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연수시 말라리아 예방약 먹어야 하나요?
1. 99% 예방하지 않고 그냥 갑니다.
학생들이 가는 지역은 현재 대부분(99%) 안하고 갑니다.
케죤. 마카티.마닐라.바기오.다스마 등등은 안하고 가는 추세입니다.
물론 관광코스로 자주 가는 세부.팔라완.보라카이.민도르 등등도 그냥 가는 추세입니다.
즉 우리가 자주 공부하는 지역은 말라리아 걱정 안하고 가는 것이 요사이 추세입니다.
위의 지역으로 가는 사람중 경험적으로 1000명중 1명 될까 말까 입니다.
아니면 1만명중 1명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이번 년도에 자신이 재수없다고 생각되시면 한번 고려 해보세요.
한가지 말하고 싶은 것은 제가 확답은 드리지 못한다는 것입니다.(이유는 아시죠?)
왜냐하면 말라리아 같은 경우 보험이기 때문입니다.저는 대략적인 평균적인 정보만 제공합니다.
결국 예방하고, 안하고는 자신이 결정해 합니다.
물론 필리핀 외지(오지)탐사나 여행을 갈 때는 말리리아에 대한 대비책을 해야 합니다.
별로 우리와는 상관이 없겠죠.
가끔 TV에 말라리아가 나온다는 이야기는 필리핀의 매우 외진(오지)지역입니다.
잠시 말라리아 예방약에 추가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2. 말라리아 예방약에 대한 설명입니다.
말라리아는 주사약이 아니고 예방약(알약)입니다.
즉 필리핀 가서도 주기적으로 먹어야 합니다.
즉 주기적으로 계속먹어야 하죠.
그리고 일단 병원(좀 큰곳이나 보건소)에 가서 의사한테 처방전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병원으로 가서 말라리아 약을 구입합니다.
약국마다 의료보험이 된다. 안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의료보험이 되면 26알에 25,000원 정도. 의료보험이 안되면 1알에 4천원 정도 합니다.
자세한 것은 의사처방전에 따르면 됩니다.
3. 말라리아 예방약 준비 경험담.
(1). 말라리아약에 대해서
저는 오늘 보건소에서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말라리아약을 구입했습니다.
전 처음에는 동네의원에서 처방전을 얻으려고 했는데 조그마한 의원은 잘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보건소까지 갔습니다.
근데 의료보험증을 안가지고 가서 다시 한번 집에 갔다와야하는 수고를 했습니다.
우선 처방전은 500원을 받았습니다.
근데 의료보험이 없을 경우 2700원을 받으며 처방전이 의료보험으로 처리되지 않고
일반으로 처리되면 약국에서도 의료보험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전 의료보험 혜택을 받아 26알을 샀는데 25,000원 이었습니다.
참고로 의료보험처리가 안될 경우 8알에 27,000원입니다.
그러니 26알을 샀다면 아이고 8만원이 넘네요....@.@.
그러니 꼭 의료보험을 가지고 가세요! 그리고 약을 더 받고 싶어도 의사의 처방전에
나와 있는 만큼만 줍니다.
복용은 떠나기 일주일부터 시작해서 1주일에 한 번씩 현지에 가서도 계속복용합니다.
그리고 한국에 와서 4주동안 계속 먹어야 합니다.
전 21주정도를 예상했기에 떠나기전에 1알 그리고 필에서 21알 글고
한국에 돌아와서 4알해서 26알이라는 처방전을 써주더라구요.
그리고 말라리아 약이 많이 독하다고 합니다. 그러니 의사와 꼭 상의하고 사용하세요.
그리고 말라리아약은 항생제가 아닙니다.
그러니 100%안전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모기한테 안물리도록하면 되겠죠.
약국에가면 60일동안사용하는 액체 전자모기향이 있습니다.
전자모기향기구와 60일사용액체모기향한통 이렇게 한세트 가격이 7,500원입니다.
그리고 60일사용 액체모기향만 따로 가격은 3,800원입니다.
한데 이 가격은 약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어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됐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