하다만~
-______________-
"^-^응, 잘 곳 없으면 또 와 >_<"
ㅠ_-..
"'-'아! 저기.. 근데 혹시 어느 학교 다니세요..?"
"나? 명상고... > _<왜애앵?"
저, -_- 그런 친근한 얼굴로 쳐다보지 마세요....
휴 - _-다행이 우리 학교는 아니다
"아, 아니요 ^-^;"
"넌 어디다니는데? >_<?"
"명상고요... -_-... 자, 잠깐만요 어디 다니신다구요..?!"
"명상고>_<"
",,ㅜ_-........"
ㅠ_ㅠ우리학교 도 몰랏던 바부멍청이 정다은 ㅜ0ㅜ
"내 친구도 명상고 >_<"
아.. 맞다
내가 저 인간 몸만 더듬은 게 아니고 저 인간 친구 몸도 더듬었댔지 =_=
"저, 몇학년 몇반....."
"넌 몇반인데 >_<?"
웃지마.. 요.. 정들어 ㅜ_ㅜ
"저.. - _-; 저요? 1학년 3반인데.."
"그럼 내가 글루 가지 모오~"
"-_-..... 네?"
"간다구~>_< 히히"
무, 무슨 말이세요 데체~~~~~~~~~~~~~
"해성아, 안가냐?"
'0'!!!!!!!!!!!!!!!!!!!!!!!!!!
오 ㅏ ㅇ ㅏ 아 ! 심봤다!! > .<[~] 아,, 주, 죽인다아..
내가 본 것은 수건으로 머리를 싸매고[?]
내려오는, 뽀샤시~한 청년이었다 ㅜ0ㅜ
죽인다......
그, 근데 어제 내가 저 뽀샤시~한 청년의 몸을 더듬었다니 ㅠ_ㅠ
변태 취급 하겠지...
"어엉, 가야지 >_<"
"어? .. 아~ 어제 >_<"
기억하구 있네ㅜ_ㅜ하고 있다, 어떡해....
헉'-'! 마, 맞다 학교
"저, 저 먼저 가볼께요 >-< _ _ >-<!"
"야, 야 !! 씻지도 않고 더럽게 어딜.........."
그랬다 -_-세수도 안하고 손도 안씻고
난 그냥 나가버린 것이다 ㅜ_-
끄은적 끄은적 +_+ 정말 맘에 안들어 ㅠㅠ
휴...
겨우 이 몸을 이끌고 왔다[!]
교실아, 너를 처음 본 순간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니가 소중해
보인적은 처음이다- _-
교실왈 '난 소중하니깐 >_<'
-_-; .............
"어, 다은아[!] 왔냐 ? 야 최강미남 잡지 3호 나왔다 -__-으히히........."
"으..응.. 응..으, 으 헝허 - 으헝헝헝헝헝 ㅠ_ㅠ 으허허허헝 ㅜ_ㅠ 으아항항.."
교실까지 오면서 참았던 울음을 꾸욱 참았는데,
유진이를보니까 -_-
다 터트려버렸다. - _-또, 쪽팔림과 함께..
"- _- -_ - 휙휙.. 어,,, - - 우리 나가서 얘기하자꾸나...."
"뭐어어어어어어? 정말? 정말 니가 남에 집에서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가 원래 다 그렇지 모 - _-;) 했단 말...... 우웁 >ㅇ<"
"안그래도 반쪽이 됬는데, 날 여러번 죽이진 말아다오 =ㅠ="
">_<끄덕끄덕[!]"
"-_- 오냐 입을 풀어주지"
"푸훕 -...캬카캬캬캬캬~ 왠일이야, 왠일> _< 키키킥.... 푸훕!"
"ㅜ_- 너 나하고 인연 끊고 싶지 않단다 - _- 그니까 좋은 말 할때 입좀....[!]"
"우우웅... ㅠ_ㅠ.............. 푸훕-"
"ㅠ0ㅠ 어떡하냐고, 하필이면 왜 같은 고냐고오오~"
"저엉말? '0'?"
"으응..."
"이름 뭔 줄 알아?"
"잘생긴 꽃미남 한명은 몰겠구> _<// 히히;"
" - _= 언제 또 얼굴을 봤대"
"촐랑대는 한명은,, -ㅠ- 음.. 해.. 아! 해성"
"해성?... >_<우웅 .. 씁- 근데, 낯이 좀익다..."
"세상에 해성이란 이름이 한두명이겠냐 - _-ㅗ"
"이, 씨 -_-너는 쌍엿 먹어...... '0'...... 하하,, 하하 ^-^ _ _ ^-^ 아하하하 -_-......."
"응?'-' 왜 나한테 왜 인사해? 내가 그렇게 이뻐~~~?"
-_-저 지지배가 왜 등을 돌리구 가는고짐;;
지가 왠일이라고 이렇게 일찍...................
"너도 빨랑 들어가는 게 좋을텐데, 정·다· 인[!]"
이, 이목소린 우리 담임이다 ㅠ_ㅠ
ㄱㅏ 치가 , ㅜ_- 후다다닥-(뒤도 안돌아보고 뜀-_-)
"큼큼, - _-"
"^_^;"
"헤벌쭉 하지마, 정다인!"
" _ _;"
"머, 머야? 밖에서 무슨 일 있었어?"
"-_-^조용히 해, 배신자[!]"
"쳇=_="
"똑똑[!]"
아침 댓새부터 누구래-_-
"떠들지 말고 조용히 하고 있어라
반장, 이름 적고.. =_=^.."
그건 협박이어유,선생님 ㅠ_ㅠ
드르륵-
'-'
"야야, 또 전학생 왔나부당-_-"
유진이가 내 팔을 툭툭 치며 말한다.
왔음 어쩌게 어쩌게->_<[!] (<- 아직도 삐졌음)
ㄱ_ _ㄷ(엎드려 있는 모습-_-;) 에휴, 모르겠어....
... 궁시렁궁시렁궁시렁--
'꺄악 >_<왠일이야, 죤나 멋있게 생겼다 씨부렁 >_ <! 내가 가져버릴 ㄲ ㅏ?!"
'됬어, 넌 거울도 안보고 다니냔, 이뇬아-_- 저자식은 내꺼랑께'
'이 쒸팍년들- _-ㅗ 죤나 입 안닥치구 있냥 내꺼다내꺼!'
'>_<아이구, 또 내 꺼라고 질투하기는!'
저 세번째 문장은, -_-분명 유진이의 말이다
누가 왔는진 몰라도=_= 얼굴 한번 보고 지꺼라고 궁시렁대는
우리반 여자애들이 불쌍하다 -_-
"야야, 빨랑 고개들어봐 다은아!>_< 캡 멋있어!"
"난, 아직 상처도 안 아물렀어 ㅠ_ㅠ제발 나 좀 내버려 둬.."
"쇼 한다 ㅡ,.ㅡ 영화 찍지 말구 빨랑~"
휴.. ㅠ_ㅠ 누군데 그래.. ㅠ_ㅠ ㅠ-ㅠ > _< '-'...........................[!]
커, 커억 !!!!!!!!
해,, 해성 ' 0'!!!!!!!!!!!!!!!!!!!!!!!!!!!!!!!!!!!커, 커....이~-_ - _ _
-툭
"야, 다은아 왜그래!!! 다, 다은아!!"
"다은아!!"
-다 소문낼 것이야 - _-니가 우리집에서 잔 것도 모잘라, 남의 몸 까지 더듬었다고[!]"
-안돼 ㅡ0 ㅜ 제발 부탁이에요옹, 말하지 말아줘요 ㅠ_ㅠ
-안돼[!] 다 말해버릴꾸양> _<
-안돼요 ㅠ_ㅠ 안돼
..........................
.................................
"아, 안돼 ㅠ.ㅠ 안돼 ~~~~~~~ ㅠ0ㅠ[!] ... ㅜ_ㅜ? '-'...."
으응, +_+? 꾸, 꿈 _ _?
여긴 어디냐?
낯이 익는데 ㅠ_ㅠ
헉! 설마, 내가 타임머신을 타고 오늘 아침으로 돌아온것인가!!'0 '조았어, 빨랑 뛰는거야(<- 상상초월-_-)
"야!"
" '0'!! 헉, 해성..."
"어떻게 내 이름을 알구 있냥 >_<?"
맞다, 정말 오늘 아침으로 되돌아 온 것이다. 이 놈이 다시 나타나는 걸 보면..
">_<양호선생님이 너 안정을 취하랬어 귀신봤어?
" ...'0'..........' 0' '0 ' ... 도리도리"
" 그럼 좀비 약 먹었냐?"
" > 0< >0 < 도리도리- 그, 그런데 ㅠ_ㅠ 내가 ..왜 여기.."
"-_-야, 너는 어제 밤이나 오널이나.. 왜 사람 힘들게 쓰러지냐-_- 참나..
그건 구렇다 치고, -_- 니네반 남자애들이 다 널 들고 가기 싫어하데!!!!"
"그, 그래서......요?"
들릴락, 말락 - _- 존댓말 ㅠ_ㅠ
"내가 없구 왔잖아, 쌰아아앙 ! ㅜ_ㅜ 내가 얼마나 연약한데.."
욕하지말어, ㅠ_ㅠ 나도 깡 쎄다아!!!
ㅠ_ㅠ하지만, 저놈은 무섭다 무지 무섭다..
무서우면서도 저 놈의 말투에, 귀엽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무슨 감정일까 =_=^
그니까, 오늘 아침부터의 상황을 정리해보자
어제 난, 술을 먹어서 취해서 저, 해성인가 토성인가 하는
놈의 집에가서 잤구...ㅜ_ㅜ
그리고 씻지도 않고 더럽게 학교를 갔지..
학교를 갔는데 전학생이 왔어..
엎드리고 있는데 ㄱ_ _ㄷ
갑자기 여자애들이 난리를 피우더라고 -_-
일어나 보니깐
-_- 전학생이
저, 저놈이더라구 ㅠ_ㅠ
'
.
.
.
.
.
.
'그럼 내가 글루 가지 모오~'
'-_-..... 네?'
.
.
까막히 있고 있었다 아침에 했던 저 자식의 말을 ㅠ0ㅠ
이게 아주 날 초참에 왕따 시키려구, 작정을 했구먼...
"저, 저기요 ㅠ_ㅠ"
">_<안정을 취하랬어, 안정을.."
"전 충분히 알고있거등요, 그런데요.. 이반에 왜 오신거에요..?ㅠ_ㅠ"
"히히히히>_<"
"ㅠ0ㅠ.. 그렇게 웃지만 마시고,,"
"말 놔두 돼>_< "
"네?ㅠ_ㅠ.... 아'-' 동갑이지.. 아무튼 왜왔어?
아!! 그리고.. 너랑 같이사는것 같은 남자애는 안왔니>_<////////"
해성이, 말 놓으라고 하니깐-_- 갑자기 그 놈이 궁금해 졌다
처음에는 무서벼 말도 못걸었지만
">_<히히, 전학왔지 어느 반으로 갈까 하다가 니 생각 나 일루 왔지 >_<"
그게 아침의 사건을 국내에 다 소문 낸다는 거잖니 - _-
"어어어;; -_-"
"그리고, 민우는........."
"미.. 민우?"
"응, 민우 '-'"
"으응... >_<////"
"-_-..... 히히 >_< 그딴 얼굴하지마, 죤나 추해"
-_-나도 여자란 말이다!
마지막까지 순수한표정을 하는 저 쉑키.. -_-침 뱉고 싶다!!!!!!!!!
"어, 어느 반이야? 너랑 같이 사는 민우..? "
"5반"
"아, 그럼 바루 옆반의 옆반이구나.... "
"그 얼굴 죤나 못 다물어!!"
"> _<...헤.. [!] >ㅇ<..."
"..-_-...."
">ㅇ<.........-_-근데 내가 왜 니말에 따라야 되는데?"
"안그러면 니가 왕따 될 수 이써, 니 말대루 ^-^"
ㅠ_ㅠ 협박하는구나, 이 드러운 올챙이 쉑키 (<-어느 새 붙여진 자칭==)
"올챙이.. 올챙이 -_-궁시렁궁시렁"
"ㅇ_ㅇ?"
"..? 어? 아, 아냐 >_< 하하;"
">_< 이제 가야지. 난 소개도 못했단 말야 "
"이, 이왕 이렇게 된거, 1교시 땡땡이 치면 안될..까?"
난 무엇보다도 수업을 증오해.. ㅜ_ㅜ
"여러부운[!] 정다은이요~(<-내 이름은 또 언제 알았냐=_=^) 우리 집에서 ~ 잤........"
"아, 알았어!! ㅠ_ㅠ 가, 가자구.."
이쒸, 그래 너 죤나 공부 잘해서 그렇게 수업을 듣고 싶단 말이지 =_=^
"어머, 가니?"
"내, 양호선생님... ㅜ_ㅜ"
"얼굴이 반쪽인데 ...?"
"괘, 괜찮습니다.. ㅜ_ㅜ"
"ㅇ_ㅇ 그럼 잘 가렴~"
얼굴도 반반하고, 몸매도 좋고, 학력도 좋고, 이제 충분히 결혼할 나인데, 아직 짝이 없는 양호선생님...
-_-여기서 그만 일하지, 양호선생이 머가 좋다고 >_<;?
-터벅터벅
복도를 걸으면서,, 이런 어색한 분위기를 겪은건 아마도 이번이 처음이겠지 ㅠ-ㅠ ㅠ_ㅠ
"너 자꾸 그런 얼굴 하지 마라 -_-질린다.."
"ㅠ-ㅠ..?"
"그딴 표정좀 집어치우라고!!"
"ㅠㅇㅠ? 어? 어어어 -_-;"
저 놈은 뒤통수에 눈이 달렸나...
"키킥,, 쿠쿠쿡>_<"
"'-'?.... ㅇ.. 왜애?"
"너, 아까 나보고 쓰러진거지 >_<"
"아냐 > _< >_ < 저,절대루[!]"
"맞잖아 - -"
"아.. 니 ㅠ_ㅠ"
"맞어!!"
"어?'-' .. ㅜ_ㅜ 응 맞어 니 때믄에 쓰러진거란다.."
">_<나도 내 인기를 실감하게 되는군, 큭큭 >ㅇ<ⓥ"
"그, 그게 아니고~"
ㅠ_ㅠ 어느 새 교실에 도착한 해성이란 놈과 나..
군데 해성이라고 부르니깐 =_=^ 왠지 좀 그렇네
"해, 해성아>_<//"
"어? ._.?"
-_-; 그런 표정은 처음본단다.
니가 나보다 키가 한 0.01cm 큰거지, 100CM 큰거 아냐, 그러니까
그런 땅꼬마 쳐다보는 듯이 쳐다보지 말라- 0-
"^-^;하하, 너.... 성이 뭐야?"
"나? 왜? 나의 모든 것이 그렇게 궁금해? "
-_-ㅗ 궁금하긴 모가 궁금해 한대 쳐주고싶구만 ㅗㅗ
"응? 아, 그냥- _-;"
"나, 진·해·성"
.............
....
진해성.........
응.. ...
...... '-'[!] >_ < > _<도리도리- 내가 왜 갑자기 진지모드가 되는거지; - _-그럴이유가 없잖노!!!
"어, 어어 - _-들어가자"
-휙[!!]
..............!
허..
...........?!
수..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진해성이, 내 몸을 감쌌다!!
'-'커커컥,
코,코피나오려고 해 ㅠ_ㅠ
"야,야! 우린 아직 어려 ㅠ_ㅠ"
"니 목에 껌 붙었다 -_-"
"'-'.........? 꺼,, 꺼엄?"
"=_=구래..니 왕따지..?"
"'-'......> _< >_ <아, 아니.. "
"그럼 왕따 아니고서 누가 니 목에다 껌 부틴거냐 -0-"
"'0'..........."
"나 먼저 들어간다."
-드르륵
'0'..마,말도 안돼 ㅠ_ㅠ
(알고보니 정말 껌 붙여진 흔적이 있었다 ㅡ_ㅡ)
'야,야! 우린 아직 어려 ㅠ_ㅠ'
'니 목에 껌 붙었다 -_-'
나 그럼 열라 오버한거 잖아~~ ㅠ0ㅠ!
아씨, 가뜩이나 쪽팔려 죽겠는데 ㅜ-ㅜ++
더욱 더 쪽팔리는 경우가 생기면, -_-
그렇다, 이제 그놈은 내게 돈을 달라고 할것이요ㅜ-ㅜ++
-드르륵
"괜찮니?. 다·은·아[!!]"
"네?'0'?아.. 네 -_-;"
왠일이랴, 저 마녀가 -_-
-ㅠ-휴,,,
그런데 내가 우리반 기지배들이 멋있다던, -_-난 인정안하지만.. 아무튼 멋있다던
진해성한테 업혀서 양호실까지 갔다왔으니 ㅠ0ㅠ
난 이제 왕따를 당하겠지 ㅠ0ㅠ!!
뒤를 돌아보면 또 인간들의 시샘이 담긴 눈길을 받아야 겠지..
-휙
..ㅠ0ㅠ..........' -'....' 0'!!
-_-... 애들은 다 자거나,놀거나,휴대폰으로 놀고있다 - -
서, 설마~~ 이것들 장난치는 거겠지
"내 비에푸, 유진아 ㅠㅠ뒤 좀 돌아봐주련"
"왜? 휘휘휙! "
-_-목돌리는 소리 참 희한하구나
"-_-모가.. 아무것도 없구만.."
"그런게 아니구.. >_<애들 모해?"
"다 지네들 할 꺼 하지 ,,"
"나 바라보는 사람 없어?"
"없단다 -_-"
ㅠ_ㅠ..?!!
-_-; 없다고;;
또 나혼자 오버한거구만, 왕오버 -_-
하긴 한번 업혔다고 -_-
그치~_~ 키키키킥, 하긴 여자애들이 남자애들 전학올 때마다
하는 소리가 멋있다, 캡이다느니 그런 소리니깐..- 0-
그래도 업혔던 상처는 아물지 않구나 ㅜ0ㅜ
"야[!] 너 또 오버했지?"
"[섬뜩'-']..;; 아, 아냐~ ^-^무슨.."
"아냐아냐, 냄새가 나 -,.-.... 너 여자애들이 시샘하는 줄 알았지 이 공주병 말기암아!"
" ㅠ_ㅠ아니래두.."
"둘이 나오거라 -_-.."
아씨,, 걸렸다 ㅠ-ㅠ 된장할
이게다 너 때문이야, 유자차!
이 씨부렁, ㅠ-ㅠ
> _<;; ----------------------- -_ -++
"-_-^ 전학생이 왔으면 고분고분하게 굴어야지, 다. 은. 아-_-!! 그리고, 정. 유. 진!! -_-^"
"네, ㅠㅠ"
"네, ㅜㅜ"
-_-^이런 씨부렁, 담순이씨! 내가 뭘 어쨌다구, 쳇 ... 진해성한테 뇌물먹었수?
쳇, -_-하긴 아침에 진해성 집 나올 때 집이 으리으리하긴 하긴 했지...
"선생님, 제발 차디찬 복도로는 안나가게 해주세요 ㅜ_ㅜ (바로비굴해지는..-_-)"
"-_-^ 다은아.... 내가 해성이를 봐서 참으려 했으나.. 해성아 괜찮지? ^-^"
">_<네? 네!"
"해성이가 괜찮다니, +_+둘이 나가!!"
꺄악- ㄴ (>_<) / ㄴ(>_<) /(유진이와 나-_-;)
-드르륵
헉- _-! 문이 열렸다 그렇쵸, 선생님 저희 안버리시...
"무릎 끓고 있어라 -_-"
-쾅 +(<-문 닫히는 소리)
"에잇, 저 빌어먹을 마녀 -_-ㅗ"
"ㅠ_ㅠ야, 근데 저 마녀하고 진해성하고 짰데? 왜저래?"
"뭐가?"
"나 벌받는데 ㅜ_- 진해성이한테 벌받느냐, 안받느냐를 물어보잖아 ㅜ_ㅜ^"
"치, 그럼 뇌물 받은 거네 -_-"
"뇌.. 물?"
"구럼 ^ㅇ^.."
"에, 에이~ 설마아~"
"야, 설마가 사람 잡아!! 너 그리고 , -__-쟤가 걔지? 아침에 그.."
"으응 ,ㅠ_ㅠ"
"근데 너 왜 쟤 편 들어줘?"
"ㅠ_ㅠ..? 어 ? '-'! 아, 아니야~~ 편 들어주긴 무슨..."
"-_-치, 근데 진해성 낯이 익단 말야.."
"니가 건망증 심한 건 알겠다만, -_-진해성 어제 이사온거야 왜이려!"
"-_-어쭈 이젠, 걔에 대해 자세히 알구 있구만!!"
"너, 또 건망증 나온다 =_= 나 어제 쟤네 집에서 잤댔잖아 ㅠ_ㅠ"
"... '0'! 아, 맞다.. '0'; 미안미안.."
"ㅠ_ㅠ아씨, 너 늙으면 나 누군지도 몰를 것....."
"....?! ...야, 고개 숙여-_-"
"왜? "
" 잔말 말고 숙여! ㅜ_ㅜ _ _"
">_<? 야, 키킥. 왜그래.."
"위, 위 ㅠ_ㅠ"
"위.. 무슨 위? >_<킥... ............위.. 위?_?"
-쓰윽 > _<... ` 0 `
-_-헉!!!!! 남자애다.. ㅠ_ㅠ
_ _ .. (쪽팔림에 언넝 눈 깐다 -_-)
">_<...."
" _ _; 멀 그리 쳐다봐... 요?"
">_<...."
"저기, ㅜ_-갈길가시죠..."
">_<........"
"ㅠ_ㅠ"
-_-유진이년 팍팍- 고개숙이고 있다, 된장할 ㅜ_-ㅗ
"._."
-_-; 아까 진해성이랑 같은 표정을 하고 있다 (고개 숙이고도 잘 보는-_-...)
"._. ..... 아! 알았다[!] 너 어제, 그.. '-' 술 먹고 온 여자애.."
"_ _ - - '-'[!]헉!! 허뜨> 0<//"
오널 아침에, 그 이쁜, 수건싸맸던 [?] 오빠다아..
아, 아니 - _-; 오빠는 아니지
>_<햐,,, 가까이서 보니까 너무 이쁘다..
"아는 사람이야?"
유진이가 옆구리를 툭치며 말한다-.-
구래, 아는 사람이다 말고
"으응; >_<//"
'지지배, 얼굴 빨개진 것 좀 봐 키키킥; -_-무슨 사이야?'
'아니야아니야 >_<//'
아니긴 모가 아니야 ㅠ_ㅠ;
"우리집에 보조가방 놓고 갔던데 ^-^ 오늘 찾으러 와 해성이랑 같이와^-^"
"네..?; 아니, 으응.. >_<"
와,, 멀어져 가는 뒷모습마저 아름답도..
--
엥? 시방모라고?
진해성 놈이랑 같이 오라고? 안돼 ㅜㅜ 절대로 안돼, 그건 네버!!
"아씨, 이 붉은 마뇨 >_< 마늘이나 까먹어라, 됀장할.."
">_<......"
"야, 아까부터 그 순정만화의 여주인공 표정 그만해라- _-진짜 안어울려"
"-_-........."
"조앗어 그 표정이 딱, 니 타입이야 ._.ㅋㅋ"
"-0-ㅗㅗ"
"아, 근데.. 너 니네 새엄마가 혼내지 않을까..?"
"-___-+++ㅗㅗ!!"
"하긴, 모... 니가 외박했다고. 착한 니네 새엄마께서 그리 혼내진 않겠지.."
"ㅇ_ㅇ?! 맞다, 아빠.. 아빠한테 혼나면 어떡해.. ㅠ_ㅠ 아빠도 아실텐데."
"-_-아, 산 넘어 산 이군."
"유진아, 나 좀도와 줘 ㅠ_ㅠ 오늘 우리집에가서 우리 새엄마한테 ..
내가 니네 집에서 잤다고 좀 해줘.. ㅠ_ㅠ응?"
"뒤에서 무슨 엿같은 느낌이 들던데 >_<++"
"떡볶이 사줄께 ㅜ_ㅜ"
"질렸쪄"
"호빵 5개...... 그리고 초쿄파이 2개...응?"
">_<구러지모...."
"ㅜ0ㅜ......"
우리 다인이<동생> 한테, 생일선물 주려고 없는 돈 꼬박꼬박 모앗는데.. ㅠ 0ㅠ
"아, 그런데.. >_<우리 아빠가 니네집에 전화하면 어떡해?"
"니네 아빠 그렇게 꼼꼼하셔? >_<됬어 내가 받음 되"
"부모님 바꾸라고 하면.. ㅜ_ㅜ"
".. -_-회사에서 안 오셨다고 하면 되지, 뭐.. -0-키킥"
"ㅜ_ㅜ 돌갔다 증말~"
_띵동댕또오옹 또옹띵동__♬ (<-종소리-0-)
"잘가거라 -_-"
"네 > ㄷ<"
종만 치면 선생님의 세이 굿바이 멘트 -_-' 잘가거라-_-'
-_-; 아무래도 진해성 놈에겐, 익숙하지 않겠지 , 고럼고럼 >_<
으응?
뭐,뭐야 0_0이놈 먼저 간거야?!
이런, 우라질><!
"야, 같이가 다은아!!"
"야, 진해성이랑 같이가야되 나 ㅠ_ㅠ 그 꽃돌이를 만나야된다믄"
"모? 모라카노 =ㅇ=..그리고 니가 왜 진해성이랑 같이가?"
"아쒸, 설명할 틈이 없떵[!] ㅠ_ㅠ 뛰어!"
-후다다닥[!]
후.. 후후후학, 하 , 하하. . ㅠ_ㅠ
힘들다
진해성 이노오옴 -_-++
"어[!] 찾았다!"
"어디어디 > _< >_<[!]"
-_-! 찾았다~~
...........
어?
여자랑.. -_-있네?
참나....오자마자 여자꼬신거야?
그넘이, 좀 귀여운 컨셉이긴......... 하.. 다만- _-;
"야, 누굴까?"
"애인이겠지 -_-;모.."
"애인? >_<왠일이니.."
"어떻게 오자마자 애인을 사귀냐..- _-ㅗ"
"오오~ 질투 > _<ㅋㅋ"
"질투는 무슨 .. 우라질, -_+ 나 쟤네 집에 아까 그 멋있는 꽃돌이 만나러 가야 된단 말야.."
"-_-; 그럼 그렇지.."
"근데, 쟤 없으면 ㅠ_ㅠ 나 꽃돌이네 못가 __"
"-_-아까부터 꽃돌이, 꽃돌이 쥑여버린다 -_-^"
"왜애? 안 멋있어?"
"안 멋있는게 아니궁,,,,"
"-_- 너 설마 .."
"응, 첫눈에.. 반해버렸저~~ > _<히히, 나한테 패스해라~~응?"
ㅠ_ㅠ 나뿐년..
...
"너 왜자꾸 고개돌려? -_- 신경쓰여? 구래구래 >_< 넌 해성이 한테만 신경써, 난 꽃돌이
한테 신경쓸래_♬"
"-_-언제부터 해성이니"
"해성이가 니 남친이자노~"
"해성이가 나 사랑한다고 하디?"
"아니, ._."
"구럼 꺼져 -_-ㅗ"
" -_-쳇 .. 어? '-' 너 걔네 집 안가 꽃돌이.?"
"니 애인네인데 어떻게 가겠수?"
"야아~ 아직두 삐졌어? 넌 해성이랑 놀아> _<"
저, 문디가스나 주둥아리를 화악-_-!
ㅠ_ㅠ 휴,, 쯧, 모 -_-
너무 멋진 것도 부담스러운[?] 나니깐- _-^
"근데 그 꽃돌이 이름 모야?"
" -_-? 아, // =ㅁ= 모였더라.."
"-_-너 괜히 모르는 척 하는 거지"
"아냐, 난 걔한테 관심 끊었어 ㅠ_ㅠ"
-_-.. 진짜 기억이안나유 ㅜ_- 모였더라
곰곰히 생각을 해보자고.. -ㅠ-
아항!
'ㅇ'
"민우였다 민우, >ㅁ<"
"아~ 민우 > _<// 크큭"
" - _-우라질, 빨랑 가자고 집이나.."
" -_-야아~ 나랑 인연 맺게 도와줘~"
"오냐아~ >_<"
쯧, 모.. -_- 아깝긴 하다만, > _<친구가 저리 조아하고
모, 나도 그렇게 민우한테 첫눈에 반.. -_-햇나?
아냐, 반한 것도 아닌데 >_<머얼
아,, >_< ^-^ 어깨동무 하고 가는
유진이와 나 > 0<[!]
"=_=앞으러 영원하제이~ 우리 우정, > _<응? 다은아?"
"-_-맨날 떡볶이 먹고 튀는 년을 어떻게..-- "
"-_-^;; 야! "
"후다다닥-"
"같이가~~"
"허허허헉, -_-띵동띵동_ +_+"
"야, 너 죤나 빨랑- 0-허 , 허헉-_-"
어느 새 우리 아파트 앞에 까지 도착한 나.. >_<
'누구세요?'
"저에요, 새엄마 >_<"
"저두왔답니다 >_<"
-_-^;; 그만하지
나 따라하기
새엄마.. ..
그렇다, 내가 지금이 고 1이니깐... 이제 4년쯤이 되겠군..
6학년 때, 쯔음.. ? 겨울, 어머니를 여의고
언제나 다정하신 아빠께선 새엄마를 맞이하셨다
나에겐 늘 불안했던 새엄마..
또 우리엄마처럼 아프게 돌아가실까봐..
하지만, 늘 밝은 얼굴로.. 맞이해주셨던 우리 새엄마 ^-^
새엄마가 처음 들어왔을 땐 늘 엉망이었다
새엄마한테 인사조차도 안했고 늘 해준 밥도 안먹었다 (<-매점에서 먹었지-_-)
그러나 중2 가 되자, 나도 마음을 열었다
우리 엄마처럼 잘해줘야 겠단 생각으루..
지금은 내동생 다인이(중2)도 잘 돌봐주시고, 우리 아빠하고도 잘 어울리시니깐..
(성적표 볼 때도, 내가 옷사달라고 할때도 내 부탁이면 모든 들어주신다, 으하하 -0-)
우리 엄마한테는, 너무 죄송하지만..... ㅠ_ㅠ
또 엄마 생각이 난다,,, ㅠ_ㅠ어, 엄마..
" -_-야, 너 모하니. 문 열렸어, 다은아! 들와!"
"어,,, 어? 유진아 , 응._. 구래구래 ^0^"
"근데.. 다은아, 너 어제.... "
"저희 집에서 자고 갔어요 >_<히히, 숙제하다가 같이......"
"^-^으응... 전화라도 했어야지"
숙제? _ _티나는 거짓말이야 ㅠ_ㅠ
"아, 저년이 제 침대에서 자가지고 ㅜ_ㅜ"
'-'; ... 얼씨구.... -0-; 나한테는 좋은 [거짓말] 이긴 하다만...
"응. 어디서 잤는지 알았으면 됬지, 뭐 ^-^"
"에휴.. >_< 세상에서 코 빨~개져서, 진해성한테 업혀온........푸후훕!!"
+_+! 입막기 푸푸푸-ㅂ-
침좀 뱉지마, ㅠ_ㅠ
잘나가다가, 왜 ㅜ-ㅜ
">_<??;; 왜그러니 학교에서 무슨 일.."
"아니에요 ^-^ 새 엄 마.. 다인이는요?"
"어..? >_< 어. 친구랑 놀러나갔어.."
"아하하, 네 >_< 얘가 쥐약을 먹었나.. 들어가자"
"푸후훕>ㅇ<"
"-_-닥쵸라.."
">_<;;"
"엄마, ^-^ 제방으로 가서 놀게요 ^-^"
"그러렴 ^^"
"난 사과 더먹을 거ㅇ.. 푸후훕 >ㅇ<"
질질질-
-쾅
휴-ㅠ-한시름 놓게 됬네..
"야, 숨막혀 뒤지는 줄 알았자노 ㅠ_ㅠ"
"이 써글년아 -_-너 니가 내 비에푸라서 .. -_-
내 참았다만, 0_0다 말하면 어쩌자는겨 .. ㅠ_ㅠ"
"-_-; 알았다 고마 해라. 말 안하믄 될 꺼 아냐.. 근데 어떡하냐
너 진해성네 집 못가서.."
"=_=^ 그 얘기 그만해... 보조가방에 뭐가 들었곘냐 -0-"
"들었을 수도... 있지 >_<"
">_<설마"
"설마가 사람 잡는댄다, 얘~~~~"
"부정 타지마, ㅠ_ㅠ"
"니 속옷이라도 있으면 어쩌니~~>_<ㅋㅋㅋㅋ"
"너 오늘 제삿날이다 -_ -++ "
"꺄아아악-"
-_-^우다앙탕탕-
오늘은 우리집이 무너져도 (<-아파트라 무너질리는 없다)
-_-^내오늘 니 주둥아리 버릇을 고쳐주마 [옆단차기 中]
ㅜ_ㅜ 안그래도 스트레스 팍팍 받았는데 [머리 흔들어 놓기 中]
연약한 나를 이[!].. 렇게 열받게 해야겠니 >_< 푸부붑![침 튀기기 中]
>_<; 헉!
어, 어뜩해..
"저, -_-;; 괜 찮아? 나 살살한건데 ㅠ_ㅠ"
".......... 너 사.. 사람 죽여 놓고 살살했다고 하면 다야=_=+++ "
">_<; 우리 컴퓨터나 할라냐?"
">ㅇ<구래구래!"
-_-; 이렇다, 건망증이 또 돋앗다
어느새 또 잊어 먹고 -0 -;
나한테야 조은 일이지만;;
버디버디나 켜볼까나_♬
"너 설마 아직도 이거하냐 -_-"
"ㅇ_ㅇ 애들다하는데 모~"
"-_-.... 불쌍해 애같애"
"그래, 나 얼라다 -_-++ "
[우리강쥐만세ⓥ] 님이 친구로 등록하였습니다
ㅇㅁㅇ? 누구냐...
"ㅋㅋㅋ >_< 누구냐 , 누구 우리 강쥐 만세~ 만세~ 가?"
-_-... 그러.. 케 동작을 크게 표현해 줄 필요 없어..
"나도 몰러 - 0-;; 그냥 친구 없는 것들이 한 거겠지.."
"와, 딱 니 얘기다ㅇ_ㅇ"
"ㅜ_ㅜ..."
[야, >_<너 왜 오널 보조가방 안가지로 왔니??????????????????????????????????
???????????????????????????????????????????????????????????????????????]
커커컥?__?
보, 보조가방??!!
"야! 이 놈 진해성 아냐?"
"만쉐이~ 만쉐이~ 만................. -_-........커걱! 아냐아냐,
민우라는 애일지도 모르자나[!]"
[너...너 누구니?]
"야, 너 몇 타냐?"
" 200타 ㅠ_ㅠ 넌 500타지 알아알아.. 그니까 잘난 척 하지마.."
"무슨 이백타가 독수리 법이냐, ㅋ_ㅋ"
퍼버벅-
난 친구 죽이게 하고 싶은맘 없단다, -_-
응? 왔다
!
[나? 세상에서 제일제일제일제일제일제일제일제일제일ㅈㅔ~일 멋있는 해성이야, 왜?]
-_-^ 진해성 이 짜쉭!!!!
[어어-_-니가 니 애인이랑 다~ 정하게 서있는 것 같아서 방해안하구 왔지 ]
[애인? ㅇ_ㅇ?]
[어.. -_-애인 아니야?]
[아닌데 ㅋ_ㅋ]
[어...-_-;]
[질투했구나 >_<]
[아니, 전혀 ㅡ_ㅡ]
[맞네]
[아냐]
[맞어]
[아냐]
[맞어]
[그래, 맞다 ㅠ_ㅠ]
[역시, 어딜가나 이놈의 인기는]
"저 쒸팍 쉐이 확 그냥 ㅠ_ㅠ!!"
">_<은근히 재밌네.. 아! 야, 다은아 빨랑 .."
";ㅁ;멀?"
"진해성하고 민우하고 너하고 나하고 2:2로 소개팅 하자구 해라~응? >_<"
"@_@[!] 돌았냐"
"왜앵"
"시, 시로- _-"
"빨랑 써라.. 아줌마~~~~ 다은이가요!!! 진...."
"아!!!!!ㄱ... 알았어, 알았어.."
"흐흐흐 -_-"
여기저기서 협박공세다 ㅜ_-불쌍하도다불쌍...
[저, 내 친구가...]
"지워라 '-'"
"어어? ㅠ_ㅠ"
"니가 해따고 해~"
"ㅜ_ㅜ응..."
[저 , 있잖아. 너랑, 그.. 민우랑,
그리고 나랑 내 친구랑 같이 2:2 소개팅을 해쓰면 ㅠ_ㅠ]
[>_<소개팅?]
[으응 >_<..사,사실.. 내 친구가]
쪽지보내기 언능 클릭했다 쌰사삭- _-유지니의 눈치를 보다가
어때? 너도 쪽팔릴 것이다 -_-
",,, -_-ㅋ 잘했어 뭐 어때~"
"ㅠ__ㅠ"
졌다~
[헤헤, 이상하지? >_<]
[>_<와앙~ 잼있겠다. 민우한테 말할께[!] 내일 오후 4시에, ○○커피숍으로 와~]
ㅇㅁㅇ...
[우리강쥐만세ⓥ] 님이 로그아웃하셨습니다.
"ㅋ_ㅋ 진해성도 너한테 관심 있나부당"
"ㅇㅁㅇ........"
"왜그래? 왜그렇게 넋이 나갔어? >_<?"
"나..나, 옷 ㅜ_ㅜ"
"응?"
"나.. 이쁜 옷도 없는데 어떡하냐?"
"-_-^지지배, 은근히 진해성한테 잘보이고 싶나보군.."
"나 이번이 소개팅 처음이란 말이다.."
"저어어어엉말?"
"너 나랑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같은 반 해온 마이 비에푸 맞냐??"
"응?+_+;; "
"아씨, 나 이거 어울려?"
"아니-_-"
"이건..?"
"아니-_-"
"이건?"
"아니"
"ㅜ_-어헝헝"
"그렇게 옷장 뒤적이지 말고, 사던가-0-"
"야>_<무슨 소개팅 한번 하는데..."
"그런데 너야말루 왜그렇게 신경을 쓰는데??"
"응?..>_<아, 그건 처음이라서 그런다니깐.."
"그럼 사던가-_-"
"ㅠ_ㅠ"
"나 출출해 >_<밖에 잇는 사과먹구 와야쥐~"
"엉? _ _; 야... 유진아.."
"엉? 왜?"
"ㅜ_ㅜ나 내일.. 이러고 나가도 될까?"
제일 나은 옷이라곤, 베이지 자켓....
그 위에다 목도리..
그리고 그 밑에는 갈색 바지, 그리고
초록색 가방>_<이라면.. 크크,
낫게찌?
">_<그치, 유지..."
-_-^ 저뇬, 사과먹으로 갔다
저 써글년 ㅜ_-
그나저나, 내일은 어쩔래나~
다음날#
'아침이 밝았지요 일어나세용, 안일어나면 두들겨 패줄거에용~ 용용!>_<'
>_<? 우웅a -0-
벌써 아침인가........
"일어났니?"
"네> _<[!]"
"^-^유진이 기다리고 있다!"
"ㅇ_ㅇ? 네? 유진이요?"
-_-^이 써글뇬, 아침부터
ㅡ_-만나기만 해봐라, 콱 구냥!!
"야!너 모야- _-아침부터 남의 집 거실에 .."
"크크큭>_< 옷 빨랑 입어~~"
"너 허파에 바람 들어갔어? ㅜ_-?"
"아니 >_< 야, 너 소개팅에 입을 옷 ..."
"어..? 너 소개팅하나, 다은아^-^?"
"네? 아,, 니.. 아녀요 ㅜ_ㅜ
우라질 -_-빨랑 들와"
"으응 > ㅇ<"
-콰앙++
"야, -_-^ 이 뇬이.."
"야, 소개팅에 입을 옷 쇼핑 빽에 담어
우리 3시 반에 끝나고 나랑 ○○소설방에 가자 ㅜ_-
나 반납해야 돼 응..?"
"... -ㅇ-..응?... (<-무언가를 말하려다 -_-까먹었음) .. 응^-^;"
주섬주섬-
"꺄악, 뭐야!! 아침부터 >_<!"
"어머, 다인이 많이 컸네 +_+!"
"뭐야, 유진이 언니 ?"
"나 유진이 >_<"
"=ㅁ=...."
"야, 나 다됬어 빨랑 나가자 - 0-!"
"응응, 다인아 잘 있어라~"
"어, 어 -_-"
"다녀오겠습니다!"
"어 ^-^"
"어? 근데 왜 니네 아버지는 안보이셔?"
"출장..~"
"아항> _<"
"너도 진해성처럼 귀여운 표정하지마, =_=++"
"어, 어.. ㅡ_-"
"아, ㅠ_ㅜ 그나저나.. 소개팅은 진짜 처음인데..."
"이그, 이 촌티 나는 맹추야!"
"알고 있어, 그 다음 멘트 -_- 누가 요새 그런 걱정 하냐고오~"
"'-'! 어떻게 알았어? 귀신이다, 귀신>_<"
"내가 왜 귀신이냐아 ㅜ_-"
-드르륵
"어랏? 인간들 별로 없네 '-'"
"구러게.. >_<우리 늦게 왔는데.."
"애들 다 해성이한테 몰려갔어.. 해성이 복도에 있단다-_-"
"허거..!걱.. -_-; 어.. 어 고, 고맙단다"
우리반 모범생 -_-
공부만 한다, 쉬는시간에도, 점심시간에도 교실에 쳐박혀
우리반에서는 거의 왕따로나 -_-;
"야, 근데 애들이 왜 진해성한테 몰려갔대?"
"그러게..?"
"야아!!!"
"..'0'...엄마야ㅇ ㅏ 아! 깜짝이야 ㅜ_- "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 ㅜ_-
이번엔 너니?
왜애-
"왜애? ㅜ_-"
"야, 야.. 허헉.. -ㅇ-헉헉..."
"이 가스나 머리가 어떻게 된거 아닌고 -_-"
"야,, 크.. 진해성이 전 학교에서,,,, 1학년 짜, 짱이었대 >_<!"
"짜, 짱?"
"짜장이 아니구! 짱! 그니까, 요새 애들이 말하는 일진이라는 고지 일진[!]"
"서, 설마...... -_-; 걔가 아무리 멋있고.....
집안 받쳐주고, 공부를 좀 좋아하는 성격 같이 보이긴 하다만.."
ㅠㅇㅠ 그러고 보니까 다 친창이자노, 줸장할
ㅇ_ㅇ! 맞다
"ㅇ_ㅇ!맞다"
-_-왜 또 따라하니, 유진아..
"왜?"
"너 어떡해! 너 찍히면.."
"내 걱정이 바루 그거유 ㅠ_ㅠ 어떡해 오널 소개팅도 있는데........
무슨 얼굴로 하고 만나야돼..........
나, .. 구냥 오늘 안만날랜다.. ㅜ_-그냥 주겄다고 전해줘"
"-_-미쳤군 미쳣어"
"그럼, 어떡해 일진이래잔냐 ㅜ_ㅜ"
"되쏘!!! 구냥 만나 .. 아씨.. 왜 하필 깡따구가 쎄냐.. 구지?"
-_-^불난집에 부채질 하냐, 이 배은망덕한 년아!!
에휴 ㅜ_ㅜ
에휴우우 ㅜ_-
에휴으우우으으으으으으으으 ㅜ_ㅜ
한숨으로 수업이 흘렀다........ ㅜ_-
띵동땡동_똥딩동동~♬
"잘가거라-_-"
"네에"
-_-짧다, 지독히 짧다...
휴우.. -_-
어떡하지 ㅜ_-
"갈꺼야?"
"몰러 ㅜㅜ"
"야, 안가는 것도 사망이지..... 걔가 너 약속안 지켰다고
어떻게 만듬 어쩌려구!!"
"ㅜ_ㅜ....."
"일진이래잖니! 아빠도 대기업 그룹의 회장이랜다 "
"ㅠㅁㅠ "
"넌, 걔 심기 한번만 더 건드렸다간 ! 댕강- 끝이라고!"
"으헝헝헝 ㅜ-ㅜ"
"그니까 가자!"
질질질-
유진아ㅠ_-+ 끌고가지는 말아주련?..
[○○커피숍]
"나 정말 이러기 시로 시로 ㅜ_ㅜ 유지나, 나 무서워.."
"야 , 이뇬아 너 이러면 안돼! 비굴하게 왜이래?!"
"비.. 비굴?"
"그래! 깡나가게 나가다가 갑자기 무서워서 피하면..
참나 =_= 그게 꼴이 뭐가되겠냐, 이 븅아........"
"난 깡나가게 살아본 적 없어 ㅜ_ㅜ............"
"빨랑 들어와!!"
팔려가는 개같다 ㅜ_-..............
어떡하냐고오..
-딸랑딸랑
-_-들어가는 문의 종소리.........
어, 어딧지..ㅜ- ㅜ ? ㅜ -ㅜ?
헉'-'!!!
"요기다, 요기!"
"'0'!!! ㅜ_ㅜ..... ㅜ_ㅜ........"
"엇? 크큭- _-그 꽃돌이다, 아싸뵹 작업 들어가야쥐~~"
그 침 좀 닦고 말해라 ㅜ_ㅜ
흐응...........
유진이지지배 내 손목 끌고 한 순간에
진해성과 민우가 있는 곳으로 달려간다
우헝헝 -_-
흠흠 ㅜ_-
"응 ㅜ_ㅜ안녕.........."
"'-'? 안녕.... 나, 1학년 3반에 정유진 ^-^
진해성은 오널 전학왔으니깐 알구.... 민우지?
안녀엉?"
순식간에 불타는 고구마.. ㅋㅋㅋ- _-
지금은 웃으면 안돼는데 ㅋㅋㅋㅠ_ㅠ 너무 웃겨
-_-그러고보니까 유진이는 이런데에
참 익숙하구나._.
에휴, -_-자자
나도 유진이처럼 해보자고.........
조아써, 시작이야 > _<
다음편에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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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내 인생의 happiness、1# ~ 5#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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