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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품 스토리텔링 대회 참가서 - 무엇이 세상을 바꾸었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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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람과 사람을 이어준 정보통신 | ||||
(김민정코스) 인쇄기술(전통과학관 42) - 컴퓨터의 구조(첨단기술관 19) - 차세대 휴대기기(첨단기술관 24) - 이천 인쇄기술(명예의 전당) - 마이크로 나노기술(첨단기술관 42) | ||||
1) 정보통신의 시작은 어떤 모양일까? | ||||
앞선 시대의 지식을 공부하고 동 시대의 지식을 나누면서 문명이 발전하였기에 세상을 바꾸는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부분은 정보통신이라 생각한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기계가 없는 과거, 정보통신은 어떤 형태로 발전하였는지 궁금증이 생겼다. | ||||
1-1) 인쇄기술(전통과학관 42) | ||||
전화가 없는 시절 거리상으로 멀리 있는 사람들에게 소식을 전하거나 시간상으로 나중에 태어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서 이야기를 만들어 입에서 입으로 전달하였다. 하지만 이야기는 되풀이 되면서 정확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이야기와 엄마가 들려주시는 이야기가 큰 틀에서는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르듯이 기억에 따라서 조금씩 내용이 변경되고 말하는 사람이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나 생각에 따라 또 바꾸었을 것이다. 그래서 좀 더 정확하게 내용을 남기기 위해 글을 만들고 책을 만들었다. 수업시간에 필기도 한참을 하고 나면 팔이 아픈데 한권을 통째로 쓰는 것은 시간도 많이 들고 힘이 든다. 그래서 책이 나온 이후에도 지식은 소수의 사람들만이 소유할 수 있는 귀한 것이였다. 그러다 누군가 벼루를 넘어트려 벼루의 꽃 모양이 종이에 찍히지는 것과 같은 현상을 보고 인쇄술을 만들었을 것이다. 손재주 좋다고 익히 들은 우리 조상은 세계적으로 앞선 인쇄술을 가지고 있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전통관의 인쇄기술 전시품을 관람하였다. 과거 대표적인 정보통신이었던 인쇄술은 크게 금속활자와 목판으로 나뉜다. 목판인쇄는 처음으로 책을 인쇄하는 데에서 시작하였다. 간행하고자 하는 책의 내용을 나무판에 새겨서 먹을 칠하고 종이에 찍어내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목판인쇄술은 한국에서는 통일 신라 시대,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금속활자는 금속으로 주조한 활자를 말하는 것이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기원하였다. 금속활자는 목판인쇄보다 다양한 종류의 서적을 적은 경비로 찍어낼 수 있으며 한 번 만들면 계속 찍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서양에서는 구텐베르크가 금속활자를 만들었다고 하나 이는 우리나라 직지심경보다 늦게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인쇄를 통해 책자의 전문적 생산이 가능해졌고 후대로 전달되는 지식 양이 늘어나고 그리고 무엇보다 이전에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연구하고 발명하면서 문명의 발전 속도가 급속도로 빨라졌다. | ||||
2) 과거의 정보통신의 대표가 인쇄술이라면 현재는 어떤 모습일까? | ||||
과거 정보통신의 대표인 인쇄술에 대해 탐구하고 나니 현재의 대표적인 정보통신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생겼다. | ||||
2-1) 컴퓨터의 구조(첨단기술관 19) | ||||
정보통신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이 컴퓨터이다.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만들고 바로바로 교환할 수 있는 컴퓨터가 없는 세상을 생각하면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럴 일은 없지만 혹시 오지에 떨어지거나 외계인을 만나 컴퓨터를 모른 사람에게 설명해야할지도 모르고 그동안 아무 생각없이 사용했던 컴퓨터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기 위해 첨단기술관을 찾았다. 컴퓨터는 크게 입력장치, 제어장치, 연산장치, 기억장치, 출력장치로 이루어져있다. 전시물은 사람의 오감과 비교하며 컴퓨터의 구조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는데, 입력장치에는 키보드와 마우스가, 제어장치와 연산장치에는 CPU가 기억장치에는 하드디스크, 램, USB가 출력장치에는 스피커와 프린터 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제사한 설명과 사람 오감을 비교한 구조로 만약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갔는데 누가 세계 발전을 위해 획기적인 물건을 만든다면 세계 제일의 부자로 만들어주겠다고 말을 하면 당당하게 세계 최초로 컴퓨터를 제안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 ||||
2-2) 차세대 휴대기기(첨단기술관 24) | ||||
하지만 요즘은 누가 뭐라고 해도 정보통신의 대세는 스마트폰이 아닐까? 사고 싶은 기기가 계속 나오고 OS 업데이트도 빠르고 활용 가능한 앱이 날마다 쏟아져 나오고 있다. 현재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차세대 휴대기기는 어떤 모습일지 첨단기술관을 찾아 확인해보았다. 1981년에는 휴대기기 1세대는 아날로그이며 10kbps 이하이고 음성만 가능 하며 동영상이 가능하지 않았다. 무전기 같이 생긴 투박한 디자인에 ‘휴대폰’이라는 이름처럼 가지고 다니는 전화 수준이였다. 1991년에는 2세대 디지털로 14.4~64kbps으로 음성, 단문 메시지가 가능하며 저속 인터넷(이메일)이 가능하다. 더하여 동영상은 1GB를 전송하는 데 6시간 4분 정도가 걸린다. 접히는 폴더 형태의 휴대폰으로 버튼 누르는 것만 되었으니 요즘 폰 게임이 PC 게임이라면 이때는 오락실 게임 수준이다. 2000년에는 3세대로 WCDMA, 와이브로로 음성, 고속 인터넷이 되며 동영상으로 통화가 가능하고 1휴FMF 전송하는 데는 5분 43초가 걸린다.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전환되면서 폰의 주 기능이 전화에서 일정관리, 게임 등으로 변하고 다양한 디자인과 성능을 자랑하게 되었다. 2010년 이후에는 4세대로 100Mbps 이상이 가능하며 빠르게 이동하면서 고화질 동영상 통화와 대용량 멀티미디어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 동영상은 1GB가 5.6초의 전송속도가 가능하다. 사진기보다 휴대하기 편하고 사진도 잘 찍히고 바로바로 SNS를 통해 공유하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동영상도 거뜬한 전송속도에 다양한 어플을 돌려도 문제가 생기지 않는 성능,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폰 케이스로 패션 아이템 역할까지 하니 차세대 휴대기기가 아닌 차세대 ‘필수’ 휴대기기가 되었다. 미래에는 인공지능이 발전하고 다양한 정보를 분석하여 완벽에 가까운 전자 비서가 실현될 것이다. 그리고 분실을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웨어러블 형태로 발전할 것이다. 전시품에 손목을 넣고 전자비서의 설명을 들으며 결제를 마치니 설정대로 미래에는 내가 정말 사장이 될 것 같아서 기분도 좋아졌다. | ||||
3) 우리나라의 정보통신 관련 유명한 사람은 누구일까? | ||||
컴퓨터를 거쳐 휴대기기까지의 발전을 보니 ‘스티브 잡스’가 연상이 되었다. 스티브 잡스는 살아 있을 때도 애플의 제품 시연 동영상이나 대학에서 한 연설문을 많도 사람들이 찾아볼 정도로 유명했고 특유의 검은 폴라티에 청바지를 따라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외국에는 이렇게 책도 나오고 영화화될 정도로 유명한 사람이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그런 사람이 없을까라는 의문이 생겼다. | ||||
3-1) 이천 인쇄기술(명예의 전당) | ||||
앞서 전시품을 중심으로 탐구를 하면서 현재는 모르지만 과거 정보통신의 대표 형태인 인쇄술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였다. 이런 역사적 사실에 걸맞는 위인을 명예의 전당에서 만날 수 있었다. 세종시대 여러 과학기술의 업적을 주도한 무신이며 과학기술자인 이천이다. 이천은 활자를 이용하여 인쇄기술을 개량한 인물로 과거 정보통신의 대표인 인쇄술 발전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활자와 동판이 서로 맞지 않는 이전 기술의 결합을 보완해서 1412년 ‘경자자’를 만들었으며 이후에도 인쇄기술을 개량하여 1434년 조선시대 활자의 기본이 된 ‘갑인자’를 완성하였다. 이 ‘갑인자’의 개발로 하루 인쇄량을 ‘경자자’의 2배인 40장으로 늘릴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위인들이 많아 나와서 기술을 계속 발전시켰다면 농경시대, 산업시대를 거쳐 현재의 정보 시대를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
4) 미래에 정보통신에 많은 업적을 남기려면 어떠한 분야가 유망할까? | ||||
정보통신의 주도권을 인쇄기술 때처럼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가지기 위해서는 현재부터 준비를 해야한다. 내가 지금부터 유망분야에 대해 준비를 하면 어른이 되었을 때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어서 미래의 ‘이천’이 되지 않을까? | ||||
4-1) 마이크로 나노기술(첨단기술관 42) | ||||
1 마이크로 미터는 1 미터를 백만으로 나눈 크기이고, 1 나노 미터는 1미터는 십억으로 나눈 크기이다. 마이크로 나노 기술은 전기에너지를 입력하면 기계적 운동을 일으키는 전동기를 이렇게 작은 크기로 만드는 기술로 휴대폰이나 캡슐형 내시경 기기 등에 장착된 카메라의 구동 등 소형 기계장치의 수요 증가와 함께 그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분야이다. 미래의 정보통신 기기는 전자 비서, 건강 관리 등 더 많은 정보를 처리해야하고 그러면서도 웨어러블 형태로 크기가 작고 열 발생도 적은 형태로 발전할 것이다. 내가 마이크로 나노 기술의 대가가 된다면 미래 정보통신 기기를 위해 고성능 핵심 부분을 만들어서 스마트폰 시장을 열었던 아이폰 같은 제품을 만들어서 세종시대의 ‘이천’처럼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지 않을까? | ||||
참가자 (인적사항) |
성명 |
김민정 |
연락처(전화/이메일) | |
학교 |
과천과학관중학교 |
1. 참가자 집 : 02-0001-0001 | ||
참가자 휴대폰 : 010-0001-0001 | ||||
학년 |
3학년 |
2. 보호자 집 : 02-0001-0001 | ||
보호자 휴대폰 : 010-0001-0001 | ||||
지역 |
경기도 과천시 |
3. 참가자 이메일 : kimmj@msip.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