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시민 - 태극기 집회 참석 (산우회 특별행사)
1. 일 자 : 2017년 01월 21(토) 2. 출 발 : 진주 공설운동장 앞 08:30 3. 산행지 : 서울 시청앞 대한문 5. 트레킹코스 : ☞ 진주 공설운동장 → 서울 대한문 →을지로 행진→남대문로 →시청앞→진주 (진주도착 오후 약 11시 40분) 6. 참 석 : 6명 (월봉, 영천, 옥산, 소요, 벽산, 공산)
▲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애국시민 단체들이 모인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는 집회를 ‘애국국민 태극기집회’라고 부른다. 21일 서울 대한문 앞에 많은 애국시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나왔다. 또 다른 한손엔 성조기도 있다. 대형 성조기도 등장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에 “MAKE KOREA w AMERICA GREAT AGAIN!! 탄핵무효”라고 적은 대형 현수막도 나왔다. ‘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는 트럼프의 대선 슬로건이다. 탄핵을 반대하는 ‘태극기 집회’에 대형 성조기와 박근혜·트럼프 현수막은 왜 들고 나왔을까? 정관용 탄기국 대변인(박사모 회장)에게 물었다. 정 대변인은 “박사모는 아니다. 탄핵반대집회에는 200개 단체가 참여한다. 그중 누가 (대형성조기와 트럼프 현수막을) 들고 나왔는지는 알아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탄기국에서도 성조기를 준비하지는 않는다. 탄기국은 매 집회 때마다 태극기만 50만개를 만들어 뿌린다”고 했다.
21일 집회 참석자들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성조기를 든 이유로 미국 참전과 구호 지원, 한미 동맹 강화, 트럼프의 박근혜 지지 기대 등을 꼽았다. 이날 태극기집회에서 참석자들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를 비판하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영장 기각은 환영했다. 권영해 전 국방부 장관은 “판사가 종북세력의 협박에 못이겨 판단이 왔다갔다 해 정의로운 판사들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면서 “우리는 검찰과 종북세력, 언론의 독재국가에서 살고있다. 국민은 ‘태극기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산우회 회원들은 지난 12월 7일 집회에 참석한 이후 이번집회는 지난번 참석치 못한 영천, 공산이 합세하여 여섯분이 참석을 하게 되었다. 목요일날 무등산 산행에 이어 하루를 휴식한후에 다시 만나게 되었다. 요즈음 날씨는 1년중 가장 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시기인것 같다. 여덟시 20분까지 신안동 공설운동장에 가기 위하여 일찍 기상하여 서둘러 준비를 하였다. 오늘 태극기 집회에 참석하시는 분들은 남다른 각오와 나라를 사랑 하시는 마음이 특별 하신 것 같았다. 어떤 아주머니는 가족의 반데에도 불구하고 10회의 집회에 한번 빠지고 아홉번째 참석을 하신다고 하셨다. 집에 앉아 있는것 자체가 죄를 짖는것 같은 마음이라 차가운 날씨를 마다하지 않고 계속해서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집회에 참석하여 온몸으로 고함을 지르곤 한다고 하였다. 우리는 안내대로 1호차의 앞자리에 승차하여 여덟시 30분에 출발하자, 우리의 마음은 서울의 대한문에 벌써 도착한것 같은 기분 이었다. 차량은 덕유산 휴게소를 거처 경부 고속도로 안성 휴게소에서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다. 순두부로 점심을 먹고 나오는데 이곳의 휴게소는 많은 사람들이 서울 집회에 참석키 위하여 서울로 올라가는 분들이 많았다.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계시는 분들과 손에 태극기가 들려져 있기도 하였다. 서울에는 1시 30분 경에 도착하여 대한문에서 하차하니 벌써 고성능의 스피커에서 뿜어져 나오는 안내자의 목소리는 카랑카랑 하였다. 많은 인파에 놀랐고 전국의 각지에서 상경하여 집회에 참석하시는 분들의 열기에 주눅이 들지 않을수가 없었다. 오늘 많은 인파중에 사진을 찍느라 일행과 헤어져 찿지 못하고 행사가 끝난후에야 조우 할 수가 있었다. 많은 단체가 참석하는 집회인지라 피켓과 태극기 모양과 준비한 행사도구 등 각양 각색이었다. 이곳은 오늘, 눈발이 휘날리는 매우 차가운 날씨지만 다섯시간 동안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의자없이 선 채로 눈발이 날리며 추운 날씨였지만 흔들림 없었으며, 행사장 주변은 경찰 차량으로 차벽이 설치 되어 있었으며, 인파에 따라서 장소를 늘려 주었고 촛불 집회가 열리는 광화문 쪽의 지역은 튼튼한 차벽이 만들어져 철저히 운영되고 있었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각 분야에서 연사들이 나와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젊은이와 나이드신 어른들까지 나오셔서 목소리를 높였으며, 불교 스님들, 김진태 의원, 국무총리로 추천되었던 분과 정광용 박사모 회장등이 연사로 나와 토로 하였다. 행사의 마지막은 행진 이었다. 우리는 진주로 내려가는 버스관계로 여섯시에 대한문 앞으로 모여서 출발 준비를 하였다. 많은 인파는 어두운 늦은 시간까지 시가행진을 하였으며, 우리의 진주행 버스는 인파로 인하여 출발하기도 어려 웠다. 하루의 태극기 행사 참석이었지만 많은 애국국민이 탄핵을 반대하며, 마음속 울분을 이곳에 와서 외치고 있었다.
대한문-산우회 인증샷
눈이 내린 덕유산 휴게소
진주 애국시민 대한문에서 집결
눈이 내리는 대한문 앞 현장에서 행진을 마치고,,,
각종 싸인 진열대
행진을 마치고 대한문에서,,,
을지로 쪽으로 행진
행진을 시작하며-예비역 공군 장교단
본부석 대형 스크린
김진태의원-태극기 집회에 처음부터 참가
손석희,김무성-모두 이렇게 되길 바란다
KBS방송국에서 찰영한 사진
시청-남대문 까지 찬 태극기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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