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거창장례식장 전국장례인노동조합 지부설립

[편집국장]

거창장례식장 지부출범을 당연한 현상이라고 판단하고 상, 장례업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오늘 오후7시 전국장례인 노동조합은 경남 거창시 소재 거창장례식장 지부사무실에서 민주노총 부.경국장 과 장례인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모여 장례식장 선별노동조합 지부설립에 대하여 심도 있게 의견을 조율하고 만장일치로 전국장례인노동조합 거창장례식장 지부설립을 공식 승인했다.

전국장례인노동조합 위원장(이상재)은 거창장례식장 지부설립을 계기로 장례인 노동조합이 상조회사 와 장례식장노동자 들이 공동의 목표를 가지게 되었다며 전국적인 장례식장 노동조합지부설립과 조합원 모집에 자신감을 나타내었다.

민주노총 부. 경 지부에서는 노동자의 피해사례와 노동탄압 인권유린에 대하여 신고접수와 장례인 노동조합 규약교육 및 조합원모집 운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한폭탄과 같은 상. 장례업계의 노동자들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상.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노동자들이 감시자가 되어 불법.탈법.고용법. 위반에 대한 원천적인 감시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노동조합 설립과 불법. 노동탄압. 입금체불. 등등 노동자를 탄압하는 사측의 행위와 불법사항에 대하여 도움이 필요하면 [전국장례인노동조합] 또는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 장례인 삶의질 실태조사] 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장례인 노동조합]은 노동자가 고통 받는 일이 없는 노동시장을 위해 강경투쟁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서비스연맹은 상. 장례업계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여 조직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일어날 변화에 대해 감시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