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태어난지 40일이 지났는데여..
아가가 첨부터 항상 머리를 똑바로해야지만 잠을 자더라구여..
아무리 머리를 옆으로 돌려 누이려해두 계속 떼를쓰며 울고 보치고 하다
결국은 자기스스로 머리를 똑바로 한다음에서야 결국은 잠을 자고 그래왔는데여..
시어머니께서두 그냥 아기가 편하게 내버려두라 하시면서 커가면서 뒤통수도 살아난다 하시길래 그냥 아기편한대로 똑바로만 재웠는데여..
어제 친정어머니께서 보시더니 너무 놀래시더라구여..
뒤통수가 없다못해 안으로 들어가구 그것땜에 앞얼굴이 납작하게 커졌다시며,계속 이러다간 큰일나겠다 하시네여...처음 태어났을적엔 뒤통수도
나오구 두상이 참 예뻤는데,이렇게 변했나 하시면서.....
으~~~요즘 전 그것땜에 걱정이랍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그나마 아가 두상이 좀 나아질까여??
선배맘들 답변 부탁드려염
좀 늦었네요...태어나서부터 아기를 옆으로 재우셔야 되는데..옆으로 못 돌게 몸에도 이불을 좀 받쳐놓아야 되요...아기도 고집이 있어서 떼를 피우거든요...길을 들어야 합니다...글구 크면서 좀 뒤통수가 살아나는 경우도 있으니 넘 걱정 마세요...예쁘게 잘 키우세요..^^*
첫댓글 예전에 제가 그런 베개 썼었는데...튜브처럼 생겨서 사이드 받쳐주고 가운데는 얇은 천이 늘어져서 뒤통수가 안 눌리게 생긴 아기 베개요. 그런거 쓰면 뒤가 안 눌릴 것 같아요. 근데, 요즘에두 있나..
짱구베개 말씀하시는군요, 물론 지금도 있죠...
좀 늦었네요...태어나서부터 아기를 옆으로 재우셔야 되는데..옆으로 못 돌게 몸에도 이불을 좀 받쳐놓아야 되요...아기도 고집이 있어서 떼를 피우거든요...길을 들어야 합니다...글구 크면서 좀 뒤통수가 살아나는 경우도 있으니 넘 걱정 마세요...예쁘게 잘 키우세요..^^*
저희 형님두 아가가 납작머리 됐어여 지금 팔개월인데 넘 늦었나여 얼굴은 넘 이쁜데 머리만 둥근 짱구면 더 좋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