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 아성 경로당 생활모습 tv 방영
신풍 여성 경로당 ( 054-653-2746 ) 회장 김혜순 ( 010-4545-2736 ) 외 회원일동의 생활모습이 2011.3.04. 20시-21시 kbs 1 tv 세상사는 이야기에 방영되었으며 세심효도회 채홍대 회장이 이 프로그램을 보고 고향 어른신들을 위해 행남자기 시가 130,000 상당의 선물세트 4조를 신풍 경로당에 기증하였습니다. 이날 재경 지보면민.초회에서는 성수역 인근 재경예천군민회 사무실에서 임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2011.3.27. 개최 예정인 재경 지보면민.초회 불암산 가족 등반대회 행 외 각종 행사 협의를 하고있었는데 면민회 임원 윤우식의 어머니 김혜순 여사가 tv에 출연하는 모습이 방영되어 모두 회의를 잠시 멈추고 고향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크레파스로 그림을그리고 휴식을 하고 땅콩을 까고 찐빵등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보며 향수에 젖었습니다. 노인을 공경하는 효심이 지극하고 솔선 수범하는 세심효도회 채홍대 회장의 후의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회의 종료후 임원 일동은 회식을 하며 단결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3/27행사를 더윽 알차게 하기로 다짐하였습니다.
다은은 관련 기사입니다
할머니와 크레파스
KBS 대구방송총국
담당 PD: 정연희
여든 노모를 모시기 위해 고향 예천으로 귀향한 윤장식, 이성은 부부. 이 부부가 고향 마을에 소박한 미술관을 열었다. 이 시골 미술관의 전시 작품은 다름 아닌 같은 동네 16명 할머니들의 그림이다. 이 부부가 시골 할머니들에게 크레파스를 잡게 한 이유는 무엇일까? 경로당에서 화투를 치거나 TV를 보는 것이 일과였던 할머니들에게 그림을 그리도록 하기는 쉽지 않는 과정이다. 하얀 도화지를 망칠까 선하나 긋는 것도 머뭇거리는 할머니부터 더 잘 그리고 싶어 밤마다 연습한다는 할머니까지...
양반가로 시집와 가슴 깊은 곳에 한 움큼씩 응어리를 안고 있는 마을 할머니들의 인생 이야기와 잊고 지내왔던 어릴 적 추억, 고향에 대한 향수들이 그림을 통해 표현된다. 어색하기만 했던 그리기가 이들에게 즐거움이 되고 치료가 된다. 그리는 즐거움을 알아가는 동네 할머니들과 서로를 보듬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이 부부의 유쾌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출 연>1. 윤장식, 이성은 부부- 할머니 작품전이 진행 중인 예천 ‘갤러리 윤’의 대표와 관장
첫댓글 정말 심금<心琴>을 울리는 감동적인 프로그램 이었습니다, 특히 소산댁 할머니께서 다리가 불편한 아드님의 손을 잡고 눈물 짖는 모습은 어머니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지 새삼 느꼈습니다. 어른을 위해서 감동적인 봉사를 하시는 김혜순 회장님과 회원님, 그리고 애쓰시고 수고하시는 분들께 존경과 기립박수를 보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