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바위산(772m)은 월악산국립공원 서쪽 끝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그리 높지는 않으나 기암절벽의 험준한 바위산입니다. 포암산을 거쳐 뻗은 월악산의 주능선과는 달리 남쪽 마패봉에서 뻗어 내린 산줄기이며 송계계곡을 경계로 만수봉과 마주보고 있습니다. 널리 알려지진 않았으나 월악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옆의 박쥐봉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사게 되었습니다. 산의 명칭은 사문리 지릅재에서 북쭉에 있는 바위산이라 하여 북바위산이라고 한다하나 정상에서 송계팔경중 하나인 와룡대까지 뻗은 바위 암반으로 이루어진 산줄기에 타악기인 북(鼓)의 형태를 띈 큰 바위가 있어 북바위산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 산행코스: 물레방아휴게소→ 북바위→ 북바위산정상→ 사시리고개→ 물레방아
휴게소(약 8km/약 4시간/후미기준)
※ 날머리부근인 사시리계곡 입구에서 2시간 정도의 알탕 즐길수 있는 시간 보장
☞ 북바위산 산행 개념도
▣ 426차 정기 산행계획
☞ 산행일: 2015. 8. 27일(목)
☞ 산행지: 충북 괴산 막장봉(868m)
☞ 산행지 소개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하는 막장봉은 백두대간의 희양산과 대야산중간쯤에 위치한 산으로서 막장봉은 충북 괴산군, 경북 문경시 경계에 있는 산이지만 충북쪽에 쌍곡계곡등 명소가 많고 교통이 편리하다. 속리산 근처의 여느산이 거의다 그렇듯이 막장봉과 장성봉도 제수리재부터 이어지는 능선이 기암괴석과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경치가 뛰어나고
제수리재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이빨바위, 투구봉, 천지바위, 댐바위, 코끼리바위,통천문등 멋진 기암괴석이 이어진다. 막장봉의 유래는 절말의 살구나무골에서 시묘살이계곡을 볼때 계곡이 마치 광산의 깊은 갱도처럼 보이고 그 끝은 갱도의 끝(막장)에 솟아있는 봉우리라서 막장봉이라 불리우게 되었다고 한다.